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이 끝나고, 이제 마지막 3차전을 남기고 있다. 투어 챔피언십은 애틀란타, 조지아에 1904년 설립된 이스트 레이크 골프 클럽(East Lake Golf Club, 파71, 7490야드, 총상금 2,500만 달러)에서 열린다. 2023년 우승자는 261타로 빅터 호블란였고, 준우승은 5타 뒤진 잰더 쇼플리였다. 투어 챔피언십은 시작부터 페덱스컵 랭킹에 따른 스타팅 스트로크가 있어서 25일(현지시간) 끝난 BMW 챔피언십 포인트에 따라 최종 30명이 등수에 맞게 스타팅 스트로크를 가지고 대회를 시작하게 된다. 페덱스컵 랭킹 1위인 스코티 쉐플러는 10언더파, 2위 잰더 쇼플리는 8언더파, 3위 히데끼 마쯔야마는 7언더파, 4위 키건 브래들리는 6언더파, 5위 루드비그 오베리는 5언더파, 6위부터 10위까지 4언더파, 11위부터 15위까지 3언더파, 16위부터 20위까지 2언더파, 21위부터 25위까지 1언더파, 26위부터 30위까지 이븐파로 경기를 시작한다. 한국의 임성재는 3언더파, 안병훈은 2언더파로 경기를 시작한다. [표 1] 페덱스컵 랭킹과 스타팅 스트로크 등수 선수 스타팅 스트로크 비고 1
2022년 7월 1일 캐디 고용보험, 2023년 7월 1일 캐디 산재보험이 당연 가입으로 바뀌면서 법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캐디가 법으로 보호받게 되었다. 2024년 5월 캐디 종합소득세 신고가 이루어지면서 캐디들 네트워크에서 복지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생겨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 캐디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서 '캐디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가 무엇일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자 한다. 현직 캐디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으로 다음과 같이 질문하였다. 종합소득세 납부를 계기로 캐디들이 복지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캐디들이 관심있는 복지 분야에서 7가지를 선별하였습니다. 이 중 캐디에게 가장 필요한 복지는 무엇일까요? (중복 답변 가능) 캐디 전용 복지 카드(주유시 리터당 60원 할인, 놀이공원 최대 50%할인, 외식/커피(스타벅스 등) 20% 할인 등) 캐디 전용 복지몰(폐쇄몰, LG화장품 최대 79% 할인, LG전자제품 최대 59% 할인 등) 캐디 전용 신용대출(제1금융권) 캐디 전용 보험(개인 상해, 근재보험, 카트 보험 등) 캐디 전용 여행상품(특히 겨울철 골프 투워) 캐디 전용 세
[아힘골프]는 골프상식이 풍부한 캐디들을 만들기 위해서 기획되었습니다. 캐디들에게 '아는 만큼 힘이 되는 골프 상식'이 될 수 있도록 잘 알려지지 않은 골프 역사부터 골프 시사 상식까지 조심스럽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연재 중간에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izer101@naver.com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남자 메이저대회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934년에 창설된 마스터스 대회(Masters Tournament)는 U.S. Masters라고도 하며, 시즌 첫번째로 열리는 메이저 대회로 4월 둘째 주에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오거스타 골프 클럽(Augusta National Golf Club)에서 벌어지며, 초청받은 선수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4개 메이저 대회 중에 유일하게 매년 같은 골프장에서 치러진다. 1916년 미국 PGA에서 만든 PGA 챔피언십은 U.S. PGA라고도 한다. USGA와 달리 골프코스를 어렵게 만들지 않으며, 대회가 열리는 골프 클럽과 수익을 쉐어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1895년에 미국골프협회(USGA)가 만든 U.S. Open은 코스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U.S Open이 독특
남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5위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8.1738 817.81908 45 2 - 미국 잰더 쇼플리 11.4911 505.60940 44 3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8.5353 401.15744 47 4 - 스웨덴 루드비그 애버리 6.4997 259.98882 36 5 - 미국 윈덤 클락 5.8796 293.98060 50 6 +1 미국 콜린 모리가와 5.5086 258.90598 47 7 -1 일본 히데끼 마쯔야마 5.4903 258.04477 47 8 - 노르웨이 빅터 호블란 5.3989 253.74921 47 9 - 미국 패트릭 캔틀레이 4.8936 195.74308 38 10 - 미국 브라이슨 디섐보 4.7473 189.89.79
캐나다 로열 몬트리얼 골프 클럽에서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벌어지는 프레지던츠 컵 출전 명단이 BMW 챔피언십을 마치고 결정되었다. 프레지던츠 컵은 남자 골프 국가 대항 토너먼트로 1994년부터 미국과 인터네셔널팀 간의 대결로 시작되었으며, 인터네셔널팀에는 유럽을 제외하고 선발되며, 2년마다 팀 매치를 벌인다. 반면 미국과 유럽 대결은 라이더컵이라고 불린다. 미국 팀 캡틴 짐 퓨익과 인터내셔널 캡틴 마이크 위어가 9월 3일 골프 채널을 통해서 캡틴으로 팀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BMW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자동 출전권을 갖게 된 선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인터내셔널 팀 1. 히데끼 마쯔야마(일본): PGA 투어 10승, 프레지던츠 컵 5회(2013, 2015, 2017, 1019, 2022) 출전 2. 임성재(한국): PGA 투어 2승, 프레지던츠 컵 2회(2019, 2022) 출전 3. 애덤 스콧(호주): PGA 투어 14승, 프레지던츠 컵 10회(2003, 2005, 2007, 2009, 2011, 2013, 2015, 2017, 2019, 2022) 출전 4. 김주형(한국): PGA 투어 2승, 프레지던츠 컵 1회(2022) 출전 5. 제이슨 데이(호
페덱스컵 PO 2차전은 미국의 키건 브래들리를 위한 경기였다. 페덱스컵랭킹 50위로 시작한 2차전에서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2위인 미국의 샘 번스와 스웨덴의 루드비그 오베리, 호주의 애덤 스콧을 1타차로 누르고 브래들리가 우승컵을 거머 쥔 동시에 페덱스컵 랭킹도 4위로 급반등하면서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 김시우는 한국 선수 중에서 가장 높은 공동 5위(8언더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으나 페덱스컵랭킹이 44위에서 32위로 올랐지만, 30위까지 진출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에 실패했다. 임성재는 6언더파 282타로 로리 매킬로이와 함께 공동 11위, 페덱스컵 랭킹 11위로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했으며, 안병훈은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3위, 페덱스컵 랭킹 16위로 최종전에 진출했다.
