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1회 대회가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으로 2024시즌 3번째 열리는 여자 메이저 대회다. 총상금은 1040만 달러로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Sammamish)의 사할리(Sahallee) 컨트리 클럽(파72)에서 개최되고 있다. 1998년, 2002년, 2006년 박세리 선수가 3회 우승을 했고, 박인비 선수가 2013년, 2014년, 2015년이 3년 스트레이트로 우승했다. 2018년 박성현, 2020년 김세영, 2022년 전인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은 중국의 루오닝 인(Yin Ruoining) 선수다. 21일(한국시간), 1라운드 결과 이번 시즌 은퇴를 선언한 렉시 톰슨이 4언더파 68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태국의 패티 타바타나키트(Patty Tavatanakit)와 미국의 넬리 코다(Nelly Korda)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희영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4위, 김효주 1언더파 71타로 공동 15위, 고진영과 이정은5가 이븐파로 공동 24위에 올라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6월 21일 필리핀 전시를 시작으로 9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벨기에, 10월 이탈리아, 11월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와 유럽 지역 총 6개국에서 ‘한국 만화·웹툰 전시(K-Comics World Tour)’를 추진한다. ’22년 기준 동남아 만화시장 규모(베트남 제외)는 전 세계 시장의 약 5% 차지하는[1] 동남아시아 지역은 현재 만화·웹툰 시장규모가 다른 지역에 비해 아직 크지 않으나 전통적으로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 향후 한국 만화·웹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한편, 유럽은 기존의 일본 ‘망가’ 소비층의 웹툰 소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는 시장이다. 이에 이번 전시를 통해 두 지역에서 웹툰 관심‧소비층을 확대하고 일본의 ‘카카오픽코마’, 미국의 ‘웹툰엔터테인먼트’와 같이 한국 웹툰 서비스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1][Cognitive Market Research(2023)] 6. 21.~8. 10. 로맨스 장르 인기인 필리핀에서 <김 비서가 왜 그럴까>, <옷소매 붉은 끝동&g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이더필즈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미국의 릴리아 부와 렉시톰슨, 호주의 그레이스 김이 16언더파 272타 공동 선두를 기록해서 연장 승부 끝에 3개월만에 돌아온 릴리아 부가 우승을 차지해서 우승상금 45만 달러를 받았다. 지난해 시즌 4승을 거두고, 3월 이후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던 릴리아 부는 이번 대회 복귀해 바로 우승을 알렸고, LPGA 통산 5승을 거두었다. 이번 시즌 최초 한국인 우승에 대한 기대를 받았던 안나린은 12번홀까지 4타를 줄여 중간 성적 16언더파로 1위 그룹에 합류했지만, 16번홀과 18번홀에서 잇달아 보기를 기록하면서 선두와 2타 뒤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애플수박 키우기 연재를 시작한 날이다. 이제 한달하고도 10일이 지났다. 걱정했던 것보다 훠얼씬 잘 자라고 있는 수박과 도시 속 수정이 어떻게 이루어질까 걱정했던 것이 무력하게 없어지고, 도시 속 꿀벌들이 찾아와 수정작업을 열심히 해 준 보람을 느낀다. 오늘도 여유로운 주말 아침 수박 꽃에는 벌들이 열심히 모여서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 동네 벌들에게 다 소문을 내고 있나보다. "여보게들~~" "글쎄, 저기 아파트 뒤편에 있는 밭 알지!" "거기 가면 누가 수박을 키워 났는데, 수박 꽃이 엄청 맛있다네,!" "내가 원래 아무도 안 가르쳐 주지만, 자네만 알고 있어~" "빨리 가~ 늦으면 나비가 와서 다 먹을 지도 몰라~~" "그럼, 난 . . . 즐~~하라구" " 이렇게 모여든 벌들의 맛집 탐방의 결실이 10개나 열렸다. 보기만 해도 내 자식이라서 그런지 든든하다. 더운 여름날 애플수박 구경하면서 재미있는 하루 보내시길 . . .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고 있다. 비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딱 좋게 내리고, 중간 중간 너무 가물지도 않고, 물이 넘치지도 않게 적당하게 조절하면서 애플 수박과 고구마를 키우고 있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이 녀석들이 아쉬움이 없어서 뿌리를 잘 내리지 않는다는 귀촌 박사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 물만 너무 열심히 줄 수가 없어서 더 자세하게 관찰할 수 밖에 없다. 이제 애플수박 1호부터 5호를 부를 수가 없다. 조금 자라기 시작한 후 머리를 올려 준 순간부터 이제는 누가 1호인지 2호인지 모를 정도로 서로 돌려가면서 자란다. 이제 아들 순을 넘어서 손자 순까지 나오고 있어서, 더 자세하게 봐야 알 수가 있다. 애플 수박이 꽃이 피고, 꽃이 암수가 달라서 수정 작업을 해야 한다. 암컷은 아래 사진 속에서 위에 있는 꽃으로 꽃 아래 조그맣게 애플 수박이 있고., 수컷은 꽃만 덩그러니 피어 있다. 암수가 만나야 수정이 되는데, 아마도 벌이 와서 수정 작업을 해 주겠지만, 내 눈에 벌이 안보여서 강제 합방을 시켜준다. 이렇게 강제 수정작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벌이 날아든다. "허허 수정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고요! 저리 떨어 지세요"라고 벌이 외치고 있다. 아무
