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의 다름이 모여 문화를 꽃피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서울특별시, 전국문화도시협의회(의장도시 영등포구)와 함께 9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여의도공원, 더현대서울 등 영등포 일대에서 ‘2025 문화도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9월 4일(목), 여의도공원에서 홍보관을 시범 운영했으며, 5일(금) 오후 3시, 페어몬트 호텔에서 공식 개막식을 연다.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개막식에 참석해 문화도시 진흥 유공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정된 총 37개 도시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성과와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여의도공원과 더현대서울에서 다름으로 더욱 풍성하게 가꾼 37개 문화도시 매력 한눈에 박람회의 주제는 각 문화도시가 지닌 서로 다른 특색이 모여 풍성한 지역문화의 뜰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아 ‘다름으로 가꾸어 가는 뜰’로 정했다. 중심 공간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는 대형 에어돔 홍보관을 설치해 37개 문화도시의 매력을 선보이고 더현대서울 이벤트홀에서는 ‘문화도시 반짝 매장(팝업)’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