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다음달 9일부터 11월 8일까지 스크린 골프 대회 '티스테이션컵 with 프렌즈 스크린'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 대회는 카카오VX가 서비스하는 스크린 골프 브랜드 '프렌즈 스크린(FRIENDS SCREEN)'과의 두번째 협업으로 전국 프렌즈 스크린 매장에서 진행된다. 경기장 곳곳에 티스테이션 로고와 아이덴티티 컬러를 반영한 스코어카드, 티마커, A보드, 깃발 등의 요소를 배치하고 경기 중간에 티스테이션 브랜드 광고 영상 등을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고객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대회 참가는 11월 8일까지 전국 프렌즈 스크린 T2 매장에 방문해 로그인한 뒤 '프렌즈 스크린 공식 대회' 모드에서 티스테이션컵 with 프렌즈 스크린 대회에 입장, 지정 코스인 해비치 남양주 CC를 선택해 18홀 플레이를 완주하면 된다. 참가 고객에게는 스코어와 관계없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한국타이어 제품 증정권(1명) ▲한국타이어 제품 50% 할인권(2명) ▲타이틀리스트 스카티카메론 슈퍼 셀렉트 뉴포트 2 퍼터(1명) ▲갤럭시 워치6 골프에디션(3명) ▲티스테이션 X 타이틀리스트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쇼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부킹 플랫폼 엑스골프(XGOLF)는 추석 연휴기간 그린피 15만원 이하인 수도권 골프장을 25일 소개했다. 수도권 인근의 골프장들은 우수한 접근성 등의 이유로 통상 타 지역 대비 그린피가 높다.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20만원 전후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특가나 이벤트를 노린다면 저렴하게도 예약할 수 있다. 먼저 14만원부터 예약 가능한 18홀 이상 정규 골프장으로 경기 이천의 ‘더 크로스비 골프클럽’, ‘비에이비스타 컨트리클럽’이 있다. 경기 여주에 위치한 ‘360도 컨트리클럽’은 13만원부터, 포천의 ‘참밸리 컨트리클럽’은 15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그 밖의 15만원 이하로 라운드 가능한 골프장은 인천 강화의 ‘유니아일랜드 골프&스파 리조트’와 9홀 골프장 등이 있다. 해당 골프장들은 실시간으로 예약이 진행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XGOLF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KB금융그룹이 주최한 '제16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이승민 선수(경주화랑고 3)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민은 22일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는 심한 안개 때문에 2시간 가량 지연됐다. 결국 경기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취소돼 2라운드까지의 합산 스코어로 우승자를 가렸다. 이승민은 "멋진 대회를 개최해 주신 KB금융그룹, 대한골프협회 그리고 센추리21 등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목표는 훌륭한 선수가 되어 LPGA투어에서 우승하는 것이고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승자 이승민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2024년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권과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승민의 뒤를 이어 양효진(남녕고 1)이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2위에 올랐으며, 김민솔(수성방통고 2)은 3언더파 141타로 3위를 기록했다. 양효진과 김민솔은 각각 KB금융그룹에서 제공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가 높은 물가 탓에 내국인 조차 외면하고 있다. 항공과 숙박 등 여행뿐 아니라 레저 트렌드로 떠오른 골프 여행마저 해외로 나가는 것이 더 저렴할 정도라 관광 산업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골프치는 재미에 푹 빠진 직장인 최현수 씨는 얼마 전 지인들과 함께 할 골프 패키지 여행을 알아보다 행선지를 일본으로 정했다. 국내로 가는 제주도 골프 여행보다 해외인 일본으로 가는 것이 더 저렴했기 때문이다. 최 씨는 "제주도의 경우 좋은 구장은 예약이 쉽지 않고...일본은 골프장이 잘 되어 있는데, 요즘에 2박3일 패키지가 75만원짜리도 있다고 하더라"면서 "비행기 값이 더 비싼데도 (가격이 저렴하고) 외국 문물도 체험하고 좋은 기회라 일본으로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실제 국내 한 언론사가 제주도와 일본 골프 여행 가격을 비교해본 결과 일본이 제주도에 비해 30%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2박3일 숙박과 라운딩, 교통편 등이 포함된 비슷한 조건이라면 일본 골프 여행은 76만 원 선에 구할 수 있지만 제주도는 112만 원을 지불해야 했다. 심지어 아침과 저녁 식사를 주는 일본과 달리 제주도 패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올데이골프앤리조트그룹이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19일 올데이골프앤리조트그룹(회장 최동호)은 전날 이웃들을 위해 충북 충주시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골프클럽인 임페리얼레이크(사장 서향기)과 로얄포레(사장 구정현), 올데이골프앤리조트(총지배인 송준환)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00만원씩 마련한 것이다. 기탁금은 각 골프장이 위치한 금가면(임페리얼레이크)과 신니면(로얄포레), 앙성면(올데이골프앤리조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돕는데 쓰여진다. 임페리얼레이크와 로얄포레, 올데이골프앤리조트는 2021년과 2022년 9월에도 성금 3천만원씩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김찬우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생애 처음으로 정상을 밟았다. 18일 KPGA에 따르면 김찬우는 전날 전남 영암군 코스모스 링스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몰아쳐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데뷔 후 처음으로 밟아본 정상이다. 