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홈플러스는 아르헨티나 트라피체 와이너리의 와인 신상품 3종과 골프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와인을 국내 대형마트 처음으로 선보인다. 트라피체 와이너리는 안데스산맥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영국 와인 품평회인 IWSC에서 '올해의 아르헨티나 와이너리' 트로피 4회 수상한 바 있다. 또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임팩트 매거진(Impact Maazine) 'Hot Brand'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양조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홈플러스 단독으로 신규 출시되는 테소로는 스페인어로 '보물'을 뜻한다. 늘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선구자적인 트라피체의 철학을 반영하여 생산된 와인이다. '테소로 말벡'(750㎖·14.4%)과 '테소로 카베르네 소비뇽'(750㎖·14%), '테소로 샤르도네'(750㎖·13%) 등이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에게 테소로 말벡은 92점, 테소로 까베르네 소비뇽 91점, 테소로 샤르도네 93점으로 평가받을 만큼 맛·품질을 인정 받았다. 또 홈플러스는 골프 인플루언서 ‘박사장(박노준)’과 협업한 '네버다이 와인'(750㎖·15%)도 선보인다. 이탈리아에서 프리미티보와 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최근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폭증한 가운데 상당수 이용객들이 라운딩 중 뒤따라오는 팀이 친 공에 맞거나 맞을 뻔한 경험이 있다는 제보와 고발이 잇따라 골프장 안전불감증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골프 인구가 연인원 5천만명이나 되고 골프장은 한정돼 있다 보니 대기자들이 밀리지 않게끔 빠르게 라운딩을 진행시키려는 CC측의 잇속 운영에 안전사고 역시 폭증하면서 이에 대한 책임 공방도 분분하다.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이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5년간 골프장 이용객 현황'에 의하면, 지난 2021년부터 국내 골프장 이용객이 연인원 5천만명을 넘어섰다. 이 의원은 골프장 안전사고(타구·카트·익사 사고)는 2017년 675건에서 지난해 1468건으로 4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고, 부상자는 2017년 603명에서 2021년 1355명으로 약 2.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2021년에만 타구 사고가 1100여건에 달하고 이에 따른 부상자와 사망자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안전대책이 매우 미흡하고 골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판례에 따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KT그룹의 커머스 전문기업 KT알파가 말본골프, 코닥,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등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을 하는 모던웍스와 손잡고 연내 말본골프 NFT(대체불가능토큰)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8월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한 데 이어 브랜드 기반 이커머스 사업 추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브랜드 개발·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면서 라이선스·수입 브랜드 중심의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다양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발굴할 예정이다. 첫 협업으로 올해 말본골프 NFT 멤버십 서비스 ‘버킷 클럽 서울’을 선보인다. ‘2023 오리진 콜렉션’이라는 이름의 NFT 1000개를 발행한다. NFT 보유자들에게 한정판 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호 KT알파 대표는 “모던웍스가 보유한 다수의 패션 브랜드 라이선스 기반으로 KT알파의 유통 노하우를 결합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태극낭자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무려 11개 대회 연속 무승을 기록하면서 ‘부진’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어센던트 LPGA(총상금 170만 달러)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천517야드)에서 막을 내렸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찰리 헐(잉글랜드)이 정상에 올랐다. 2016년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6년 만에 투어 2승째를 거둔 헐은 우승 상금 25만5000달러(약 3억6000만원)를 받았다. 린시위(중국)가 헐을 마지막까지 추격했지만 1타 차 준우승(17언더파 267타)에 머물렀다. 그 뒤로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아타야 티띠꾼(태국)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들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유소연(32)이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묶어 공동 7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6위를 기록하며 역전 우승 가능성을 키웠던 유소연이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부진하며 반전에 실패했다. 함께 출전한 김아림은 7언더파 공동 11위, 홍예은은 3언더파 공동 29위 등으로 대부분이 힘든 경기력을 펼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가을 찬 바람이 불면 유난히 강해지는 '가을 사나이' 이형준(30)이 3년 4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정상에 다시 올랐다. 이형준은 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천만 원) 최종일 연장 승부 끝에 이동민(37)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형준과 이동민은 최종 4라운드를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마쳐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첫 번째 연장전에서 둘 다 버디 퍼트가 빗나가면서 같은 18번 홀에서 치른 두 번째 연장전은 이동민의 실수로 싱겁게 막을 내렸다. 이동민이 벙커에서 친 두 번째 샷이 페널티 구역에 들어갔고, 네 번째 샷마저 벙커에 빠져 더블보기가 됐다. 