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경기도 전통주를 만날 수 있는 ‘2024 경기주류대상’이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A홀에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경기주류대상은 전통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좋은 술의 원료인 경기미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주최로 마련됐다. 경기도 양조장 및 경기미 식품 업체 등 50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주류품평회를 통해 탁주, 약·청주, 증류주 부문별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씩 총 9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각 시상별 상장과 함께 대상은 200만원, 금상은 100만원, 은상은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업체에는 다양한 판촉전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맛있는 밥짓기 대회 ▲막걸리 만들기 ▲쌀강정 만들기 ▲경기도 전통주 소믈리에 체험 ▲하이볼 체험 등 경기미를 활용한 각종 체험이 있다. 입장료는 5천원이며 경기미 500g과 전통주 시음잔을 제공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미와 전통주 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저녁 7시에 인천시 덕적도의 덕적중고등학교에서 “덕적도 한여름밤의 콘서트”라는 주제를 가지고 “비영리단체 인천의 꿈" 주최, "앙상블 라메르"가 주관하고 JW그룹, 삼명장, CHEFWIN, 한국금융투자협동조합이 후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 덕적도 주민들과 덕적도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 그리고 깜짝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아름다운 한 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하였다. 앙상블라메르 전속 MC인 손윤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단장인 소프라노 정은희교수와 테너의 구본진교수 그리고 현악 4중주단의 아름다운 협업으로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민, 김현직, 비올리스트 유선우, 첼리스트 박선율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덕적도에서 진행된 콘서트는 1. Por una Caveaz(현악4중주) 2. 지금 이순간 (테너 구본진), 3. Nella Fantasia (소프라노 정은희), 4. 시네마천국 / 캐리비안해적 OST (현 악4중주), 5. Nessun Dorma (테너 구본진), 6. Italian Street Song (소프라노 정은희), 7. 아리랑 / 비발디 여름3악장 (현악 4중주), 8.
서울 동북권의 창동·상계 지역을 대표하는 과학문화시설이자, 급속도로 발전 중인 로봇・AI 산업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상을 탐구하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8월 20일(화) 오후 2시 30분, 도봉구 창동 소재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obot & AI Museum, 이하 서울RAIM)’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5월 첫 삽을 푼 ‘서울RAIM’은 건축면적 143,129㎡, 연면적 7,308㎡,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2년 10개월 만인 올해 3월 건물 준공을 완료했다. 지난 7월부터 시민 대상으로 상설 및 기획전시 등을 선보이는 등 2차례의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다. 서울시 로봇산업의 메카가 될 서울RAIM은 첨단 과학기술에 예술을 접목해 보다 감각적인 과학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되는 제작물에도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해 과학 기술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서울RAIM의 건물 외관은 모난 곳 없는 타원의 모양을 띠고 있는데 이는 터키의 유명 건축가 멜리케 알티니시크의 작품이다. 건물 내부 또한 1층에서 3층을 가로지르는 튜브형 에스컬레이터
이번 가을은 오페라의 계절. 서울시민 누구나 유럽 오페라 걸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기회가 마련된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9월 24일(화)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의 오페라 작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로맨틱과 코믹을 넘나드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페라 음악을 정수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관객들은 희극 오페라의 진수로 손꼽히는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을 비롯하여 모차르트의 마지막 작품으로 유명한 <마술피리>,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메리 위도우>,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등 오페라 걸작들 속 사랑을 노래하는 서정적인 아리아와 유쾌한 분위기의 듀엣곡 등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클래식 대중화 전도사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레스텔라의 테너 조민규의 센스있는 해설로 시민들의 오페라 감상을 돕는다. <9월 누구나 클래식>은 팬텀싱어2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레스텔라의 테너 조민규가 해설을 맡는다. 재치 있는 입담과 친절한 설명으로 정평이 난 조민규는 이번 공연에서 클래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가 오는 10월 12일과 13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8월 16일 오후 2시부터 얼리버드 티켓(2일권) 판매를 시작한다. 경기도와 파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는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한다. ‘인뮤페’ 총 감독은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이자 락밴드 시나위 리더인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신대철이 맡아 진행한다. 1차 라인업에는 YB, 노브레인, 크랙샷, 터치드, 카디, 롤링쿼츠, 신스네이크, 더픽스, 1DB(원디비), 왓애버댓민즈, 코토바 등 국내를 대표하는 신구 뮤지션들이 눈에 띈다. 