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에서 직접 배워보는 전통문화…‘남산골 전통체험-예술가의 시간’ 개최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에서 오는 4월 18일(금)부터 10월 26일(일)까지 ‘남산골 전통체험-예술가의 시간’(이하 ‘남산골 전통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옥의 운치 속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4.11.(금) 14시부터 남산골한옥마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 내·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과 눈높이를 고려하여 구성됐다. 매주 금요일~일요일에는 ▴금속공예 ▴약선음식만들기 ▴자개공예 ▴매듭공예 ▴한지공예 ▴활 만들기 ▴풀짚공예 등 7종 체험이 진행되며, 화요일~목요일에는 단체 대상 사전예약제로 ▴예절교육 ▴풍류교실 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금속공예’ 체험이 눈길을 끈다. 전통 은입사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펜던트, 키링, 마그넷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들은 내용을 보완하여 더욱 풍성하게 운영한다. ‘약선음식 만들기’에서는 한입 비건 영양바와 약선 꿀사탕을, ‘자개공예’에서는 천연 자개를 활용한 나전키링, 손거울, 책갈피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한지공예’, ‘활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