신지은의 LPGA 2번째 우승을 기대했던 샵라이트 LPGA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이글 1개를 묶어 11언더파를 몰아 친 스웨덴의 리네아 스트롬이 최종 스코아 13언더파 200타로 우승을 차지하고 우승 상금 142,408달러를 받았다. 무려 7타를 극복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2라운드까지 10언더파 132타로 우승을 한 발 남겨뒀던 신지은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 최종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9위에 올라 아쉬움을 남겼다. 안나린은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KT(대표이사 김영섭, www.kt.com)는 오픈랜(Open RAN) 환경에서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 RIC)를 이용해 전력을 절감하는 기술의 성능을 검증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테스트에 활용된 오픈랜은 다양한 제조사 장비로 구성됐다. 오픈랜은 개방형 무선 접속망으로, 기지국은 전파를 송수신하는 하드웨어로 만들고 통신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은 장비 대신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구현하는 기술이다. 기술 검증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판교 5G 테스트베드 센터에서 진행됐다. KT는 인텔(Intel),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캡제미니(CapGemin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과 협업해 다양한 제조사의 가상화 기지국을 함께 구성하고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와 연동했다. KT는 테스트 과정에서 무선망 지능형 컨트롤러를 이용해 기존대비 약 16%의 기지국 소비전력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KT는 가상화 기지국 전력 절감 기술을 국제 오픈랜 표준화 기구 '오픈랜 얼라이언스(O-RAN Alliance)'의 글로벌 실증 행사 '플러그페스트 Spring 202
2일(현지시간) 끝난 US 여자 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에서 일본의 사소 유카가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 최종합계 4언더파 276타로 일본의 시부노 히나코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대회 중에서 우승 상금이 제일 큰 240만 달러(약 33억원)를 받았다. 역대 대회 중 가장 난이도가 어렵게 셋팅되었다는 평가와 더불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가 컷 탈락을 당하는 이변까지 발생했으며, 최종 라운드에서 리더 보드 순위가 오르락 내리락 했다. 사소 유카는 US 여자 오픈을 우승한 첫 일본이 되었다. LPGA 투어 2승 중에서 US 여자 오픈에서만 2회 우승하였지만, 지난 2021년 우승 당시 국적이 필리핀이었기 때문에 일본인으로서는 첫 우승이 된다.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려서 US 여자 오픈 2승에 대한 기대를 했던 호주 교포 이민지는 최종 라운드에서 8타를 잃고 김효주와 같이 4오버파 284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79회 US 여자 오픈에서는 일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위와 2위가 일본의 사소 유카와 시부노 히나코, 공동 6위에 후루에 아야카, 공동 9위에 다케다 리오, 코이와이
애플 수박을 심은 지 채 4주가 되지 않았다. 그 동안 식물이 좋아하는 비도 많이 내리고, 매일 같이 물을 주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며 목이 말라야 뿌리를 깊게 내린다는 선생님의 도전을 받아 열심히 그 말을 따라해 보려고 노력했다. 어제까지만 해도 꽃이 하나도 안 맺혀서, '우리 자식들은 늦둥이인가?'라는 생각도 해 보았다. 그 동안 너무 더디게 자랐지만, 사이사이 첫 순을 제거해 주고 아들 순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첫 기사 때보다 그래도 조금 더 자란 두 번째 기사를 보면 우리 1호부터 5호까지 얼마나 많이 자랐는 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풍성해 지는 모습이다. 사진 상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2호와 4호는 오늘 꽃까지 피웠다. 1호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옆으로 덜 퍼지고 올라가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인다. 가장 빨리 꽃을 피워 나를 기쁘게 만들어 주는 2호 모습니다. 고생했다. 2호야~~ 3호는 잎이 너무 무성하게 자라면서 옆 친구들 영역을 침범하고 있는 자리 욕심쟁이다. 사진 찍기 정말 힘들다. 빨리 위로 끌어 올려 줘야 하는데, 조금 더 기다려야 . . . . 2호와 같이 경쟁하듯 같이 꽃을 피워낸 4호의 이쁜 모습이다. 4호
2017년 시청자가 리플레이스 위반을 발견, 제보한 후 4벌타를 받고, 1위를 놓쳤던 미국의 렉시 톰슨, 골프를 3.3를 변경하게 만들어 일명 '렉시 룰'을 만든 LPGA 인기스타 1995년 생으로 2010년 15세에 프로가 된 후 2011년 16세 7개월 6일에 나비스타 LPGA 클래식으로 최연소 우승기록을 작성했고, 19세에 여자 메이저 대회인 2014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 컵을 들어 올렸다. LPGA 메이저 1회를 포함한 투어 11승을 기록했다. 렉시 톰슨은 지난 28일(현지시간) 2024년을 끝으로 LPGA 은퇴를 선언하고, 새로운 인생의 다음 장(New Chapter)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