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26일 (주)골프존 사옥에서 열린 '골프 플랫폼과 AI 접목을 위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식(MOU)에서 김아성 골프존 GDR 아카데미 실장(왼쪽부터),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상무, 김혁 SKT 미디어제휴 담당, 오경식 스포츠마케팅 담당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strong> [사진=SK텔레콤]](http://4cu.com/data/photos/20230417/art_16824981067912_093188.jpg)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SK텔레콤이 골프존과 업무협약을 맺고 골프 플랫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입힌다.
26일 골프존 사옥에서 열린 '골프 플랫폼과 AI 접목을 위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식(MOU)을 통해 양 사는 다음 달 18일 개막하는 'SK텔레콤 오픈 2023'에서 SK텔레콤 AI 휴먼 기술과 골프존의 실내 골프 연습 센서(GDR) 기술을 연동한 'AI 휴먼 원포인트 레슨' 서비스를 선보인다.
양사는 또 골프존 매장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력을 겨루는 'SK텔레콤 오픈 아마추어 최강자전'도 연다.
이 대회 예선 상위권 참가자들은 다음 달 2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는 JTBC골프와 스크린골프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혁 SKT 미디어제휴 담당은 "AI 기술과 골프 플랫폼 분야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스크린을 넘어 골프 산업 전반에서 메타버스 등 차세대 서비스와 기술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