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수묵 예술의 다양성을 통해 케이(K)-수묵의 세계화라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 뉴욕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오는 30일까지 21일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뉴욕 수묵 특별전 개최한다. ‘뉴욕, 뉴잉크(New York, New Ink)’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케이-수묵의 확장성을 알리고 차기 연도에 개최될 수묵비엔날레의 성공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해외 수묵 전시 사업 일환이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열린 개막식에선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 론킴, 에드워드 브론스타인 뉴욕주 하원의원, 유시연 뉴욕호남향우회장 등 주요 내빈과 예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남도 수묵의 수준 높은 작품성과 현대 미술의 다양한 매체로 융합될 수묵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부대행사로 한복의 선과 주름이 수묵화처럼 우아하게 펼쳐지는 모습을 연출한 한복 퍼포먼스, 절제적이고 창조적인 수묵 정신을 체험하기 위한 정광희 작가의 일획 긋기 시연도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수묵의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수묵이 지닌 광활한 스펙트럼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는 예술계의 극찬이 쏟아졌다. 다수의 현지 언론사도 참여해 개막식의
인천광역시 인천도서관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과 사회적 통찰을 함양하기 위한 ‘2026년 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똘레랑스 인문사회 특강’은 2021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와 협력해 추진해 온 인문사회 프로그램으로, 세계와 지역, 역사와 현실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용적인 글로벌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특강은 대륙별 역사와 경제 정세는 물론 문화예술까지 아우르는 총 6개 강좌 18차시로 구성됐다. ▲세계와 만난 한국사(2월) ▲동남아 3대 경제의 재발견(4월) ▲영화에 투영된 라틴아메리카 현대사(6월) ▲유럽사의 빛과 그림자(8월) ▲세계의 웰니스 문화(10월) ▲문학과 회화의 만남(12월)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깊이 있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강 인원은 회차당 선착순 60명이다. 참여 신청은 각 강좌가 시작되는 전월 15일부터 마감 시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인천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 032-440-6666)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서관 누리집(교육·문화행사 → 프로그램 신청)에서 확
미래의 꿈을 만드는 과학기술문화 플랫폼 국립중앙과학관은 기존 물리코너를 리뉴얼한 체험관 ‘피직스 랩(Physics Lab)’ 개관을 기념해, 1월 17일부터 25일까지 물리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릴레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 리뉴얼을 위해 약 1년간 준비해 온 피직스 랩의 방향성을 관람객에게 본격적으로 소개하고, “물리는 어렵다”는 인식을 “물리는 재미있다”로 바꾸기 위해 기획됐다. 피직스랩은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관의 새로운 체험공간으로 체험 중심, 과학 리터러시 강화, 삶과의 연결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어려운 물리학을 온몸으로 느끼고 즐기는 과학 문화 공간으로 조성. 2종의 자체연구개발 전시품을 포함한 33점의 전시품을 통해 과학 개념을 직접 체험하고 과학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행사의 시작은 1월 17일 열리는 물리학 토크쇼 ‘물리학자의 생존템’이다.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물리학적 사고와 생활 속 물리 원리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람객이 물리를 시험 과목이 아닌 생존 기술이자 생활 언어로 느끼도록 돕는다. 관람객과 상호 소통하면서 진행되는 토크쇼로 ‘한양대학교 응용물리학과 손승우 교수’와 ‘과학쿠키 이효종 유튜
창단 60주년을 맞아 시민의 곁으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수열)이 <2026 새해음악회>로 병오년(丙午年)의 힘찬 포문을 연다. 1월 30일(금) 오후 7시 30분, 새롭게 단장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인 만큼 희망과 기대의 메시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곡은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다. 추운 겨울을 뚫고 피어나는 봄의 생명력을 닮은 경쾌한 선율이 관객들에게 새해에 대한 설렘과 활력을 선사한다. 이어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주요 극장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바리톤 강형규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조두남의 〈뱃노래〉, 윤학준의 〈마중〉 등 아름답고 서정적인 한국 가곡을 들려주며, 따뜻한 정서와 친근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의 대미는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가 장식한다. ‘신세계’라는 제목이 지닌 상징성처럼, 향수와 희망,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을 담아 2026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곡으로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예술인이 모국을 찾아, 음악으로 하나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재외동포청은 2026년 1월 13일(화) 오후 7시, 스카이아트홀(서울 강서구)에서 ‘코리안 페스티벌, 동향(同響)-같은 울림’을 개최한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재외동포와 국내 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나누기 위해 재외동포청이 매년 마련하는 대표 문화 행사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삶의 터전에서 활동해 온 재외동포 예술인들이 한 무대에 올라 ‘같은 울림’이라는 주제로 교감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재외동포 예술인으로는 재미동포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감독 에드윈 킴(Edwin Kim), 재호주동포 드러머 클로이 킴(Chloe Kim), 재미동포 재즈 색소폰 연주자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가 출연한다. 여기에 국내 귀환동포 어린이들로 구성된 광주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아래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신청링크 : https://forms.g
