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9개 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 2개와 동상 1개, 본상(Finalist) 5개와 큐레이터스 초이스상(Curator’s Choice Award)까지 선정돼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2일(월)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 대회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현대자동차·기아는 ▲자동차·운송(Automotive & Transportation) ▲환경(Environments) ▲상업·산업(Commercial & Industrial) ▲서비스 디자인(Ser
스웨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폴스타4'를 발표했다. 폴스타4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선정은 중앙일보 올해의 차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는 폴스타4의 우수성을 국내에서도 인정받은 결과다. 폴스타4의 첫인상은 단연 독보적이다. 리어 윈도우를 제거하고 HD 후방 카메라를 적용해 디지털 룸미러를 제공함으로써 후방 시야를 개선하고 실내 공간을 더욱 넓혔다. 또한, 듀얼 블레이드 헤드라이트와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주행 효율성을 높였다. 폴스타4는 성능 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롱레인지 싱글 모터 모델은 최대 511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듀얼 모터 모델은 0-100km/h 가속 시간이 단 3.8초에 불과하다. 이러한 성능은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와 주행 성능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한다. 폴스타4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여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Android Automotive OS를 탑재해 TMAP, 멜론 등 주요 앱을 차량 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보이스 컨트롤을 지원해 운전 중 손을 쓰지 않고도 음성 명령으로 기능을 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