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2026년 시즌 22주 차 세계 남자 골프 랭킹(OWGR)은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린 PGA 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결과가 반영되며 최상위권 순위가 요동쳤습니다. 한국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휴식과 랭킹 포인트 재조정 기간을 거친 한 주였습니다. 1. 러셀 헨리의 눈부신 도약, 세계 ‘톱 5’ 진입 이번 주 랭킹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주인공은 러셀 헨리(미국)입니다. 찰스 슈왑 챌린지에서 정교한 컴퓨터 아이언 샷을 앞세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그는, 지난주 세계 12위에서 무려 7계단이나 수직 상승하며 세계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 시즌 마스터스 등 큰 무대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노크했던 헨리는 이번 우승으로 마침내 세계 최정상급 골퍼의 반열에 당당히 합류했습니다. 2. ‘대회 건너뛴’ 김시우, 생애 최고 19위 굳건히 유지 더 CJ컵 준우승 이후 이번 대회를 거르며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김시우는 순위 변동 없이 세계 19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습니다.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10위권 이내의 강력한 랭킹 포인트를 유지하며 한국 골프의 간판다운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달콤한 휴식으로 전력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2026년 시즌 21주 차 세계 남자 골프 랭킹(OWGR)에서 한국 골프의 간판 김시우가 다시 한번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PGA 투어 특급 대회인 ‘더 CJ컵’에서 거둔 값진 성과가 반영되면서, 대한민국 남자 골프의 자존심이 세계 최정상 무대 중심으로 성큼 다가섰습니다. 1. 김시우, 세계 19위 진입… 멈추지 않는 ‘커리어 하이’ 행진 이번 주 랭킹 리포트의 가장 찬란한 주인공은 김시우입니다. 더 CJ컵에서 역전 우승을 넘보는 맹활약 끝에 준우승(공동 2위)을 차지한 그는 지난주 24위에서 5계단이나 뛰어오른 세계 19위에 명함을 내밀었습니다. 얼마 전 기록했던 생애 최고 랭킹(20위)을 불과 3주 만에 갈아치우며, 마침내 ‘세계 톱 20’의 벽을 뚫어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올 시즌 김시우가 보여주고 있는 행보는 가히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습니다. - 시즌 초반: 소니 오픈 공동 11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 - 연속 톱3 돌풍: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공동 2위, WM 피닉스 오픈 공동 3위 - 특급 대회 선전: RBC 헤리티지 단독 3위, 캐딜락 챔피언십 공동 4위 - 정점: 더 CJ컵 준우승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텍사스 홈보이’ 김시우(31·CJ)가 2023년 1타 차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내기 위해 마지막까지 투혼을 발휘했으나, 아쉽게 정상 문턱에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이번 준우승은 패배가 아닌, 세계 최정상급 골퍼로서의 품격을 유감없이 보여준 ‘위대한 준우승’이었습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최종 4라운드에서 김시우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타수를 줄여나갔으나, 최종합계에서 선두에 3타 뒤진 성적으로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 세계 1위 셰플러는 제쳤다… 챔피언 조의 진검승부 판정승 최종 라운드는 그야말로 숨 막히는 전쟁터였습니다. 김시우는 공동 2위였던 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챔피언 조에서 나란히 티오프를 하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메이저 챔피언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셰플러의 거센 압박 속에서도 김시우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4일동안 완벽한 플레이를 펼친 김시우는 보기 1개 포함 버디를 7개 기록하면서 6언더파 65타 최종합계 27언더파 257타를 기록했습니다.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미국 텍사스 땅이 대한민국 선수들의 신들린 버디 쇼로 붉게 물들었습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2라운드에서 김시우(31·CJ)와 임성재(28·CJ)가 각각 ‘60타’와 ‘61타’라는 경이로운 스코어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완벽하게 장악했습니다. ■ ‘그린의 마술사’ 김시우, 버디 12개 쏟아내며 ‘꿈의 60타’ 단독 선두 1라운드에서 셰플러와 켑카를 압도했던 김시우의 샷감은 2라운드에서 그야말로 신의 영역에 도달했습니다. 김시우는 이날 보기 1개를 범하는 동안 무려 12개의 버디를 쓸어 담으며 11언더파 60타를 몰아쳤습니다. 중간합계 18언더파 124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2위 그룹을 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우뚝 섰습니다. - 자비 없는 버디 폭격: 1번 홀 버디로 문을 연 김시우는 3번 홀에 이어 5, 6, 7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전반에만 무섭게 타수를 줄였습니다. 하이라이트는 후반이었습니다. 9번 홀부터 12번 홀까지 ‘4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코스를 완전히 무력화시켰습니다. - 통계가 증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텍사스 주민’ 김시우(31·CJ)가 안방이나 다름없는 텍사스 필드에서 화끈한 버디 쇼를 펼치며 2023년 1타 차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낼 정조준을 마쳤습니다.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1라운드에서 김시우는 보기 1개를 범하는 동안 버디를 무려 8개나 솎아내며 7언더파 64타를 기록, 공동 4위에 안착했습니다. ■ ‘셰플러·켑카’와 한 조… 중압감 뚫어낸 21미터 벼락 버디 이날 1라운드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단연 김시우의 조편성이었습니다. 김시우는 현 세계 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스코티 셰플러(미국), 그리고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와 함께 동반 라운드를 펼쳤습니다.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쏠린 ‘죽음의 조’였습니다. 엄청난 중압감 속에서도 김시우는 첫 홀부터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10번 홀에서 출발하자마자 무려 21m 거리의 초장거리 버디 퍼팅을 홀컵에 떨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텍사스주 달라스에 거주 중인 김시우는 현지의 거센 바람과 잔디 특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안방 같은 편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2026년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의 거센 소용돌이가 세계 남자 골프 랭킹(OWGR)을 완전히 뒤흔들었습니다. 역사적인 대기록과 함께 워너메이커 트로피를 들어 올린 새로운 메이저 챔피언의 탄생, 그리고 한동안 주춤했던 거물의 부활이 이번 20주 차 리포트의 핵심입니다. 1. 애런 레이, 108년 만의 영국인 PGA 챔피언 등극… 세계 15위 ‘우뚝’ 이번 주 골프계의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애런 레이(잉글랜드)에게 쏠렸습니다. 메이저 대회 중에서도 가장 무거운 중압감을 자랑하는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그는 세계 랭킹을 지난주 44위에서 무려 29계단이나 끌어올리며 세계 15위에 등극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애런 레이는 골프 역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겼습니다. - 108년 만의 대기록: 1919년 짐 반스 이후 영국인 선수로는 무려 107년 만에 최초로 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 독특한 정체성: 필드 위에서 흔치 않게 양손 장갑(글러브)을 착용하는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한 그는, 자신만의 확고한 루틴과 정교한 샷을 앞세워 메이저 무대마저 정복하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2.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