24일(미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8천130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3라운드 결과 미국의 라이더 컵 캡핀 키건 브래들리가 버디 8개, 보기 6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2라운드 1위 애덤 스콧을 1타차로 제치며, 선두를 탈환했다. 페덱스컵 순위도 50위에서 4위로 올라갔다. 스웨덴의 루드비그 오베리와 알렉스 노렌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잰더 쇼플리는 버디 8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전날보다 19계단 올라 윈덤 클라크(미국)와 공동 5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9위에 랭크됐다. 김시우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4개로 1타를 묶어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전날보다 2계단 상승해 공동 7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6타 차다. 김시우는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를 좀 더 끌어 올려야 30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에 나갈 수 있다. 현재 페덱스컵 순위는 44위에서 33위로 3단계
지난 23일 저녁 7시에 인천시 덕적도의 덕적중고등학교에서 “덕적도 한여름밤의 콘서트”라는 주제를 가지고 “비영리단체 인천의 꿈" 주최, "앙상블 라메르"가 주관하고 JW그룹, 삼명장, CHEFWIN, 한국금융투자협동조합이 후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 덕적도 주민들과 덕적도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 그리고 깜짝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아름다운 한 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하였다. 앙상블라메르 전속 MC인 손윤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단장인 소프라노 정은희교수와 테너의 구본진교수 그리고 현악 4중주단의 아름다운 협업으로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 김현직, 비올리스트 유선우, 첼리스트 박선율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덕적도에서 진행된 콘서트는 1. Por una Caveaz(현악4중주) 2. 지금 이순간 (테너 구본진), 3. Nella Fantasia (소프라노 정은희), 4. 시네마천국 / 캐리비안해적 OST (현 악4중주), 5. Nessun Dorma (테너 구본진), 6. Italian Street Song (소프라노 정은희), 7. 아리랑 / 비발디 여름3악장 (현악 4중주), 8.
23일(미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 골프클럽(파72·8천130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 2라운드 결과 호주의 애덤 스콧이 9언더 63타 중간합계 13언더 131타로 라이더 컵 캡핀 키건 브래들리를 3타차 따돌리고 1위를 기록했다. 올해 44살인 애덤 스캇은 페덱스 랭킹 41위로 시작해서 상위 30위까지 출전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 3차전 출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끝으로 우승 기록이 없다. 1라운드 4언더파 공동 3위로 출발한 임성재는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캐나다의 코리 코너스와 함께 공동 6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시우는 5언더파 139타로 공동 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페덱스컵랭킹도 44위에서 35위로 올라서며 마지막 플레이오프 출전을 기대하게 한다. 안병훈은 3언더파 141타로 10계단 뛰어 오른 공동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플레이오프 1차전 우승자이며, 1라운드 단독 2위에 올라있던 일본의 히데끼 마쯔야마는 허리 통증으로 인해 2라운드에서 기권했다.
시사저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2월 14일 경남 양산시 A골프장에서 60대 여성 황모씨가 남편 강모씨의 샷에 얼굴을 맞아 안와 손상으로 전치 6주의 진단을 받고, 이후 피해자 황씨는 캐디 신씨와 골프장, 보험사를 상대로 1억 6천만원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한 뒤 형사고소를 진행한 사건에 대해서 지난 22일 울산지방법원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모(39)씨에게 벌금 3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시사저널 8월 13일자 보도에 보면 지난 7월 18일 과실치상혐의로 울산지방법원에서 형사재판을 받고 있던 신모(39)씨가 다음과 같은 최후 진술을 남겼다. "상해 발생의 직접적 가해자와 회사는 타구 사고에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는 뜻하지 않게 일어난 불행한 일입니다. 타구 사고에 캐디라는 이유로 저와 같이 형사, 민사, 구상금 소송까지 모두 책임지라고 하면 누가 캐디를 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천재지변과도 같은 이 사고가 온전히 캐디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존경하는 재판장님. 온전히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캐디의 얘기를 들어주십시오. 공정한 판결 내려주셔서 저의 억울함을 들어주십시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