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 라이프·문화 특집] “LP와 하이엔드 오디오, 그리고 커피… 부산 ‘오디오그라피’에서 낭만을 듣다”

범어사역 근처 예술 감성 카페, 지하 청음실에서 음악과 공간을 깊이 있게 즐기다

부산 금정구 범어사역 인근, 하이엔드 오디오 애호가와 음악 감성을 중시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카페 오디오그라피(Audio Graphy). 이곳은 단순한 커피숍이 아니라, 음악을 듣고, 공간을 느끼고, 감성을 마시는 예술 카페다.

1. 공간 구성 & 위치

2. 지하 청음실, 음악을 ‘듣는’ 공간

윌슨 오디오 Alex, MBL 111F 등 수백만 원대 하이엔드 장비가 있고, 사장님이 직접 음악을 설명하며 1곡을 추천해서 청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P 감상 전용 공간은 음료를 주문하거나 유료 이용 기준이며, 방음이 뛰어나 몰입감 있는 공연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월·목은 사장님 휴일로 청음실 운영 제한이 있기 때문에 방문 전 SNS 확인할 것을 추천드린다.

3. 1·2층 카페 공간

프라이빗한 좌석 구성으로 소파석과 단체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앤틱 감성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운 테이블과 조명이 있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대화·음악 감상에 최적화되어 있다.

4. 오디오그라피에서 만나는 음악의 깊이

5. 마크레빈슨 오디오와 렉서스의 관계도 엿볼 수 있어요

미국 하이엔드 브랜드 Mark Levinson은 렉서스 중상급 모델에 독점 탑재되며, ES, RX, LS, LC, LX 등 플래그십 차량에 최대 23개 스피커와 입체 음향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오디오그라피에서는 마크레빈슨을 비롯한 다양한 고급 오디오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6. 커피와 음료도 예술처럼

라떼 변형 음료, 수제 에이드 등 맛도 뛰어난 편이며, 분위기에 맞게 맥주·와인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낭만적인 저녁 시간 연출이 필요할 때 이용하면 좋고, 예쁜 플레이트와 함께 하루 종일 앉아 독서하기 좋은 공간이다.

7. 포씨유 시선

“음악을 듣는다는 건, 삶을 느끼는 일이다.
오디오그라피는 소리와 커피, 감성과 장비가 어우러진
하루치의 낭만을 담은 예술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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