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필리핀 골프 여행 전문 '디스커버리 세부'가 골프와 숙박을 결합한 골프 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세부 골프 투어 패키지는 휴양과 더불어 필리핀 세부에서의 다이렉트 한 골프를 합리적인 가격, 풍부한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상품은 '클럽 필리피노 풀빌라 카바나'와 '코코팜스 리조트' 두 곳의 숙소로 구성 되어 있고 훌륭한 자연경관과 다이내믹한 코스로 인기인 클럽 필리피노 골프장이 함께한다 대표적인 패키지로는 새벽 도착일 경우 도착 첫날 클럽 필리피노 풀빌라 카바나에서 1박 + 클럽 필리피노 18홀 라운딩 상품이 있다. 이 패키지에는 카바나 풀빌라 1박과 조식(현지식)이 포함되어 있고 클럽 필리피노 18홀 그린피, 캐디피, 카트피(2인1카트)가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상품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 '클럽 필리피노'는 막탄 섬 국제공항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번 패키지 클럽 필리피노 골프장은 필드 온 이 가능해 편안하게 카트를 타고 필드를 누빌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골프장이다. 디스커버리 세부는 "세부 골프 투어는 여행사가 취할 수 있는 중간 마진을 없애고 고객이 최대한 저렴하고 편안히 여행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충북 충주의 A골프장에서 일하는 캐디 B씨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뒤 퇴사 처분까지 받았다며 노동청에 진정을, 국민신문고 등에 탄원서를 냈다. 3일 A골프장 캐디 B씨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 빠른 진행을 요구하는 경기과 직원과 언쟁을 벌인 것이 문제가 돼 골프장 측으로부터 '(캐디) 배치 종료'를 통보받고 4월 30일 자로 퇴사했다. B씨는 "바로 앞 팀이 다른 코스로 이동해 어쩔 수 없이 팀 간 간격이 벌어진 상태였고, 뒤 팀도 쫓아오지 않는 상황이었다"며 "독촉 무전이 계속 날아오면서 고객들도 내게 불쾌감을 표출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9홀 라운드를 끝낸 B씨는 경기과로 찾아가 담당 직원에게 "경기 진행을 독촉할 상황이 아닌데 왜 그러느냐"고 이의를 제기하며 잠시 언쟁을 했다고 한다. 이는 그러나 B씨에게 화근으로 작용했다. 같은 달 31일 "4월 30일까지만 근무하라"고 구두 통보를 받은 그는 여러 차례 골프장 측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동료 캐디 45명의 서명을 받아 탄원서도 제출했지만, 퇴사 처분을 되돌리지 못했다. B씨는 "단순히 언쟁을 벌였다는 이유로 3년 넘게 근무한 골프장을 나가야 한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강원도 원주 HDC리조트가 단일 골프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90홀 코스를 완성했다. 기존 오크밸리(36홀)와 오크힐스CC(18홀)의 회원제 코스와 프리미엄 퍼블릭 코스인 성문안CC(18홀)에 이어 새롭게 리뉴얼한 월송리CC를 최근 오픈했다.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와 쇼트 게임 연습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고루 갖춰 골프의 본질과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골프의 성지’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웅장한 지형을 그대로 살린 성문안CC는 다양한 전략성은 물론 매 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이 열릴 예정이다. 세계적인 설계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오크밸리CC는 서울경제 한국 10대 회원제 골프장에 선정된 곳으로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그 명성을 공고히 다진 바 있다.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오크힐스는 호수와 계류, 폭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최근 개장한 월송리CC는 주변 산세와 계곡 지형의 특성을 즐길 수 있는 고품질 코스다. 셀프 라운드, 자율주행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크리에이츠의 미국 자회사 유니코(UNEEKOR)는 포터블 골프 론치 모니터 ‘아이미니(EYE MINI)’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골프 론치 모니터는 정교한 센서를 토대로 비거리, 스핀양, 클럽 경로 등 스윙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기기다. 오버헤드형 론치 모니터 설치가 불가능한 아웃도어 비중이 높은 북미에서 사용하기에 유용하다. 아이미니에는 오버헤드형 론치 모니터 ‘아이엑소(EYE XO)’의 초고속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과 볼 트랙킹 알고리즘이 탑재됐다. 아이엑소는 초고가형 경쟁 제품에 뒤지지 않는 정확성으로 유니코가 미국 시장에서 3대 브랜드로 자리를 잡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니코 관계자는 “아이미니는 출시 전에 실시한 초도 물량에 대한 사전 예약에서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미국 골퍼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기대감을 표출할 정도”라고 말했다. 특히 경쟁사의 제품은 자사 소프트웨어만 사용해야 하지만, 아이미니는 소비자가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게 만든 개방형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게 장점이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경북 고령군은 28일 대가야 파크골프장이 2개월 간의 재정비 기간을 마치고 내달 3일 정식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 전 지역 주민에게 30일까지 정비된 구장을 우선 개장한다. 