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천연화장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인 바로나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14일 바로나는 지난 12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골프 꿈나무 육성 2023년 자선골프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골프대학과 스포츠조선이 주최했다. 재계, 언론계, 문화 예술계, 체육계 등 주요 인사들이 총 36개조로 나뉘어 144명이 출전했다. 바로나측은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자선골프대회는 18홀 샷 건(정해진 시간에 골퍼들이 동시에 티샷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트 대회 특성상 승자는 신페리오(경기 후 올린 스코어 중에서 지정된 홀 점수 합계에 1.5를 곱하고, 곱해진 값에 해당 코스 기준 타수인 72를 뺀 다음, 그 값의 80%를 해당 선수 핸디캡으로 정하는 방법) 방식울 따랐다. 스트로크플레이로 메달리스트를 가렸고 각 지정 홀에서는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도 뽑았다. 홀인원과 행운상 등 특별상도 별도로 시상했다. 천연 성분 화장품 브랜드인 바로나코스메틱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바로나 안정자 대표이사는 "자연의 생명력을 가진 천연식물과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경남도는 12일 골프를 즐기는 중국인 관광객(유커)을 대상으로 골프를 테마로 한 여행 패키지를 올해 연말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이 중국 10대 도시 주요 여행사와 함께 사계절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경남 골프장을 중심으로 남해안 요트·케이블카 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등을 묶은 여행상품을 출시한다. 경남관광재단은 골프여행 패키지 출시에 앞서 1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상하이 등에 있는 중국 4개 여행사 관계자 7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미국 골프 전문 잡지 선정 '세계 100대 골프리조트'에 든 남해 사우스케이프,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아일랜드형 코스를 자랑하는 거제 드비치 골프클럽, 영남권 최대 54홀을 보유한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을 둘러본다. 이와 함께 한려수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통영 케이블카, 유네스코 세계유산 김해 대성동 가야고분군 등을 구경한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의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젝시오는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라인프렌즈 미니니(minini) 캐릭터를 활용한 ‘젝시오-라인프렌즈 미니니 에디션’을 11일 출시한다. 젝시오-라인프렌즈 미니니 에디션은 최근 MZ 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귀여운 외모에 반전 매력을 가진 라인프렌즈 미니니 캐릭터와 젝시오가 만나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스페셜 컬렉션이다. 공식 출시에 앞서 10월 5일에 진행된 네이버 선런칭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시청 40만 뷰를 기록했다. 이번 ‘젝시오-라인프렌즈 미니니 에디션’ 라인업은 골프백, 헤드커버, 파우치, 볼마커, 우산, 골프볼 세트 등 15종류다. ‘젝시오-라인프렌즈 미니니 에디션’은 젝시오 전국 주요 골프숍 및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수량 한정으로 판매된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고진영이 홍콩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LET)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 고진영은 8일 홍콩 골프클럽(파73)에서 열린 LET 아람코 팀시리즈(총상금 50만 달러)에서 태풍으로 최종 라운드가 취소된 뒤 이어진 연장전 대결에서 린시위(중국)에게 패했다. 고진영은 2라운드까지 11언더파 135타를 쳐 린시위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우승자를 가렸다.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고진영은 공을 벙커에 빠뜨리는 등 고전 끝에 파를 적어냈다. 하지만 린시위는 15m짜리 장거리 버디 퍼트를 성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골프와 인생을 사랑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행복한 동행이 필드위에서 펼쳐진다. 가을에는 더없이 잘 어울리는 골프 여정이다.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가 국내 최초의 부자(父子) 골프대회로 시작해 젝시오 시그니처 이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젝시오 파더&선 2023 팀클래식’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자(父子) 가 함께 만들어 가는 감동의 시간 ‘젝시오 파더&선 2023 팀클래식’ 은 골프라는 매개체를 통해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로 새로운 골프 문화를 만들어 간다. 2016년 국내 유일의 아버지와 아들 골프대회로 시작하여 골프가 기성세대만의 스포츠라는 인식을 뛰어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며 자리 잡아가는 7회째를 맞이하는 ‘젝시오 파더&선 2023 팀클래식”은 10월 30일 안성 베네스트GC에서 펼쳐진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나누는 잊을 수 없는 기억을 가지고 가는 감동적인 이벤트로 매해 호평을 받아오고 있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골프 이벤트를 통해 스코어 이상의 가치를 영위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골프대회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대회에 아버지와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공개레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PGA 투어 프로인 김범모 프로와 함께 하는 이번 공개레슨은 8일 오후 2시 쇼골프 김포공항점 내 1층 플라이트스코프 타석에서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레슨 주제는 '실전 라운드 대비 어프로치 방법'으로, 골프 스윙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행사 당일 김포공항점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김포공항점 1층 프론트에서 가능하다. 