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골프 여행의 지형도가 급격히 변하고 있다. 오랜 시간 '골프 천국'으로 불렸던 태국이 최근 '인신매매'와 '취업 사기' 등 강력 범죄의 근거지로 지목되며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기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엄격한 공안 통제로 치안이 안정된 베트남, 특히 북부 하노이는 포씨유의 ‘스마트 가이드’와 결합하며 새로운 골프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1️⃣ 태국 350만 명 증발... “무서워서 못 간다”는 골퍼들 최근 외신과 국내 언론(동아일보 등)에 따르면, 태국을 찾던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감했다. 특히 중국과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태국-미얀마 접경지의 범죄 조직에 의한 인신매매 괴담이 확산된 영향이 크다. "유명 배우도 인신매매 타깃이 된다"는 소문까지 퍼지면서, 가족 및 단체 골프 여행객들은 예약 취소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2️⃣ 왜 베트남, 하노이인가? ‘공안 치안’과 ‘럭셔리 인프라’ 태국에서 발길을 돌린 골퍼들이 도착하는 곳은 베트남 하노이다. 베트남은 국가 차원의 강력한 치안 유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외국인 대상 강력 범죄가 드물다. - 치안의 안정성: 포씨유신문 이동규 기자는 "베트남은 공안의 통제력이 강해 야간 이동이나 외부 활동 시 태국보
베트남 하노이 근교 빈옌(Vinh Yen)에서의 골프 여행은 세계적 수준의 코스와 자연의 조화로 특별하지만, 하노이 시내의 문화 체험을 추가하면 여행의 깊이가 더해진다. 하노이는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베트남의 수도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다. 골프 라운드 후 여유 시간을 활용해 하노이의 명소, 음식, 전통 예술을 즐기며 완벽한 휴가를 완성해보자. 빈옌에서 하노이까지 차로 약 1시간(50-60km), 당일치기 투어가 가능해 골프 여행과 문화 탐방의 조합이 이상적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하노이의 필수 문화 관광 팁을 소개한다. 1. 하노이의 문화 명소: 역사와 전통 속으로 하노이 시내는 빈옌의 골프장들(Thanh Lanh Valley, Dai Lai, Tam Dao, Heron Lake)에서 가까워, 골프 일정 후 오후나 저녁 시간을 활용하기 좋다. 다음은 골퍼들이 꼭 방문해야 할 대표 명소다. 호안끼엠 호수 & 응옥선 사원: 하노이의 심장 호안끼엠 호수는 하노이의 상징으로, 잔잔한 호수와 붉은 다리(Huc Bridge)로 연결된 응옥선 사원이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전설 속 거북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깃든 이곳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