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골프장 내장객 4641만명…3년 연속 감소에도 '고수준' 유지"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가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연간 4600만 명을 웃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는 18일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524개 골프장(휴업 골프장 3개소 제외)을 대상으로 이용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총 내장객은 약 4641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4741만 명과 비교해 약 100만 명, 비율로는 2.1% 줄어든 수치로, 코로나19 이후 이어지던 성장세가 한풀 꺾였음을 보여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회원제 골프장 152개소에는 약 1457만 명이 내장해 전체의 31%가량을 차지했고, 비회원제 372개소에는 3184만 명이 방문해 전체의 68% 수준으로 집계됐다. 비회원제 골프장이 전체 골프장 수의 약 70%를 차지하는 만큼, 내장객 수도 비회원제에 더 크게 쏠리는 양상이다. 1홀당 평균 이용객은 4430명으로 2024년(4557명)보다 127명 줄었다. 유형별로 보면 회원제 골프장은 홀당 평균 4199명, 비회원제는 4544명으로 비회원제가 상대적으로 높은 이용 밀도를 보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