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협회는 골프 경기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레프리 캐디(Referee Caddy)’ 제도를 공식 도입했다고 8월 8일 발표했다. 이 제도는 기존 캐디의 역할에 경기위원(Referee)의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전문 직무로, 골프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프리 캐디는 골프장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숙련된 캐디를 대상으로 하며, 협회가 주관하는 전문 교육과 평가를 통해 자격을 인증받는다. 교육 과정은 골프 룰, 경기 운영, 커뮤니케이션, 윤리 및 에티켓 등으로 구성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은 후 공식 자격증이 발급되며, 현재는 자격증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식 자격증을 신청한 상태이다. 한국골프협회 배신우 대표는 이번 제도 도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레프리 캐디는 단순한 명칭이 아니라, 골프장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전문 인력입니다. 플레이어에게 정확한 룰 안내와 경기 흐름 조율을 제공함으로써, 경기의 공정성과 몰입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레프리 캐디 자격을 갖춘 인력이 전국 골프장에 배치되면, 캐디 직업의 위상도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는 골프 산
“정책이 바뀌기 전에, 우리는 이미 달라졌다.” 노동정책의 거대한 변화에 맞서 몇몇 선도 골프장은 조용히, 그러나 분명한 변화를 시작했다. 2025년 노동정책 개정이 본격 시행되기도 전에 운영방식, 계약구조, 시스템을 ‘미리’ 바꾼 곳들이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전국 주요 골프장 중 제도적 대응에 가장 앞서 나선 사례 3곳을 비교 분석해본다. 사례 ① 경기도 A 골프장 – “자치회 중심으로 전환하다” 핵심 전략: 캐디와의 직계약 폐지 자치회와의 간접 계약 구조로 변화 경기과의 업무 지시 완전 분리 성과: 캐디 근로자성 주장 소송에서 ‘사용자 아님’ 입증 노동부 근로감독 시 문제 없음 자치회 내부에서 교육·갈등조정도 수행 포인트: “자율적인 공동체가 갈등을 줄인다”는 운영철학이 빛난 사례.단, 자치회 구성원 간 갈등 조정 체계도 필요. 사례 ② 충청남도 B 컨트리클럽 – “출퇴근·지시 흔적을 없애다” 핵심 전략: 캐디의 출근기록부 삭제 티오프 배정도 자치회가 자율 배치 골프장 직원은 ‘운영 조율’만, 개입 X 클레임 대응도 캐디 자치회 → 고객센터로 연계 성과: 경기과와 캐디 간 지시관계 문서 전면
부산 금정구 범어사역 인근, 하이엔드 오디오 애호가와 음악 감성을 중시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카페 오디오그라피(Audio Graphy). 이곳은 단순한 커피숍이 아니라, 음악을 듣고, 공간을 느끼고, 감성을 마시는 예술 카페다. 1. 공간 구성 & 위치 항목 내용 주소 부산 금정구 놀이마당로 22 (창룡동 131-1) 구성 1·2층 카페 공간 + 지하 LP 청음실 운영시간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1:00~21:30) 주차 전용 주차 없음 → 인근 유료주차장 또는 갓길 이용 2. 지하 청음실, 음악을 ‘듣는’ 공간 윌슨 오디오 Alex, MBL 111F 등 수백만 원대 하이엔드 장비가 있고, 사장님이 직접 음악을 설명하며 1곡을 추천해서 청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P 감상 전용 공간은 음료를 주문하거나 유료 이용 기준이며, 방음이 뛰어나 몰입감 있는 공연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월·목은 사장님 휴일로 청음
정부가 최근 발표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에 따라, 골프장 내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위탁 사업체들도 최대 1천만 원의 무이자 경영자금과 공공요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는 고금리와 고비용 구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프장 부대 사업체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목 내용 지원 금액 1천만 원(1년간 무이자) 공과금 감면 전기, 수도요금 등 월 최대 30만원 대상 조건 연 매출 3억원 이하 & 상시 근로자 5명 이하의 소상공인 신청 시기 2025년 7월 중순부터 접수 창구 전국 소상공인시장진흥센터 및 지역 신용보증재단 이번 지원 정책의 핵심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상시근로자 5명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천만 원의 경영자금을 1년간 무이자로 지원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전기·수도요금 등 공공요금도 월 최대 30만 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7월 중순부터 전국 소상공인시장진흥센터와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정책은 일반 음식점이나 자영업자뿐 아니라, 골프장 내에서 위탁 운영되는
건국대학교가 골프코칭·교습가 과정 및 경기운영마스터 과정 동문들과 함께 전국 규모의 골프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2025년 제1회 건국 오픈 KU 골프코치·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오는 6월 30일(월) 충북 제천에 위치한 킹즈락CC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KU 골프코칭·교습가 과정 회장단이 주최하고, KU 경기운영마스터 과정 동문회가 주관한다. 참가 신청은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KU 골프코칭·교습가 과정 및 경기운영마스터 과정의 동문과 재학생, 그리고 이들의 추천을 받은 인원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 원으로, 저녁 만찬과 기념품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비는 지정된 계좌로 입금하며, 현장에서는 별도로 그린피(1인당 12만 원)와 카트비(1팀당 10만 원)를 결제해야 한다. 대회 당일 일정은 오전 10시 30분 등록을 시작으로, 11시 40분 개회식 및 기념 촬영이 이어진다. 12시 28분부터는 10팀이 7분 간격으로 동시에 티오프하며, 저녁 6시 30분부터는 클럽하우스에서 만찬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경기는 대한골프협회(KGA) 경기규칙과 골프장 로컬룰을 적용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시상은 메달리스트, 신페리오(우
IBK기업은행이 근로복지공단과 함께 2025년부터 시행하는 ‘근로자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신용대출’은 저소득 근로자, 1인 자영업자, 그리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대상으로 혼례비와 자녀양육비 등 생계비를 지원하는 장기 저금리 대출 상품이다. 특히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방문강사, 골프장 캐디 등 고용보험이 적용되는 17개 직종의 특수형태근로자도 3개월 이상 재직 및 소득 요건(3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25,353원 이하)만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1인당 최대 1,000만 원(중위소득 3분의 2 이하), 그 외는 500만 원까지이며, 생활안정자금 융자와 합산해 최대 2,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상환은 1년 거치 후 3년 또는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이뤄지며, 일반 신용대출 대비 최대 3.7%포인트까지 금리 감면이 적용돼 최저 1.5%의 초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근로복지넷)에서 추천서를 발급받은 뒤, IBK기업은행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이번 제도는 결혼, 육아 등 생활의 중요한 순간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골프장 캐디 등 특수형태근로자도 금융 사각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