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전북 장수군 소재 장수골프리조트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갔다. 20일 장수골프리조트는 지난 18일 장수군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1004박스 1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 1004박스에는 라면 등 식료품과 각종 생필품이 담겨있다. 기탁된 물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과 종결아동 1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골프리조트는 레저시설로 모기업인 ㈜인탑스 주관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행복나눔프로젝트 일환으로 2021년부터 지역 아동들을 위해 매년 1004박스 기탁 및 이웃돕기 성금, 초등학교 골프교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용규 장수골프리조트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강원 태백시에서 전국 규모의 중·고등학생골프대회가 열린다. 19일 태백시는 전날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과 태백시장배 중·고등학생골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태백에서 태백시장배 중·고등학생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대회는 9월 11∼15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며, 대회 참가 선수단 규모는 약 500명이다. 이상호 시장은 "가족 등 동반 인원까지 고려하면 1천명 넘게 태백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국내 대중골프장 코스 이용료(그린피)가 지난해 10월 대비 2% 가량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간한 ‘레저백서 2023’에 따르면 국내 18홀 이상 231개소 대중 골프장(제주도 제외)의 코스 이용료를 집계한 결과 올해 5월 기준 주중 17만6400원, 토요일 22만14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주중이 1.6% 오르고, 토요일은 같은 금액이지만 지난해 10월 기준으로는 주중 1.8%, 토요일 2.1% 내린 것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골프장 코스 이용료가 많이 올랐던 수도권과 강원, 충북의 경우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방 대중형 골프장의 경우 다소 올랐다.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197개소의 올해 5월 기준 평균 코스 이용료는 주중 16만6300원, 토요일 20만9800원으로 집계돼 1년 전 대비 주중 0.7% 오르고 토요일은 0.7% 내렸다. 지난해 5월 국회는 골프장 분류체계를 회원제와 비회원제로 나누고, 비회원제 골프장 중에서 이용료 등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해 정부 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다. 대중형 골프장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는 소속 선수 임진희 프로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을 기념해 전국 매장 및 헤지스닷컴·LF몰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LF에 따르면 내일(1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헤지스골프는 봄·여름 신제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임진희 선수의 친필 사인 모자와 사인 장갑을 증정한다. 우승을 함께한 헤지스골프의 인기 신제품은 '프리미엄 테리 자카드 반팔 티셔츠'와 '냉감 트리코트 부츠컷 팬츠'으로, 임진희 선수가 경기를 위해 직접 선택한 아이템이다. 티셔츠는 은은한 플라워 패턴이 자카드 방식으로 적용돼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제품으로, 카라 탈부착이 가능해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흡습 속건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더운 날 라운딩 시에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착용감도 편안하다. 바지의 경우 냉감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주는 제품으로 부츠컷 디자인에 옆 트임 디테일로 포인트를 줘 날씬한 핏을 연출해준다. 신축성이 뛰어나 스윙 시 최적의 활동성을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고진영이 한국 여자골프의 자존심을 지켰다. 고진영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은 3라운드까지 선두 이민지(호주)에 4타 뒤진 공동 4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으며 1-4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이민지와 동타를 이뤘다. 이어진 연장전에서 고진영은 파를 기록하며, 파세이브에 실패한 이민지를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3월 HSBC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던 고진영은 2개월 만에 다시 승전고를 울렸다. 시즌 2승이자 LPGA 투어 통산 15승이다. 한국 여자골프에는 단비 같은 승전보다. 세계여자골프계를 호령했던 한국은 최근 LPGA 투어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지난 6월 전인지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무려 9개월, 18개 대회 동안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한 시즌에 한국 선수들의 우승이 10승을 넘어갔던 적도 많았지만,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광주 지역 환경단체가 영산강변 파크골프장 예정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부실하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12일 "광주 북구는 사업지가 환경 중점 검토 지역이지만 이를 배제했다"고 밝혔다. "전략환경영향평가 업무 매뉴얼에 따르면, 취수시설로부터 상류로 15㎞ 이내인 지역은 중점검토 대상지역"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골프장이 들어설 위치는 취수시설인 덕흥보에서 불과 4.4㎞ 상류에 위치해 중점검토 대상 지역에 포함되지만 환경영향평가서에는 '해당사항 없음'으로 표기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구는 법정보호종이 사는 지역은 반경 500m로 환경영향평가 범위를 설정할 수 있지만 이 지역의 범위를 300m로 축소했다"고도 했다. 아울러 "골프장이 들어서면 생태·자연도 1등급인 예정지에 미칠 영향도 제대로 조사가 안 됐다"며 "철저한 조사와 관련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광주 북구는 연제동 영산강 하천부지에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2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파크골프장 예정지는 양산동에서 흘러나오는 2개의 물길이 영산강과 합류하는 습지 지역이다. 북구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 수행 용역업체를 통해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2023 KPGA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이번 대회 상금을 15억원으로 증액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나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대회를 준비했다는 설명이다. 우리금융은 유망주 발굴과 골프 저변 확대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8일 '대전시가 일방적으로 공공형 골프장을 추진해서는 안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대전시가 환경보전에 대한 대책은 물론 재정조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없이 골프장 건설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불통행정이 심각한 수준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달 26일 브리핑을 통해 매립장 등 기피시설이 밀집된 유성구 금고동에 2027년까지 1500억원을 들여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무엇인지, 인근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방안이 무엇인지 광범위하게 여론을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해야 마땅하다"고 했다. 특히 "환경문제로 고통 받는 북부권에 도시이미지 개선을 위해 골프장이 필요하다는 논리는 궤변"이라고 꼬집고 "농약사용과 용수공급 문제 녹지축소 등 골프장 또한 친환경과 거리가 먼 시설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대전시는 경기침체와 세수의 감소를 이유로 지역화폐는 물론 시민 삶을 개선하는 예산을 대폭 삭감해 왔다"면서 "돈이 없다면서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파인디지털은 초경량·초소형·초고속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L5'(UPL5 미니) 출시를 앞두고 네이버 쇼핑 신상위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6일 UPL5 미니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파인디지털은 8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신상위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제품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최대 58%의 할인혜택과 각종 사은품을 받는다. 사은품은 제품을 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파인캐디 파우치 2종과 고객 실수에 의한 제품 파손까지 무상으로 수리·교환해 주는 안심플랜 서비스로 구성됐다. 파인디지털은 포토·동영상 후기 작성자에게 각각 1만원의 신세계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라이브 방송 중 댓글을 남긴 시청자 중 5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선물하는 참여왕 이벤트, 제품 구매 후 주문번호를 인증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볼빅 비스무스 3피스 골프공을 1더즌 선물하는 구매왕 이벤트를 마련했다. UPL5 미니는 동반자 거리 측정이 가능한 '파인캐디 모드'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슬로프 모드가 반영된 3차원 삼각 거리 측정을 적용해 동반자의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골프존커머스가 아이코닉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잔망루피’ 콜라보 골프용품을 론칭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골프존커머스는 ‘잔망루피’를 콜라보 상품으로 기획하고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해당 골프용품은 △드라이버 커버 △아이언 커버 세트 △볼 파우치 △볼 마커 △볼 타월 등 총 5가지로 출시되며, 전국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골프존마켓몰, 골핑, 카카오 쇼핑,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볼 파우치, 볼 마커는 지난 4월부터 판매 중이며 아이언 커버세트는 5월, 드라이버 커버와 볼 타월은 오는 6월 출시될 예정이다. 잔망루피 에디션 상품은 론칭 기념 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상품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마켓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