무엇보다 국내 첫 내한을 앞둔 브라질 출신 Vitalism(바이탈리즘)이 해외 초청 아티스트로 첫 번째 이름을 올려 더 큰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오는 23일 추가 라인업을 공개해 국내외 30여개 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공식 판매한다. 이날 열리는 얼리버드 티켓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워터슬라이드, 드론 라이트쇼, 버스킹 공연 등의 매력적인 즐길거리로 채운 ‘한여름의 판타지’ 행사를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워터슬라이드 물놀이장(보조경기장) ▴드론 라이트쇼, 먹거리장터 및 프리마켓, 버스킹 공연(북측광장)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보조경기장은 워터슬라이드 6대를 비롯해 총 7개의 풀장이 마련된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5개의 유아 풀장과 2개의 대형 풀장도 있어, 어린이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분수 터널, 페달보트, 워킹볼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은 8일(목)부터 10일(토)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서울시설공단에서는 보조경기장 내 상주인력을 포함해 안전관리요원, 간호조무사 등 운영요원 8명을 배치하고, 용수도 매일 교체·소독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가 열리는 매일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 음악 축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인천 락 페스티벌)’ 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2024 인천 락 페스티벌, 국내외 뮤지션을 한데 모아 한 여름밤을 날려버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5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퍼포먼스상 수상 등 그래미 어워드 12회 수상 기록이 빛나는 전설적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JACK WHITE)를 비롯해, 턴스타일(TURNSTILE), 잔나비, 킴 고든(KIM GORDON), 세풀투라(SEPULTURA), 걸 인 레드(GIRL IN RED), 라이드(RIDE), 실리카겔, 데이식스(DAY6) 등 국내ㆍ외 최정상급 락 밴드 58개 팀이 무대에 오르는 등 역대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브라질 메탈 밴드의 세풀투라는 인천 락 페스티벌을 거쳐 유럽공연을 끝으로 40년의 밴드 역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풀투라의 팬이라면 2024 인천 락 페스티벌이 아시아에서 세풀투라를 만나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번 라인업 중 주목할 점은 ‘펜타 슈퍼
서울식물원은 1년에 단 한 번, 특별한 야간 개장 여름 행사 '로맨틱 지중해'를 8월 9일(금)부터 8월 11일(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중해의 낭만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여름 행사는 지중해 식물 투어, 지중해 마켓, 체험프로그램, 터키 전통 문화예술 시연, 영화 상영 등 지중해 분위기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여행지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식물원 공식 SNS를 통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식물이 있는 풍경’을 필수 해시태그(#서울식물원#로맨틱지중해#지중해여행#야간개장)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온실 야간 행사(음악회) 입장권을 총 10명에게 증정한다.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서울식물원에서 여행을 떠나온 듯 싱그럽고 이국적인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매년 여름밤 열리는 특별 야간개장 외에도 계절마다 식물을 주제로 한 행사․전시․강연 등 특별함이 가득한 서울식물원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7월 5일부터 3주간 치열하게 치러진 2024년 강릉 버스킹 전국대회의 마지막 결선 무대가 7월 27일(토) 저녁 6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강릉 경포호수 주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총상금 2천만원을 놓고, 최종 8팀의 결선무대가 열리며 초대가수 터치드의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무더운 여름 밤, 열기를 식혀줄 2024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30일(화)부터 8월 5일(월)까지 동해안 대표 해변인 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K-POP, 소울, 락,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며, 8월 4일과 5일에는 국방홍보원과 함께 7080세대의 공연도 진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든다. 경포해변 중앙백사장에 마련되는 특설무대에서 매일 오후 7시 20분부터 2024 강릉 버스킹 대회 결선 진출 8팀의 사전 공연이 펼쳐지며, 이후 요일별로 알리, 노라조, 민경훈 등 인기가수의 테마 공연이 진행된다. 본 공연 후에는 한여름 더위를 한 번에 날려줄 물대포와 함께 EDM 디제잉이 이어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화려한 여름밤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파리 올림픽과 연계한 미니 하계 스포츠대회, 유명 유튜버와 함께하는 턱걸이, 팔씨름 대회와 EDM과 즐기는 물총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송림 내에서는 경포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파도ASMR존, 지역 특산품 홍보관을 운영해 잔잔한 바닷바람과 파도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구역도 마련할 예정이다. 경포해수욕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