대가야 파크골프장은 휴장기간 동안 훼손된 잔디 복원, 이동식 화장실 설치, 야외무대 설치, 야외용 테이블 비치 및 조경수 식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고령군민 중 만75세 이상은 이용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 만 65세 이상~74세 이하,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이용료 50%를 감면한다. 20인 이상 단체는 20% 할인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민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명품 골프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광주 첨단 파크골프장이 노후 시설물 교체 등 정비를 마치고 오는 5월 1일 새롭게 개장한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27일 시체육회에서 관리 운영하는 첨단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이 잔디 모종을 빈 곳에 보충해 심는 보식 및 노후 시설물 교체 등 42일간의 시설물 정비를 마치고 다음 달 1일부터 새롭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또 주 이용객인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설치된 그늘막 쉼터 외에 추가로 몽골 텐트도 증설하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파크골프장은 총길이 720m로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조성된 체육시설로, 쾌적한 환경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광주 시민은 물론 다른 지역민도 찾는 파크골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용 시민이 하루 평균 150명에 달하는 등 최초 개장 이후 현재까지 5만 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 시간은 하절기(4월~9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10월~3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료는 2,000원으로 만 65세 이상 및 국가 유공자 등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화요일은 잔디 관리 및 시설보완을 위해 휴장한다.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SK텔레콤이 골프존과 업무협약을 맺고 골프 플랫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입힌다. 26일 골프존 사옥에서 열린 '골프 플랫폼과 AI 접목을 위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식(MOU)을 통해 양 사는 다음 달 18일 개막하는 'SK텔레콤 오픈 2023'에서 SK텔레콤 AI 휴먼 기술과 골프존의 실내 골프 연습 센서(GDR) 기술을 연동한 'AI 휴먼 원포인트 레슨' 서비스를 선보인다. 양사는 또 골프존 매장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력을 겨루는 'SK텔레콤 오픈 아마추어 최강자전'도 연다. 이 대회 예선 상위권 참가자들은 다음 달 2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는 JTBC골프와 스크린골프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혁 SKT 미디어제휴 담당은 "AI 기술과 골프 플랫폼 분야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스크린을 넘어 골프 산업 전반에서 메타버스 등 차세대 서비스와 기술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온 갤러리K가 골프에 미술을 더한 신개념 프리미엄 골프회원권 ‘그린갤러리’를 출시했다. 갤러리K에 따르면 그린갤러리는 골프와 미술이 결합된 신개념 상품으로 개인회원 전용인 ▲그린, ▲블루, 개인과 법인회원 모두 가능한 ▲레드, ▲퍼플, ▲블랙, ▲플래티넘의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입기간은 5년이다. 특히 골프 이용 스타일에 따라 보증금과 골프 이용 혜택 (그린피 지원금) 금액을 선택할 수 있으며, 멤버십 가입 금액의 30%와 50%에 해당하는 미술품을 고객에게 증정한다. 또한 골프 이용 혜택을 포인트로 전환하여 골프 이용 뿐만 아니라 그린갤러리 멤버십 포인트몰에서 보다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갤러리K는 ‘그린갤러리’ 출시이벤트로 가입 고객에게는 세계 유명 브랜드 커스터마이징 골프백을 증정하며, 황금 네임택, 아트 골프공 등 다양한 가입 선물도 제공한다. 갤러리K 관계자는 “미술품과 골프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위해 골프와 미술이 결합된 신개념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그린갤러리’ 출시를 통해 미술품의 예술적 가치에 경제적 가치를 더해 한국미술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동절기 휴장을 통해 잔디 보호와 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28일 남악파크골프장을 개장한다. 지난해 11월 삼향읍 도청 소재지 남악신도시 내 1만8802㎡ 부지에 18홀 규모로 조성해 개장한 남악파크골프장은 개장과 동시에 파크골프 동호인 등 많은 이용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휴장 기간 중 골프장 이용객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부족한 주차시설을 확충하고 휴게 의자를 추가 설치하고 그늘막 쉼터(2개소)를 이동 설치하는 등 부대 편의시설을 새롭게 갖췄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홀 둘레 안전 그물망도 추가 설치했다. 김산 군수는 "모든 군민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도내 파크골프장 중 으뜸 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명절에 휴장한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더 시에나 CC가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지난 20일부터 개장했다면서 7월에는 KLPGA대회도 유치해 명문 골프장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시에나 CC는 최근 리뉴얼 공사를 통해 클럽하우스 인테리어와 시설을 정비하고 잔디의 품질 개선과 코스 정비 체크 등 다이나믹한 코스와 난이도 변화를 시도했다. 18홀 코스의 티박스, 벙커, 러프, 그린 주변의 통기작업과 서양잔디 덧파종, 배토작업과 켄터키 블루 그라스 보식작업 등 그린 리노베이션과 클럽하우스의 락카룸, 사우나, 피팅룸까지 리모델링하여 재정비하고 노후 설비는 모두 교체했다. 내부는 자연에서 채취한 이태리 대리석, 훈증으로 멋을 낸 우드, 곰팡이와 세균의 번식이 없는 페인트 등 자연 그대로의 소재를 활용해 실내에서 자연을 만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새 단장한 더 시에나 CC에서는 오는 7월 한국여자프로골퍼들이 펼치는 샷의 향연도 즐길 수 있다. 더 시에나 CC와 뉴트리가 공동개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에버콜라겐 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이다. ‘에버콜라겐 더시에나 퀸즈크라운 2023’은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국내 골프 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