[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10일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이하 표1)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어학연수(D-4)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64,904명 가운데 25,898명이 불법체류자로 어학연수생이 불법체류자로 전환되는 전환율이 무려 40%로 10명중 4명이 학업을 포기하고 불법체류자가 되었다. 어학연수생으로 한국에 와서 불체자가된 유학생을 국적별로 본다면, 베트남이 22,76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우즈베키스탄 1,054명, 몽골 820명 순이었다. 법무부가 불법체류자로 분류하는 기준은 한국에 입국한 유학생이 연락을 받지 않거나 행방이 묘연한 경우로 대부분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조정훈 의원은 "유학생 정책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며, 어학연수생, 학부 유학생의 비자 심사를 엄격하게 하고 국가별 검증 매뉴얼도 세세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표1] 유학·어학연수 비자 종류별 불법체류자 전환율(조정훈 의원실 제공) 구분 어학연수 (D-4) 전문학사 (D-2-1) 학사 (D-2-2) 석사 (D-2-3)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9월 19일(화) 충남 부여 소재 백제CC에서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협회 소속 대중 골프장 CEO와 임원 등 전문경영인 3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 김태영 상근부회장은 최근 골프장 업계 현안인 ‘체시법 개정 법률안에 대한 국회 진행현황’,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골프장내 사용 억제 및 무상제공이 금지되는 1회용품 품목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행 「폐기물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골프장 잔디 예지물과 폐사토 처리에 철저를 기해 자연 친화적 골프장 관리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는 「BnBK 아카데미연구소」(소장 권성호)에서 8~9월 페어웨이 및 그린 잔디 피해 사례와 여름철 피해 잔디 정상화 작업, 난지형 잔디와 한지형 잔디의 관리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친환경 골프장 구축 관련 「EVCITY」(대표이사 박준서)는 전기차 충전기 의무 설치 정부정책과 전기차 충전기 무상설치 등에 대해 소개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골프장에 대한 정부정책과 경영 환경 변화를 회원사에 신속히 전파하고 골프대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북중고등학교 24대 총동창회(회장 변창규)에서 제4회 봄블라끼 대회 개최를 진행한다. 2023년 9월 15일(금) 늦은 6시부터 둔촌역전통시장에서 행사가 시작되며, 동북중고등학교 졸업생이나 학교 관련자는 모두 참석 가능하다. 참석자 전원에게 총동창회에서 1인 1매 1만원 쿠폰을 지급하며, 봄블라끼 협력업체로 파란색으로 칠한 업체나 아래 동북로고를 부착한 가게에서 사용 가능하다. 여러 명이 모아서 함께 사용도 가능하다. 쿠폰은 둔촌동역 3번 출구 시장 입구쪽 행사 접수처에서 받을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후 4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봄블라끼 대회 형식은 간단하다. 각 기수별 또는 동문들끼리 삼삼오오 지정된 가게에 자리 잡고 즐겁게 추억을 만끽하면 되고, 저녁 7시, 8시, 9시, 10시 정각에 "동북"이라는 외침이 들리면, 자리를 잠깐 벗어나 가게 앞으로 나와서 봄블라끼 구호와 함께 응원가를 합창한 후 다시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동문들과 모임을 즐기면 된다. 협력업체와는 상인회와 집행부가 사전에 미리 협의해서 당일 한정으로 1만원 쿠폰으로 결재를 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쿠폰 정산은 행사가 마무리되는 10시 이후에 총동창회 집행부에서 쿠폰과 현금을 맞교
▲ 일시: 2023년 09월 01일 ▲ 이병천 대표이사 취임
▲ 일시: 2023년 08월 21일 ▲ 이은래 대표이사 취임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쩐의 전쟁 마지막 대전인 투어 챔피언십이 끝났다. 쩐의 전쟁답게 우승자에게는 18백만달러, 약 241억원 보너스 상금이 지급됐다. 투어 챔피언십 1차전과 2차전 1위를 달리던 콜린 모리가와는 최종 공동 6위로 2백만불의 보너스 상금을 받았고, 페덱스컵 스타팅 스트로크를 10언파를 받고 출발했던 스코티 쉐플러는 대회기간 1언더파만 줄여 최종 11언더파로 콜린 모리가와와 공동 6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김시우와 김주형은 나란히 2언더파 스타팅 스트로크를 받고 대회를 시작해서 최종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0위가 되어 보너스 상금 6만2천달러를 받았다. 등수 선수 최종 스코어 72홀 스코어 스타팅 스트로크 보너스 상금 1 빅토르 호블란 -27 -19 -8 $18,000,000 2 잰더 쇼플리 -22 -19 -3 $6,500,000 3 윈덤 클락 -16 -12 -4 $5,000,000 4 로리 매킬로이 -14 -7 -7 $4,000,000 5 패트릭 캔틀레이 -13 -9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태국 칸차나부리에 위치한 에버그린힐스(파72)에서 제1회 에버그린힐스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대회 주최사인 골프앤 성창호 대표는 "각자 다른 실력을 가진 60명의 아마추어들이 3일간 무제한 골프와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협찬을 해 주신 기가골프 오명근 회장님과 대회를 주관한 에버그린힐스 골프클럽앤리조트의 이진효 대표와 골프라운드와 칸차나부리를 연계한 볼거리를 기획해 주신 충청레저앤여행 김영석 이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골프앤을 믿고 골프대회에 참여한 60명 아마추어 선수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고 하였다. 