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위메이드가 세계 최초 골프 포인트 대체불가토큰(NFT)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을 공개했다. 위믹스3.0 기반 탈중앙 자율조직(DAO) 및 NFT 플랫폼 나일(NILE)이 첫 번째 스포츠 네이트 NFT 컬렉션을 오는 8일 낮 12시부터 나일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한다. KLPGA 정규투어의 신개념 골프 포인트 시스템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부터 60위까지 총 60개의 NFT로 구성됐다. NFT마다 각 랭킹에 해당하는 상금과 동일한 가치의 위믹스가 들어있다. 내년 1월 1일이 되면 언제든지 NFT를 위믹스로 교환할 수 있다. 나일의 NFT 기반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NFTFi를 통해 거래, 담보 대출, 스왑 등도 이용 가능하다. 2023 KLPGA 정규투어 종료 후 최종 위믹스 포인트 랭킹이 확정되면, NFT가 순위별 선수 정보를 포함한 새로운 외형으로 변경된다. 각 선수의 특별 영상과 사진,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입장권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완성된 NFT는 해당 랭킹 선수에게도 증정된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나일은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선수와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NFT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노랑푸드은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에서 운영하는 노랑통닭 골프단이 골프인성교육단체 ‘퍼스트 티 코리아’에 후원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노랑통닭 골프단은 최근 퍼스트 티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품 전달식에서 윤세은 선수와 최병호 퍼스트 티 코리아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퍼스트 티 코리아 하반기 정기교육’ 학생들을 위한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이미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의 미래 꿈나무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노랑통닭은 앞으로도 국내 골프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통닭은 지난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 18명으로 구성된 국내 최다 규모의 골프단을 창단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여자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한 오세욱 프로가 골프단 단장 자리를 맡고 있다. 이번에 후원품을 전달한 퍼스트 티 코리아는1997년부터 미국 전역에서 실시된 주니어 골프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2016년 국내에 도입한 비영리 단체다. 미래 골프 꿈나무를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패션 대기업들이 골프웨어 사업 확장 및 다변화에 나선다. 골프웨어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이는 단순히 골프의 인기가 식은 게 아니라 원래 골프를 즐기던 '진성 고객' 위주로 골프 시장이 재편됐다는 판단에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 3사의 올해 1~7월 기준 골프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 폭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낮아졌다. 2022년 1~7월 신세계백화점의 골프웨어 매출 증가율은 2021년 동기 대비 54.9%나 뛴 반면 올해 증가율은 4.5%에 그쳤다. 현대백화점의 올해 1~7월 골프웨어 매출 신장률은 7.5%에 불과했으며 롯데백화점은 0%로 전년과 비슷한 규모다. 골프 매출 신장률 폭이 줄어든 데에는 코로나19 시기 골프 시장에 뛰어든 MZ세대의 이탈과 경기 둔화 등이 영향을 끼쳤다. 업계에서는 골프웨어 시장이 꺼지기보다 조정기를 거치고 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골프웨어 시장은 하락세라기보다는 조정기"라며 "골프웨어 매출도 오히려 프리미엄 브랜드 위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패션 대기업들은 골프웨어 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하이엔드급처럼 프리미엄 라인 이상 브랜드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상명대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매니지먼트기업인 지애드스포츠와 손잡았다. 상명대(총장 홍성태)는 30일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골프 분야 매니지먼트기업인 지애드스포츠(대표 강영환)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현장실습, 인력교류, 시설 및 장비 공동 사용 등 스포츠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애드스포츠는 2007년 설립한 토털 골프 매니지먼트기업으로 프로골프 선수 매니지먼트와 골프대회 기획 및 대행, 골프 아카데미 운영, 골프 관련 유통사업을 운영하는 중견기업이다. 강영환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검증된 인재를 확보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골프산업 발전을 위해 시설 및 장비 개방하는 등 인재 육성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성태 총장은 “스포츠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지애드스포츠와 긴밀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스포츠 테크기업 크리에이츠는 29일 글로벌 골프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론치모니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크리에이츠는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북미 골프 론치 모니터 시장에서 ‘트랙맨(Trackman)’, ‘포어사이트(Foresight)’와 함께 3대 브랜드로 자리 잡은 ‘유니코(UNEEKOR)’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에서 스포테인먼트(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합성어) 체인 ‘탑골프’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내년 1월에는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실내 골프리그인 ‘TGL’이 출범할 예정이다. 전통적인 야외 스포츠인 골프가 IT 기술과 융합되고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가미해 스포테인먼트로 진화해 감에 따라 글로벌 론치모니터 시장 또한 급성장할 전망이다. 