평창송어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풍성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2026년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7년 시작된 평창송어축제는 2006년 수해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겨울 축제로, 민간 주도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 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931억 원에 달했고, 축제 기간 6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축제는 ‘겨울이 더 즐거운 송어 나라, 평창’이라는 슬로건 아래 송어 낚시 중심의 구성에 전시와 휴식 요소를 추가했다. 얼음 낚시, 텐트 낚시, 맨손 잡기, 실내 낚시 등의 대표 체험은 그대로 운영되며, 황금색 송어를 낚으면 순금 반 돈으로 제작된 기념패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무료 낚시 교실이 운영되며, 여성 낚시 프로 최운정 씨가 현장에서 직접 낚시 요령을 전수한다. 눈썰매, 스노 래프팅, 수륙양용차 ‘아르고’ 등 겨울 레포츠 프로그램도 계속 이어지며, 어린이용 회전 눈썰매가 새롭게 추가된다. 축제 20년의 역사를 조명하는 전시 ‘얼음 위에 쓴 희망의 서사시’가
인천문화예술회관이 2026년의 포문을 여는 첫 공연으로 따뜻한 감동과 폭소가 어우러진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선보인다. 명배우 황정민·정성화·정상훈이 진심 어린 연기로 무대를 채우는 이번 작품은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과 만난다. 동명의 인기 코미디 영화를 원작으로 한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를 거쳐 한국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원작을 한국 관객의 정서에 맞게 재해석해 웃음과 감동, 가족의 의미를 균형감 있게 담아내며 케이(K)-뮤지컬화에 성공했다. 황정민 10년 만의 귀환, 세 배우가 완성하는 ‘다니엘’의 얼굴 특히 이번 공연은 황정민의 10년 만의 뮤지컬 무대 복귀작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정민은 극 중 이혼 후 아이들 곁에 있기 위해 ‘보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장하는 아버지 ‘다니엘’ 역을 맡아, 단 8초 만에 완전히 다른 인물로 변신하는 ‘퀵체인지’ 분장 전환을 무려 20회나 소화한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섬세한 감정 연기가 어우러진 그의 무대는 관객을 단숨에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일 예정이다. 같은 배역에는 정성화와 정상훈이 함께 캐
창단 6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최수열)이 실내악 무대로 2026 시즌의 막을 올린다. 인천시향 첼로 단원들이 주축이 된 기획연주회 <실내악 콘서트Ⅰ>이 1월 21일(수) 저녁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대편성 오케스트라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실내악 무대를 통해 첼로의 깊고 따뜻한 음색을 집중 조명한다. 독주부터 여덟 대의 첼로 앙상블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첼로가 지닌 폭넓은 표현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버르토크의 <루마니아 민속 춤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데이빗 그윈 세이무어가 편곡한 이 곡은 여섯 대의 첼로를 위한 원곡에 두 대의 첼로를 더해, 한층 장중하고 힘 있는 오프닝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피첸하겐의 <아베 마리아>, 카이저 린데만의 <여섯 대의 첼로를 위한 보사노바>와 <여섯 대의 첼로를 위한 맘보>가 연주되며, 첼로 앙상블의 다채로운 색채를 보여준다. 후반부에는 바흐 <첼로 모음곡 6번> 중 ‘사라방드’를 네 대의 첼로를 위한 유리 레오노비치의 편곡으로 선보이며, 피첸하겐의 <
지난 12월 22일 저녁 7시 30분, 서울시립대학교 음악관 UOS아트홀은 따뜻한 감동으로 가득 찼다. 제6회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 이날 공연은 ‘소리로 전해주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연말의 설렘과 위로를 음악으로 전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의 중심에는 합창단을 이끌어온 정은희 교수(앙상블 라 메르 에 릴 단장)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지휘가 있었다. 정 교수는 아이들의 순수한 목소리 하나하나를 정교하게 엮어내며, 단순한 합창을 넘어 이야기가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곡마다 감정의 결을 세심히 조율한 그의 지휘는 합창단의 성장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은 ‘그치지 않는 노래’를 시작으로 밝고 희망찬 합창곡부터 감성적인 무대까지 다채롭게 이어졌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아 준비된 캐럴 메들리는 객석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고,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미소를 띠며 음악에 빠져들었다. 이날 무대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레코디언 연주자 남형주의 특별출연이었다. 레코디언 특유의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음색은 합창과 어우러져 공연의 깊이를 더했고, 관객들 사이에서는 “진짜 최고였다”는 감탄이 이어졌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통합 티켓 운영을 맡은 스마틱스는 내년 봄 개최를 앞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연말 홍보 및 고객 참여 이벤트 소식을 전하며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입장권 정보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섰다. 먼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입장권이 태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되면서, 기부자가 받은 답례품 포인트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태안군을 선택해 기부를 진행한 뒤 답례품 포인트를 받고, 답례품 몰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입장권’을 선택해 포인트로 구매하면 된다. 특히 성인 입장권은 정가 1만5000원에서 할인 가격 1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말 현장 홍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2월 31일(수) 14:00~19:00,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에서 열리는 해넘이 축제 현장에서 박람회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현장에는 박람회용 ‘인생네컷’ 사진부스도 운영돼 방문객 참여를 확대한다.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2월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