에버그린힐스골프클럽(evergreenhillsgolfclub.com)은 18홀 파72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에 태국 최고의 골프코스 20개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1번홀과 2번홀 그린 경사도가 굉장히 까다롭게 만들어져 있다, 코스 중간 중간에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배치되어 있어서, 코스의 난이도를 어렵게 만들었으며, 16번 파3홀은 아일랜드 홀로 에버그린힐스골프클럽의 시그니처 홀이다. 무제한 라운드를 즐기는 가운데,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이 끝나고, 이제 마지막 3차전을 남기고 있다. 투어 챔피언십은 애틀란타, 조지아에 1904년 설립된 이스트 레이크 골프 클럽(East Lake Golf Club, 파72, 7374야드)에서 열린다. 2022년 우승자는 263타로 로리 매킬로이였고, 준우승은 1타 뒤진 264타 임성재였다. 투어 챔피언십은 시작부터 페덱스컵 랭킹에 따른 스타팅 스트로크가 있어서 오늘 끝난 BMW 챔피언십 포인트에 따라 최종 30명이 등수에 맞게 스타팅 스트로크를 가지고 대회를 시작하게 된다. 페덱스컵 랭킹 1위인 스코티 쉐플러는 10언더파, 2위 빅토르 호블란은 8언더파, 3위 로리 매킬로이는 7언더파, 4위 존람은 6언더파, 5위 루카스 글로버는 5언더파, 6위부터 10위까지 4언더파, 11위부터 15위까지 3언더파, 16위부터 20위까지 2언더파, 21위부터 25위까지 1언더파, 26위부터 30위까지 이븐파로 경기를 시작한다. 한국의 김주형과 임성재, 김시우는 나란히 1언더파로 경기를 시작한다. [표 1] 페덱스컵 랭킹과 스타팅 스트로크 등수 선수 스타팅 스트로크 비고 1 스코티 쉐플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카트피와 캐디피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에 대하여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협회보자료를 통해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아래는 협회의 공식입장문 원문이다. [협회 입장문] 골프장 카트피, 캐디피에 대한 편견에 답하다. 한 사설 연구소가 자체조사하여 발표한 ‘국내 골프장의 팀당 카트 대여료 현황’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 카트대여료(이하 카트피)가 2010년 대비 24%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아울러 일반 카트보다 최대 4배 비싼 리무진 카트까지 등장하며 골프장 고비용 구조가 심화된다는 지적까지 겹친데다가 캐디피도 인상되어 골프장 업계는 난감한 상황이다.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대한민국 체제 하에서 정치, 경제, 사회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질타를 받는 것은 당연하고 비판의 대상은 비판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나아가야하는 것도 마땅하다. 하지만 합리적 비판이 아닌 특정 대상을 단순히 비판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도덕적, 윤리적 비난과 함께 편향된 잣대를 들이대며 사회적 제재를 받아 마땅한 대상으로 만드는 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 하
코로나로 끊겼던 지역상권과 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상호 발전을 위한 모임이 새롭게 재개된다. 동북중고등학교 총동창회 변창규 회장(동북29기, 국립경찰병원 외과)은 9월 15일 다시 재개되는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동북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벌써 30년이 되어 갑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자주 들렀던 둔촌시장과 총동창회가 어떻게 하면 같이 발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고민해서 이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최소한 1년에 한번은 동북고등학교와 함께 해온 둔촌시장에서 총동창회 행사를 개최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둔촌역전통시장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코로나로 인해서 끊겼던 행사를 다시 개최하려고 하니, 너무 행복한 생각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4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대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표명한 둔촌역전통시장 상인회 김성일 회장(깨순이 프렌차이즈 대표)은 "그 동안 둔촌역전통시장은 둔촌주공아파트의 재개발로 상권이 매우 약화되어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이런 상황하에서 동북중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재래시장상권활성화를 위해 이러한 모임을 다시 개최한다니, 너무 고맙고 이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상인회 회원 전체가 함께 노력하고 홍보에 앞장설 것입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