크리에이츠는 초정밀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실내 연습용 론치모니터를 넘어 가정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제품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내년 1·4분기에는 고객 평가에서 경쟁 제품 대비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 1세대 제품에 이어 업그레이드된 2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엑스골프)는 29일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을 가리는 2차 평가 참여 독려를 위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엑스골프에 따르면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은 소비자 편의 향상과 골프 대중화에 기여한 골프장을 가리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2022년과 2023년 2개년도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2차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2차 평가는 12월 31일까지의 라운드 후기를 종합해 평가한다. 이번 이벤트는 1주차부터 4주차까지 나눠 총 한 달간 진행되며, 9월 3일까지 1주차 퀴즈가 실시된다. 이벤트 내 퀴즈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의 후보 골프장 4곳의 이미지와 힌트를 제공해 골프장 이름을 맞추면 정답으로 인정된다. 이벤트는 엑스골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1주차 이벤트에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참여자 전원에겐 그린피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4주차 이벤트까지 퀴즈 이벤트 전체에 참여한 사람에겐 추첨을 통해 매일 3팀 예약이 가능한 ‘총무회원’ 자격과 경품을 제공한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이 이벤트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하며 골프장의 서비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24일 골프 게임 '샷 온라인'에서 대규모 여름 골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내달 7일 정기점검 전까지 '실버볼'과 '골든볼'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플레이를 통해 실버볼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NPC '캐리드웬'에게 제출하면 '실버볼 룰렛'에 참여할 수 있다. 실버볼 룰렛을 10회 이용한 플레이어에게 ‘골든볼’ 1개를 지급하고, 골든볼 룰렛 이용 횟수 10회 단위로 추가 보상도 증정한다. 이 회사는 내달 20일까지 매일 모든 코스에서 버디 이상의 성적 10, 20, 30회를 달성할 때마다 '골프 축제 코인 주머니'를 1개씩 보상으로 증정한다. 골프 축제 코인은 이 밖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내달 30일까지 게임 내에서 골프 축제 코인으로 아이템 패키지를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요넥스 골프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에 요넥스 골프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23일 요넥스 골프에 따르면 해당 스튜디오는 기존 강남구에서 운영하던 것을 송파구로 이전한 것이다. 요넥스 관계자는 "최근 요넥스 골프에 대한 문의와 수요 증가에 따라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매장을 리뉴얼 했다"면서 "시설 면적이 넓어진 것은 물론, GC 쿼드와 QED 시뮬레이터를 동반 설치해 정확한 데이터로 테스트와 피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프리 오픈 첫 번째 피팅 손님으로는 박세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다녀갔다. 요넥스 골프 스튜디오는 현재 판매되는 골프 클럽 전시와 무료 시타 뿐 아니라 피팅, 프라이빗 레슨, 연습, 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달 11일에는 스튜디오 오픈 기념으로 임진한 프로가 원포인트 레슨과 사인회를 진행한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골프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노스 골프(INOS)와 kt cs는 22일 kt cs본사에서 e 커머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t cs 박봉근 전략사업추진단장, 이노스 골프 박성우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노스 골프는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되었으며 PGA, LPGA 선수들로부터 인정받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노스 골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00만 명에 육박하는 kt cs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방위 마케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개발 및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브랜드 상품 기획 및 구성뿐만 아니라 생산, 유통에 있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에는 다양한 골프패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시장 내 가치 창출 및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박성우 이노스 골프 대표는 “이노스골프 브랜드와 kt cs의 유통 노하우를 결합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e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을 확신한다. 최근 청담동 명품거리에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카트피와 캐디피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에 대하여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협회보자료를 통해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아래는 협회의 공식입장문 원문이다. [협회 입장문] 골프장 카트피, 캐디피에 대한 편견에 답하다. 한 사설 연구소가 자체조사하여 발표한 ‘국내 골프장의 팀당 카트 대여료 현황’에 따르면 국내 골프장 카트대여료(이하 카트피)가 2010년 대비 24%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아울러 일반 카트보다 최대 4배 비싼 리무진 카트까지 등장하며 골프장 고비용 구조가 심화된다는 지적까지 겹친데다가 캐디피도 인상되어 골프장 업계는 난감한 상황이다.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대한민국 체제 하에서 정치, 경제, 사회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질타를 받는 것은 당연하고 비판의 대상은 비판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나아가야하는 것도 마땅하다. 하지만 합리적 비판이 아닌 특정 대상을 단순히 비판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도덕적, 윤리적 비난과 함께 편향된 잣대를 들이대며 사회적 제재를 받아 마땅한 대상으로 만드는 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된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