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2일(일) 인천시청 '인천愛뜰'에서 개최되는 앙상블 라메르의 '가을 저녁 愛 열린음악회'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2부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시민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 가곡, 오페라 아리아, 유명 영화 OST, 그리고 경쾌한 클래식 명곡들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수놓을 예정입니다. 2부: 성악의 향연과 클래식 명곡의 조화 2부 공연은 최정상급 성악가들의 다채로운 솔로와 듀엣 무대로 문을 엽니다. - 바리톤 유창완이 한국 가곡 '마중'으로 깊은 감성을 전달하며, 테너 이장원과 함께 부르는 남성 듀엣 '향수(김희갑 곡)'는 가을날의 그리움을 짙게 표현할 예정입니다. - 소프라노 이미성은 희망을 노래하는 '희망가'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소프라노 정은희와 함께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아름다운 2중창 'Sull'aria'를 선보이며 여성 성악의 우아함을 극대화합니다. 에츠하임 앙상블, 역동적인 연주로 무대를 압도 이어 에츠하임 앙상블의 현악 연주는 클래식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경쾌하고 웅장한 '라데츠키 행진곡'을 시작으로, 감성적인 선율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탱고 음악의 정수
깊어가는 2025년 가을, 인천 시민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물들일 고품격 음악회가 열립니다. 클래식 공연 단체 앙상블 라메르가 주최하는 '가을 저녁 愛 열린음악회'가 오는 일요일인 11월 2일(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인천시청 앞 '인천愛뜰'(구월동 1336-3번지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 앙상블 라메르, 음악으로 잇는 '마음의 조화' '합주와 바다'의 뜻을 품은 앙상블 라메르는 "음악으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조화와 울림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단체"입니다. 이들은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어우러질 때 비로소 완전한 하모니가 완성된다"는 믿음 아래, 악기 하나하나의 음색이 모여 깊은 바다를 이루듯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2024년 여름 효자도 첫 무대 이후, 덕적도와 연평도의 해병대 위문공연 등 섬과 바다를 찾아 음악을 나누던 앙상블 라메르의 여정은 이제 인천 시민을 위한 가을 열린음악회로 이어져 그 감동을 확장합니다. 최정상급 성악과 현악 5중주, 그리고 대중가요의 만남 이번 음악회는 '성악의 향연, 현악 5중주, 그리고 대중가요의 따뜻한 선율'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소프라노 정은희, 소프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