김포공항점은 공개레슨 내 특별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레슨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는 3번의 기회동안 5m, 10m, 15m 거리를 차례대로 명중하면 헤드커버, 무료 타석권, 커피 이용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쇼골프는 본 공개레슨을 시작으로, 직영점 내 레슨 이벤트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쇼골프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가을 골프 시즌에 돌입하며 늘어나는 쇼골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레슨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쇼골프와 함께 골프 스윙에 대한 고민을 타파하고 원하는 골프 스코어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파인비치 골프링크스가 오는 11월 30일까지 해남에 위치한 프리미엄 골프장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와 아름다운 정원을 갖춘 솔라시도 CC의 골프코스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해남 골프투어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옵션에 따라 파인비치의 파인, 비치, 오시아노 코스와 솔라시도의 18홀 코스를 함께 조합해 총 36홀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패키지 예약 고객에겐 목포현대호텔 혹은 신안비치호텔 1박 숙박과 솔라시도서 조식 1회를 제공하며, 추가금 지불 시 파인비치서도 조식 이용 가능하다. 또한, 파인비치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서울과 해남을 왕복하는 자체 운영 셔틀버스 및 KTX/SRT 이용고객 대상으로 목포역 혹은 현대호텔에서 파인비치까지 무료 픽업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픽업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방법은 파인비치 예약실로 문의하면 된다. 파인비치는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천혜의 자연이 선사한 아름다운 골프 코스와 최고의 서비스로 '아시아 퍼시픽 100대 코스', '대한민국 10대 코스'로 선정된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골프장이다. '진짜 골퍼들의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부 개인전 1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유현조는 2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서호 국제골프코스(파72·6천59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7위로 첫날 경기를 마친 유현조는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인 바바 사키(일본)와는 3타 차이다. 유현조는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오늘 전체적으로 점수들이 다 좋아서 저도 잘 막은 것 같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며 "아이언샷 실수가 덜 나왔다면 버디를 더 많이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현조와 임지유, 김민솔(이상 수성방통고) 세 명의 성적 가운데 상위 2명의 성적을 합산한 단체전에서는 한국이 7언더파로 4위에 올랐다. 단체전 1위는 나란히 10언더파를 기록한 중국과 일본이다. 우리나라는 유현조 외에 김민솔이 3언더파로 공동 10위, 임지유는 2언더파 공동 15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개인전 선두에 나선 바바는 일본 아마추어 선수로 지난해 US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선수다. 2005년생으로 키 177㎝ 장신인 바바는 2022년 메이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미국LA기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가 브랜드 최초의 골프화 '코스'(COURSE)를 26일 출시했다. 골프화 코스는 말본골프가 첫 선을 보이는 스파이크리스(Spikeless) 타입의 골프화다. 브랜드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담은 퍼포먼스 골프화로 필드와 일상 그리고 패션과 스포츠의 경계를 넘나드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다. 쇼케이스에는 브랜드 창립자 스티븐 말본(Stephen Malbon)과 에리카 말본(Erica Malbon)이 참석해 제품을 직접 설명했다. 스티븐 말본은 "예의는 갖추되 스타일은 멋진 골퍼 룩을 만드는 것이 모토"라며 "골프장에서도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의류 뿐 아니라 골프화도 빠질 수 없다"고 말했다. 코스는 클래식을 콘셉트로 테니스 슈즈와 드레스 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윙팁 디테일에 부드러운 실루엣의 앞 코는 클래식하거나 힙한 골퍼 룩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필드에서의 퍼포먼스와 일상에서의 착화감까지 동시 고려한 골프화로 굳이 갈아 신지 않고 도어 투 필드(door to field)까지 착화가 가능하다. 퍼포먼스 골프화인 만큼 기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격자 구조의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5일 KPGA에 따르면 전날 충북 청주 소재 파인파골프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연령별 성장에 맞는 골프 장비를 활용해 쉽고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KPGA는 지난 3월부터 KPGA 회원 대상으로 유소년 골프 지도 능력 개발을 위한 전문 지도자 연수 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이를 수료한 KPGA 회원들은 지역별로 모집된 주니어 선수들로 팀을 결성했다. 이번 대회는 총 87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3인 1조로 29개 팀을 구성했다. 9홀(파27)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졌다. 각 출전 아카데미별 선수 3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팀을 우승팀으로 선정했다. 경기 결과 사상진 KPGA 프로와 김태경, 송호윤, 서새봄, 이승헌, 이인호, 허예서까지 이상 6명의 주니어 선수가 소속된 서상진 골프아카데미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김병준 KPGA 부회장은 "미래 한국골프의 주역이 될 주니어 골퍼들이 마음껏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고 즐기면서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