세 번 만에 그린을 볼을 올린 이형준은 버디 퍼트를 넣지는 못했지만 차분하게 파를 지켜 우승을 확정했다. 2019년 데상트 코리아 매치 플레이 제패 이후 40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보탠 이형준은 통산 6승 고지에 올랐다. 이형준은 6번 우승 가운데 4승을 가을에 따냈다. 이형준은 "이맘때쯤 되면 어지러웠던 샷이 조금 정리가 되는 것 같다. 기온이 높은 여름에 몸이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가을을 맞아 골프공과 골프티 세트, 핸들 파우치, 릴타월 등으로 구성한 할리스골프 굿즈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할리스골프 시즌2에서 강렬한 컬러로 개성을 드러냈다면 이번 시즌에는 트렌디한 로지 핑크&그레이를 메인 컬러로 할리스 로고와 골프 아이콘을 표현하면서도 젠더리스한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또 골프 외에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핸들 파우치, 릴타월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골프 4구세트는 고급스러운 로지 핑크, 화이트 컬러의 골프볼 4구와 클래식한 우드 골프티 4개로 구성됐다. 볼 표면에 스포티한 할리스 골프 로고와 필드 플래그, 클럽 등 골프를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를 프린트해 캐주얼한 느낌을 더했다. 골프볼은 국내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과 협업한 제품으로 하이그로시 3중 나노 컬러 기술이 적용돼 시인성이 뛰어나다. 일관된 스핀력, 강력한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MZ세대 영골퍼를 포함해 모든 골퍼들의 안정적인 라운딩을 돕는다. 우드 골프티는 숏티, 롱티로 구성돼 필드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핸들 파우치는 로지 핑크&그레이의 감성적인 스트라이프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제19회 진주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오전 진주컨트리클럽에서 지역의 골프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골프의 저변 확대와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제62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 진주시 대표 선발 예선전을 겸하여 치러졌다. 경기는 학생선수와 프로선수를 제외한 진주시 거주 핸디 30 이내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3개부(남자 A부, 남자 B부,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남자A부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상위 5위 이내에 입상한 선수에게 내년 도민체전 진주시 대표 선발 본선전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남자 B부는 신 페리오 방식으로, 여자부는 스트로크와 신 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에서는 경기 결과에 따라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지급되었으며, 진주시 골프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방만혁 고문에게 진주시장의 감사패가 주어졌다. 시 관계자는 “오늘 대회를 통해 건강과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과 성원에 힘입어 골프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 팬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전환 분위기 속에 호황을 맞은 결혼 시장을 겨냥해 올해 마지막 웨딩 페어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웨딩멤버스 신규 회원 수는 올해 1∼8월에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1인당 구매금액도 30% 이상 늘었다. 웨딩멤버스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웨딩 마일리지로 적립해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회원제 서비스다. 특히 올해는 전체 구매금액 중 해외명품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길 만큼 프리미엄 혼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웨딩 행사에서는 이런 추세를 고려해 럭셔리 브랜드를 강화했다. 기존 명품 브랜드에 더해 톰포드, 발망, 지방시 등 26개 명품 브랜드가 행사에 새로 참여한다. 또 골프·레저·스포츠 상품군에 처음으로 더블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들이 골프나 캠핑 등에 적극적으로 지갑을 여는 점을 고려해 타이틀리스트, 말본골프 등 골프 브랜드와 나이키, 파타고니아 등 스포츠 브랜드도 구매금액의 2배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 예약 서비스 기업 엑스골프(XGOLF·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골프 연습장 브랜드 '쇼골프' 여의도점이 코브라골프와 함께 '골프왕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쇼골프와 코브라골프가 공동으로 여는 이 행사는 10월 한 달간 매주 '퍼팅왕'과 '니어왕' 등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개최된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이벤트가 열리며 10월 첫 주와 3주 차에 '퍼팅왕'을 선발하고 2주 차에 '니어왕', 마지막 4주 차에는 '타깃왕' 대회가 이어진다. 각 이벤트 참가자에게 세 번의 기회를 주고 해당 과제를 완수하면 골프공, 타석 할인권 등을 선물한다. 이벤트 진행 기간에 현장 프런트에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코브라 골프의 클럽으로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추가 선물을 증정한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넥센타이어는 11월 7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G.C에서 아마추어 대상 신설 골프대회 '엔페라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넥센타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대한민국 거주 만 19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 누구나 2인 1조로 참가할 수 있다. 성적에 따라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 '넥스트 레벨 GO' 이용권, 골프용품 등을 주며, 니콘이미징코리아, 젠하이저, 푸마코리아 등이 후원사로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세인트나인의 X, W, Q, ES Black/Gold를 공식 지정구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