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월식] 36년만의 특별한 정월대보름
[포씨유신문 박윤희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정월대보름인 2026년 3월 3일(화), 천문대와 천체투영관 일대에서 개기월식 특별 관측회를 연다. 행사는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 현상을 중심으로, 공개 관측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과 행사를 함께 구성해 과학적 관측 경험과 정월대보름의 전통적 의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다. 공개 관측은 국립과천과학관 천문대에서 진행되며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누구나 달의 모습을 관측할 수 있고, 겨울철을 대표하는 별과 성단 등 다양한 천체의 모습도 관측을 진행한다. 체험형 프로그램은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달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달 표면을 핵심 소재(모티프)로 한 ‘달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자유롭게 달을 표현하는 ‘달 그리기(드로잉)’, 충돌로 생기는 흔적을 직접 재현해 보는 ‘달 분화구 생성 체험’, 나만의 달을 만들어 보는 ‘달 풍선 만들기’ 등을 통해 달의 특징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번 개기월식은 정월대보름에 진행되기 때문에 천체투영관과 야외무대에서 달과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연결한 천문 강연과 전통 악기 연주회가 이어져, 과학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색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