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루키 이소미가 3일(미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CC(파72)에서 열린 포틀랜드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안드레아 리는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를 기록하고 있다. 안나린은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12위, 신지은은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LPGA 투어 2년차 장효준이 1일(미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9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기록한 독일의 폴리 맥이 장효준에 한타 앞선 단독 1위를 기록하고 있다. 7일부터 열리는 올림픽 여자 골프 대회로 인해 상위랭커가 많이 빠진 대회다. LPGA 투어 루키인 이소미는 6언더파 66타로 신지은 등과 함께 공동 8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7월 29일에 발표된 여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0위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넬리 코다 11.89 475.50 40 2 - 미국 릴리아 부 7.58 326.01 43 3 - 한국 고진영 5.63 197.12 35 4 - 한국 양희영 5.48 219.04 40 5 - 중국 루오닝 인 5.29 217.07 41 6 - 호주 한나 그린 5.23 230.05 44 7 - 프랑스 셀린 부티에 5.21 244.77 47 8 - 일본 아야카 후루에 4.93 300.48 61 9 - 미국 로즈 장 4.75 166.33 28 10 - 일본 유카 사소 4.51 166.33 28 어제 끝난 CPKC 대회에서 공동 3위를 경기를 마친 유해란은 2계단 오른 18위를 기록했고, 신지은은 11계단
28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얼그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CPKC 여자 오픈(총상금 260만달러) CPKC 여자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유해란이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5타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을 노렸던 유해란으로서는 후반 11번홀(파4홀)의 더블 보기와 16번홀, 17번홀, 18번홀 3연속 보기가 진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반면 4라운드를 5언더파 공동 8위로 시작한 신지은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5계단 상승한 공동 3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3라운드에서만 1위를 자리를 내주었던 미국의 로렌 코글란이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얼그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CPKC 여자 오픈(총상금 260만달러) CPKC 여자 오픈 3라운드에서 유해란이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을 묶어 8언더파 64타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선두에 올라섰다. 3라운드 시작부터 4연속 버디를 기록했으며, 14번홀에서는 이글을 기록했다. 지난 주 다나 오픈에서 아쉽게 1타차 준우승에 머물렀던 유해란은 지난 해 10월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이후 LPGA 통산 2승에 도전하게 되었다. 일본의 마오 사이고는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9개와 이글 1개를 묶어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8언더파 216타로 43계단 뛰어 오른 공동 3위로 올라섰다. 1라운드와 2라운드 선두를 유지하고 있던 미국의 로렌 코글린은 버기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2위로 내려 앉았다. 신지은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8위에 올라있다.
2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얼그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CPKC 여자 오픈(총상금 260만달러) 2라운드에서 유해란이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선두 로렌 코글린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1라운드 공동 6위에서 4단계를 껑충 뛰어 올라 우승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최혜진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2언더파 142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고, 신지은과 성유진, 임진희, 강민지는 이븐파 144타로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얼그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CPKC 여자 오픈(총상금 260만달러) 1라운드에서 신지은, 유해란, 최혜진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미국의 로런 코글린이 4언더파 68타로 단독 선두, 호주의 이민지와 한나 그린,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가른, 미국의 제니퍼 컵초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7월 5일부터 3주간 치열하게 치러진 2024년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의 마지막 결선 무대가 7월 27일(토) 저녁 6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강릉 경포호수 주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총상금 2천만원을 놓고, 최종 8팀의 결선무대가 열리며 초대가수 터치드의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길어도 너무 길게 이어지고 있는 장마 애플수박을 따야 하는 시기가 왔는데, 장마에는 수박 당도가 떨어진다고 알고 있어서, 수확을 차일 피일 미루다 대 참사를 만들었다. 장마가 이어지면, 수박에 물이 차 올라서 터져버린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아까운 수박을 3덩어리나 버릴 수 밖에 없었다. 속이 너무 잘 익어서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애플수박 5덩어리를 수확했다. 총 11개에서 3개는 장마로 인해 버려야 했고, 또 3개는 동네 사람들이 와서 따 가고, 나머지 5개를 수확해서, 사무실에서 잘라 먹었다. 처음으로 직접 키워서 수확한 수박이라서 그런지 먹을 때 너무 맛있었다. 장마라서 당도가 떨어질 거라고 예상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더 진한 단 맛이 느껴진다. 이제 끝물이지만, 하늘에도 애플수박이 달리기 시작했다.
2024시즌 LPGA 투어 다나 오픈에서 유해란이 아쉽게 태국의 새네티 완나센에 1타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완나센은 4라운드에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시즌 첫승을 기록했다. 3라운드 3타차 2위로 4라운드 경기를 시작한 유해란은 전반에 완나센이 버디 3개를 기록하는 동안 버디 1개만을 기록하며, 5타 뒤진 채로 후반을 시작했다. 후반 완나센이 주춤한 사이 유해란이 10번홀, 12번홀, 14번홀, 16번홀까지 버디를 잡아내면 18언더파로 완나센과 동점을 기록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지만, 16번홀 보기를 기록하면서 1타차 격차를 만들고 끝내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2위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최혜진은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