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신지애가 버디 2개, 보기 4개로 2타를 까먹으면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아쉽게 공동 2위에 머물렀다. 2008년과 2012년 위민스 오픈 챔피언 신지애는 지난해 이 대회 3위에 이어 올해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AIG 위민스 오픈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리디아 고는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을 차지하고 우승 상금 142만 5천 달러를 받았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가입을 확정 지은 리디아 고는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 2016년 ANA 인스피레이션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을 거두었다. 디펜딩 챔피언인 미국의 릴이아 부와 세계 랭킹 1위인 넬리 코다, 중국의 루오닝 인이 신지애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에 올랐다. 임진희가 최종 합계 1언더파 287타로 공동 10위, 신지은이 이븐파 288타로 공동 17위, 이소미가 2오버파 290타로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로 시작한 신지애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2위인 미국의 릴리아 부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2라운드를 1위로 마친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는 버디 4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3타로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3위를 기록했다. 신지애는 2008년과 2012년에 이 대회 우승자로 메이저 대회인 위민스 오픈 3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다. 신지은이 4언더파 212타로 공동 4위(4언더파), 임진희가 3언더파 213타로 공동 6위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한국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밝게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미국시간)에 끝난 박세리 챔피언십이 반영된 결과에 따라 2025년 3월 25일자 세계여자골프랭킹에 소폭 변화가 있었다. 박세리 챔피언십 우승자인 넬리 코다가 평균포인트가 6.61에서 8.09로 올라 세계랭킹 1위가 되었으며, 공동 37위를 기록한 릴리아부가 6.70에서 6.63으로 평균포인트가 소폭감소하여 세계랭킹 2위로 내려 앉았다. 이번 대회 공동 5위를 기록한 신지애는 평균포인트 3.58에서 3.66으로 올라 2단계 상승한 16위가 되었다. 공동 3위를 기록한 한국계 앨리슨 리도 3.65로 3계단 올라 신지애를 바짝 따라오고 있다. 신지애의 목표인 올림픽 출전까지 앞으로 1단계 순위 추이 국가 이름 평균포인트 1 1 미국 넬리 코다(NELLY KORDA) 8.09 2 -1 미국 릴리아 부(LILIA VU) 6.63 3 - 프랑스 셀린 부티에(CELINE BOUTIER) 6.45 4 - 중국 루오닝 인 5.82 5 - 호주 민지 리(MINJEE LEE) 5.25 6 - 한국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한 날씨에서 시작된 박세리 챔피십 최종 라운드, 7언더파 공동 3위로 경기를 시작한 넬리 코다는 14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면서 11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 우승에 바짝 나가섰으나, 17번홀과 18번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범하면서 최종 9더파로 경기를 마감했다. 전날 4언더파 공동 15위로 경기를 시작한 리안 오툴 선수는 7번홀 이글과 16번, 17번홀 연속 버디로 마지막 라운드 최고 점수인 5언더파를 기록하며 넬리 코다와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감하며, 연장전으로 대회를 이끌었다. 분위기상으로는 마지막 2홀 연속 보기를 범한 넬리 코다와 16번홀과 17번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리안 오툴. 연장 첫 번째 파3홀에서 리안 오툴이 파를 기록한 반면, 넬리 코다는 12피트 펏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드라마틱한 우승을 차지하며, 릴리아 부에게 뺏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다시 찾게 되었다. 한편 전날 공동 1위로 3라운드를 마쳐서 우승에 대한 기대를 한껏 모았던, 신지애 선수는 4라운드 2오버파로 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와 4라운드 골프 통계를 비교하면, 페어웨이 히트가 3라운드 14/14, 4라운드 10/1
LPGA 투어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3타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일찌감치 경기를 마친 신지애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 루오닝 인이 선두로 치고 올라가 단독 2위에서 루오닝 인이 18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면서 중간합계 7언더파로 순위가 공동 3위로 내려 앉으면서, 마지막 날 챔피언 주에서 LPGA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신지애는 2라운드 최종 33위 1언더파로 3라운드 경기를 시작했지만, 3번째 홀부터 7번째 홀까지 5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계 미국인 선수로 유명한 앨리슨 리(Alison Lee)는 2라운드 합계 136타 6언더파로 3라운드를 시작해서 3라운드 1번,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면서 대회 1위로 올라갔지만, 3라운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라운드 중간합계 9언더파로 신지애와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2021년 프로가 된 신예 호주의 가브리엘라 러펠스(Gabriela Ruffels), 세계랭킹 2위인 미국의 넬리 코다(Nelly Korda), 디펜딩 챔피언 중국의 루오닝 인(Ruoning Yin),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미국의 말리아
