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시어터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 문명’ 5월 1일 개막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 문명’展이 오는 5월 1일 개막한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 문명’展을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나일강 유역을 따라 펼쳐진 고대 이집트 문명의 기원을 시작으로, 이집트인들의 삶과 예술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총 10개의 시퀀스로 구성돼 36분간 상영된다. 거대한 피라미드부터 파라오의 위엄이 담긴 흉상, 정교하게 장식된 왕의 무덤까지 고대 이집트를 상징하는 장면들이 빛의 시어터 거대한 디지털 캔버스 위에 펼쳐져, 마치 고대 이집트를 여행하는 듯한 신비롭고도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 세계 주요 박물관이 소장한 이집트 대표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를 비롯해 부조, 벽화, 장신구 등 고대 이집트인의 삶과 신앙이 담긴 유적들이 빛과 음악, 첨단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정교하게 구현됐다. 또한 기자의 거대한 스핑크스를 지나 테베의 카르낙 신전 입구로 향하는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