공항 활주로처럼 길게 뻗은 직사각형 코스로 먼저 주목받은 이번 대회는 주말 내내 계속된 빗줄기로 애를 먹었다. 1라운드는 잘 치렀지만, 이튿날부터 비구름이 영암 지역을 덮쳤다. 결국 15일 2라운드가 취소됐고, 16일 3라운드마저 취소돼 72홀이 36홀로 축소됐다. 역대 코리안 투어에서 36홀 경기만 치른 적은 1983년 8월 부산 오픈과 1989년 6월 포카리스웨트 오픈 이후 이번이 3번째다. 김찬우는 KPGA 규정을 따라 전체 우승상금 1억4000만원에서 25% 감액된 1억500만원만 받았다. KPGA는 대회가 36홀만 치를 경우 전체 상금에서 25%를 줄인다. 이날 2라운드에서 먼저 클럽하우스 리더가 된 선수는 이성호였다. 11언더파로 일찌감치 경기를 마쳤다. 이어 전가람이 파5 8번 홀에서 어프로치를 집어넣어 이글을 잡아 1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진행된 제1회 태백시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영그룹은 16일 '제1회 태백시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오투리조트에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회 주관인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규칙에 따라 진행됐다. 남·녀 각 중등부, 고등부 총 4개 부분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중·고등학생 약 37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예선전은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으며 본선 경기는 14일과 15일 이틀간 펼쳐졌다. 각 부분 우승자는 △여자 중등부 김하은(창원남중) △남자 중등부 정지원(박문중) △여자 고등부 조세령(영신고) △남자 고등부 여서진(김천중앙방통고) 등이 차지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오투리조트CC는 쾌적한 환경과 다이나믹한 코스로 골퍼들이 대회나 전지훈련 장소로 많이 찾고 있다"며 "대회 동안 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 오투리조트CC는 강원도 함백산 해발 1100미터 고원에 위치하며 세계적인 골프장 설계의 명가 미국 DYE사가 설계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60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14일 회원사 골프장을 대상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추석 당일인 29일을 포함해 사흘 모두 문을 여는 곳이 60곳으로 집계됐다. 추석 당일만 휴장하는 곳이 71개, 이틀 이상 휴장하는 곳은 4개로 파악됐다. 추석 연휴 휴·개장 정보는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인터넷 홈페이지(www.kgba.co.kr)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 추석 연휴(28∼30일) 휴장 없는 골프장(60개사) 고창, 골드, 골드레이크, 골프존카운티선운, 골프클럽Q, 그린필드, 그린힐, 다산베아채, 담양레이나, 대유몽베르, 더스타휴, 더크로스비, 라헨느, 마론뉴데이, 문경, 버치힐, 베뉴지, 블랙스톤, 블루원디아너스, 블루원상주, 블루원용인, 샌드파인, 서원밸리, 세라지오, 세이지우드여수경도, 센추리21, 스카이밸리, 써닝포인트, 썬힐, 아난티중앙, 양지파인, 어등산, 에버리스, 에이치원클럽, 엘리시안강촌, 오크밸리, 오크힐스, 우리들, 유성, 은화삼, 이지스카이, 이포, 일라이트,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배우 손예진이 2년 만에 ‘골프 스승’ 임진한 프로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파워풀한 드라이버 풀스윙을 선보이며 골프 실력을 자랑했다. 12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손예진은 2년 만에 급성장한 드라이버 스윙 실력만큼 눈에 띄는 것이 있다. 그의 가을 골프룩이다. 그는 화이트 색상의 유니크한 골프복으로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손예진은 공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피레티의 ‘사보나 베이스레이어’와 ‘사보나 후드 아노락’을 레이어드해 풍성한 소매 실루엣이 돋보이는 룩으로 로맨틱하면서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피레티 모노그램이 프린트된 ‘마테라 플리츠 큐롯’으로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임진한클라스>에 2년 3개월 만에 재출연한 손예진은 “골프라는 게 정말 쉽지 않다. 하루가 잘 맞으면 알 것 같아도 다음에 나가면 바보같이 친다”며, “무조건 파를 할 것”이라고 골프에 대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임진한클라스’ 손예진 편은 오는 9월 20일과 27일 이틀에 나눠 공개될 예정이다.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인뤄닝(중국)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인뤄닝은 12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해 1위를 꿰찼다. 중국 선수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펑산산에 이어 두 번째다. 중국인 최초로 LPGA 투어에 뛰어든 펑산산은 메이저대회 1승을 포함해 10승을 올렸고, 2017년 11월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라 23주 동안 1위를 지켰다. 지난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인뤄닝은 별반 두드러진 선수가 아니었는데 2년 차인 올해 4월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데 이어 두 달 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서 최정상급 선수로 변신했다. 인뤄닝은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번째 우승은 아직 이루지 못했지만,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11일 끝난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 3위를 발판 삼아 세계랭킹 1위로 뛰어올랐다. 릴리아 부(미국)가 인뤄닝에게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고진영은 부, 넬리 코다(미국)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김효주도 6위를 지켰다.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