파리 올림픽에는 국가별 세계랭킹 상위 2명이 출전하는데, 15위권 내에 같은 국가 선수가 4명 이상 있으면 출전권 4장을 준다. 신지애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랭킹 15위 안에 들어야 한다. 여자골프세계랭킹 18위 주로 JLPGA 투어에서 활동하던 신지애가 박세리 챔피언십과 국내대회에 참석하는 이유가 바로 랭킹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LPGA 박세리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를 일찍 끝낸 신지애 선수가 204타 8언더파로 디펜딩 챔피언인 중국의 루오닝 인 선수에 이어 단독 2위에 올라있다. 박세리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이 변하겠지만, 3월 18일자 공식 랭킹에서 평균포인트 3.58로 18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하려면 오는 6월 25일에 발표될 세계 랭킹에서 15위권 내에 들어가야 한다. 3월 18일자 세계 랭킹 1위부터 13위까지는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양희영이 4.18로 2단계 오른 14위를 기록하여, 한국선수로는 6위 고진영, 9위 김효주, 14위 양희영, 18위 신지애가 랭크되어 있다. 남은 기간동안 신지애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2024년 3월 18일 롤렉스여자골프세계랭킹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2 라운드에서 지난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전지원(26)이 9위를 기록하며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1라운드 70타 1언더파, 합계 4언더파 138타로 9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임진희는 26위, 이미향 140타 2언더파로 16위를 기록하였고, 신지애는 1라운드 2오버파로 부진했으나,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41타 1언더파로 33위를 기록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정우정 기자] 경쟁자들이 기복이 있을 때, 릴리아 부는 안정적인 경기를 치뤘다. 마지막 라운드에 버디 6개와 보기 한 개 합계 5언다파를 추가해서 최종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하여 상금 135만달러를 획득했다. 릴리아 부는 2월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 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쉐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마지막 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에서 우승함으로써 올 시즌 부티에와 같이 시즌 3승을 거두었으며, 롤렉스 애니카 메이저 어워드에서 메이저 2승으로 120포인트로 1등을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김효주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2오버파로 부진하면서 6언더파 282타로 양희영과 공동 4위를 차지했으며, 2008년과 2012년 우승자인 신지애는 7년만에 출전한 위민스 오픈서 마지막 날 이븐파를 기록하면서 합계 7언더파 281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AIG 위민스 오픈 최종 라운드 리더보드] 등수 선수 스코어 1R 2R 3R FR 합계 상금 1 릴리아 부(미국) -14 72 68 67 67 274 $1,350,000 2 찰리 헐(영국) -8
[골프앤포스트=정우정 기자] 2라운드 끝난 결과 여전히 앨리 유잉(Ally Ewing, 미국, 30)이 선두를 지키고 있다. 앨리 유잉은 1라운드 4언더파 68타로 2위 그룹과 1타차 1위를 했으나, 2라운드에서 18홀에서 보기 1개를 기록하고 3번홀 버디, 6번홀에서 9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총 7개 버디를 기록 2라운드 최종 6언더파 66타로 1라운드와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2위 그룹을 유지하고 있는 안드레아 리(Andrea Lee, 미국)와 찰리 헐(Charley Hull, 영국), 일본의 미나미 카쯔(Minami Katsu) 를 5타차로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김효주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2타를 줄여 4언더파로 선두와 6타 뒤진 공동 5위, 고진영은 1라운드 1오버파에서 2라운드 4언더파를 기록 최종 3언더파 141타로 공동 9위로 올라섰다.
미국 페블 비치(Pebble Beach Golf Links)에서 벌어진 여자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총 상금 1,100만달러) 마지막 라운드가 9일 오후 5시 44분(현지시간)에 끝났다. 3라운드 결과 일본의 나사 하타오카(Nans Hataoka)가 7언더 파로 1위, 미국의 앨리슨 코퍼즈(Allisen Corpuz)가 한 타 뒤진 6언더 파로 2위, 우승 기대주 김효주와 베일리 타디가 4언더 파 공동 3위, 4년만에 LPGA에 복귀한 파이널 라운드 여왕(Final Round Queen) 신지애가 유해란과 2언더 파, 공동 5위로 마감했다. 3라운드 결과 순위권에 공동 3위 김효주, 공동 5위 신지애와 유해란 3명이 랭크되어 있어서 한국 선수들의 우승을 예상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 김효주와 이해란이 2오버 파를 기록하면서 순위 경쟁에 밀렸고, 파이널 라운드 여왕 신지애가 홀로 4언더 파, 최종 6언더 파를 기록해서 최종 순위 공동 2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1위는 최종 279타, 9언더 파를 기록한 미국의 앨리슨 코퍼즈가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최종 라운드에서 6언더 파를 기록해서 최종 282타 6언더 파를 기록한 영국의 찰리 헐(Charley H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