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슈퍼리치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금융 서비스 '글로벌자산관리(GWM) 패밀리오피스'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GWM 고객 중 매년 10곳 내외로 대상 가문을 선정해 금융투자, 부동산, 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 조직이 일대일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회사 경영과 승계에 관한 컨퍼런스를 연간 정기 진행하며 예술, 골프 등 관심 분야와 연계한 프라이빗 행사도 열린다. 아울러 법률, 미술, 명품 등 다양한 제휴처와 연계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초고액자산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섬세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골프전문관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강남점 7층 본관에 새롭게 들어서는 프리미엄 골프전문관은 총 300여평 규모로 리뉴얼 브랜드 22개, 신규 브랜드 6개를 포함 총 28개의 브랜드를 자랑한다. PXG, 지포어, 제이린드버그, 말본골프를 비롯 글로벌 최초 매장인 보스(BOSS)골프까지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특히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골프샵에는 라운지형 컨셉의 골프클럽 시타실을 마련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40대를 타깃으로 영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선보이는 BOSS골프는 카멜, 화이트, 블랙 등 3가지 시그니처 컬러와 삼색 아이코닉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구매 금액별 10% 신세계상품권 증정 행사도 펼친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어패럴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반영한 블랙 컬러 무드와 오브제를 활용해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고, 스웨덴 골프웨어 브랜드 제이린드버그는 자연에서 영감받은 컬러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럭셔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백화점 업계에서 유일한 직영 골프 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전남 장흥군이 올해 13억 원을 들여 탐진강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올해 하반기에 개장하는 탐진강파크골프장은 공인규격을 갖춘 18홀 규모다. 18일 장흥군에 따르면 군은 파크골프장 개장에 앞서 '장흥군체육시설관리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파크골프장 사용료 책정, 시설물 운영 근거 마련 등 사전준비에 나섰다. 장흥군에는 200여 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나, 경기장이 부족한 실정이다. 관산파크골프장(9홀)을 제외하면 기존 폐교와 운동장을 활용한 경기장 2곳이 있을 뿐이다. 이곳 역시 회원 수요에 따라가지 못해 한참 기다려야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탐진강 파크골프장은 접근성이 좋고 토요시장과도 가까워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기대가 높다. 김성 장흥군수는 "부족한 파크골프 경기장을 확보해 지역민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이특, 장성규가 자존심을 건 스크린 골프 대결을 펼친다. 19일 오후 5시 40분 첫 방송되는 TV 조선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퀸즈'에서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첫 회동을 하는 박세리·이특·장성규의 모습이 그려진다. 골프 레전드이자 '더 퀸즈' 마스터 박세리는 이특, 장성규의 MC 자격 테스트를 위해 스크린 골프 3홀 대결을 제안한다. 갑작스러운 골프 맞대결에 부담감에 휩싸인 두 사람은 "갈비뼈에 실금이 갔다", "허리 디스크가 있다"며 밑밥 작업을 펼쳤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박세리는 두 사람의 스윙을 피드백했다. 그러나 장성규는 이특과 온도차가 있는 피드백에 울컥하며 서운함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 퀸즈'는 골프계의 전설 박세리의 진두지휘 하에 엡손투어 출전권을 걸고 펼치는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박세리가 마스터로 출연을 확정했고, 장성규·이특이 진행을 맡는다. '더 퀸즈' 1회는 19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된다. 이후에 매주 일요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 온라인 커뮤니티 골프마니아클럽이 보이스캐디와 손잡고 'VSE 골프 아카데미' 연습장 이용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마니아클럽 카페 회원이면 누구나 보이스캐디 골프아카데미 VSE 5회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용권을 받은 뒤 보이스캐디 VSE 직영점에서 프론트에 제시 후 사용 가능하다. 또 시설 이용 등록 시 최대 50% 할인, 3개월 이상 등록 시 락카 무료 이용 등 혜택도 제공한다. 보이스캐디 골프 아카데미는 보이스캐디가 자체 개발한 골프 시뮬레이터 VSE를 활용해 골퍼가 자신의 스윙을 분석하며 보다 효과적으로 골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VSE는 32인치 대형 FHD 터치 LCD를 세로로 배치한 형태의 골프 시뮬레이터다. 이를 통해 혼자서는 확인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AI 동작인식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하며 개선사항을 찾을 수 있고, 코스 티샷, 그린 공략, 퍼팅 모드 등 목표를 갖고 연습할 수 있도록 세팅도 가능하다. 