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마스터스의 잔인했던 그린은 잊었습니다. 한국 골프의 '쌍두마차' 김시우(31)와 임성재(28)가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RBC 헤리티지 첫날부터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 ‘환상의 짝꿍’ 김시우·임성재, 동반 5언더파 몰아치기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 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두 선수는 나란히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습니다. 김시우의 정교함: 김시우는 특유의 송곳 아이언 샷을 앞세워 버디 쇼를 펼쳤습니다. 특히 하버 타운의 좁은 페어웨이를 완벽하게 공략하며 위기 없이 스코어를 줄여나갔습니다. 임성재의 부활: 마스터스에서 퍼트 난조로 고생했던 임성재는 이날 그린 위에서 완벽한 거리감을 회복했습니다. 2020년 마스터스 준우승자다운 몰입력을 보여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현재 순위: 두 선수는 단독 선두 루드비히 오베리(스웨덴, 8언더파)에 3타 뒤진 공동 10위에 안착했습니다. ■ 오베리의 독주와 ‘세계 1위’ 셰플러의 숨 고르기 이번 대회 가장 뜨거운 감자인 루드비히 오베리는 보기없이 버디만 8개, 8언더파를 몰아
124회 US 오픈이 14일(미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Pinehirst)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코스(파70,, 7569야드)에서 2라운드가 진행되었다. 2024시즌 마스터스에서 2위를 기록한 스웨덴의 루드비그 오베리가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미국의 브라이슨 디섐보와 패트릭 캔틀레이, 벨기에의 토마스 데트리가 1타차 공동 2위,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3언더파 137타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 중간합ㄱ계 1언더파 139타로 미국의 잰더 쇼플리 등과 공동 9위로 순위를 25계단 뛰어 올랐다. 1라운드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김성현이 1오버파 141타로 공동 21위, 김시우가 3오버파 143타로 공동 37위에 올랐다. 6오버파부터 컷 탈락되었다. 9오버파의 강성훈, 10오버파 임성재, 12오버파 안병훈이 컷 탈락했으며, 타이거 우즈도 7오버파를 기록해 컷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