연습했던 데이터는 VSE 전용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골프마니아클럽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JTBC골프가 다가오는 2023 골프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우선 20일(월요일) 밤 9시 JTBC골프 채널에서 종합 골프 이슈 토크 프로그램 ‘클럽하우스’가 첫 방송을 한다. 클럽하우스는 ‘이전까지 보지 못했던 골프 이야기’를 표방하는 방송으로, 골프 선수와 기자 그리고 골프업계 관계자와 팬이 한 자리에서 골프 얘기를 풀어낸다. 첫 편에서는 메이저 2승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6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0승 등 총 21승을 거둔 17년차 베테랑 유소연(33)이 패널로 나온다. 유소연은 LPGA 투어와 골프 선수로서의 삶, 10년 이상 LPGA 투어에서 보고 느낀 투어 생활의 현실 등을 소개한다. 화가로 변신해 그림 전시회까지 개최한 전인지(29)는 스승 박원 프로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 ‘홀인 피플’ 코너에서 전인지는 사제간 대화를 통해 평소 들을 수 없었던 스타 선수의 고민도 공개한다. 21일(화요일) 밤 8시 50분부터 매주 JTBC골프 채널에서 ‘LPGA:더피어리스(The Fearless)’를 방영한다. 낯선 미국 투어 무대와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두려움없이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OBS는 국내 골프인구 500만 시대 골프산업 육성과 품격있는 골프문화 발전을 위하여 골프최고위과정 원우를 모집한다. 2022년 9월 OBS는 1기 'OBS 골프최고위 과정'을 성황리에 운영해 국내 유수기업의 CEO들이 참여, 지역내 경제계, 전문직 종사자, 오피니언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제2기 'OBS 골프최고위 과정' 원우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OBS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지원이 가능하다 제2기 'OBS 골프최고위 과정' 오는 3월 30일부터 6월말까지 총 12과정으로 지산CC, 서원힐스CC, 용평 버치힐CC, 세이지우드CC 필드와 김포공항 쇼골프 레인지 등 수도권 명문 골프장에서 진행된다. 레슨 강사는 KPGA, JGTO 우승, 골프다이제스 선정 대한민국 베스트 교습가 1위 허석호 프로/ KLPGA, LPGA 우승 홍진주 프로/ 레슨 강자 KPGA 이현프로와 생활의 달인 - 피팅의 달인 출연 TNT솔루현 윤성원 대표. 김형주 프로, 조아란 프로 황아름,김가현,이한솔 프로 등 국내 최고의 프로 강사진 16명이다. 'OBS 골프최고위 과정'은 차별화된 커리큘럼, 명문 골프장에서 프로들과 라운드를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가 소녀시대 유리(권유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는 유리는 골프를 취미로 즐기면서 소셜 미디어에서도 골프를 치는 모습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유리는 테일러메이드의 스텔스 글로리 여성용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유리는 "골프를 좋아하는 골퍼로서 테일러메이드 홍보대사가 돼 기쁘다"라며 "스텔스 글로리와 함께 스타일과 퍼포먼스의 기준을 높여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테일러메이드는 앞서 배우 다니엘 헤니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전국 주요 골프장에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사, 서비스 매니저 등 현장 실무진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레저 경로의 식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골프장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부터 '그늘집'으로 통칭되는 코스 내 부대시설, 직원 급식까지 다양한 식음 서비스가 운영되기에 메뉴 구성과 조리, 매장 관리 면에서 높은 수준의 역량이 필요하다. 또 고객 응대 역량이 시설에 대한 평가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비즈니스 매너, VIP 의전 등 숙련도 높은 서비스 기술이 요구되는 특화 경로에 해당한다. CJ프레시웨이는 2012년부터 골프장 푸드서비스 사업에 진출한 이래 그간 축적한 서비스 운영 데이터와 현장 노하우를 모아 영양사와 조리사, 매장 매니저 등 직무 유형 별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위생 안전, 메뉴 분석, 식단 운영 등 식음 서비스 역량 전반이 포함된다. 경로 특성을 반영해 고객 소통 롤플레잉, 고급 플레이팅 노하우 등 전문 주제도 더해졌다. CJ프레시웨이의 레저 경로 직무 교육은 지난 1월에 시작돼 올해 말까지 매달 1회씩 진행된다. 전국 주요 골프장에서 서비스 매니저로 근무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글로벌 골프테크 기업 에이지엘(AGL)이 리서치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인사이트 기업 나이스디앤알(NICE D&R)과 골프장 빅데이터 사업화 협력에 나섰다. 에이지엘과 나이스디앤알은 최근 서울시 서대문구 나이스디앤알 본사에서 ‘골프장 데이터 분석 및 소비자 품질 조사’ 사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서 에이지엘 짐황 대표와 나이스디앤알 박정우 대표는 고객기반 골프 서비스 전략을 ICT와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에이지엘의 골프장 데이터 분석과 나이스디앤알의 골프장 소비자품질 조사가 더해져 골프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전반적인 골프산업 발전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골퍼들의 성향과 이용 패턴에 특화된 맞춤 골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이용객 확보와 재방문율 증가 등 골프장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세계 골프장 실시간 연결 플랫폼인 타이거(TIGER) GDS를 개발, 운영 중인 에이지엘은 해외 골프장 티타임 실시간 예약 확정 서비스와 더불어 KT, BC카드 등 전문기관과 협업해 매년 ‘골프 컨슈머 리포트(GCR)’를 발표하고 있다.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