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골프 예약 서비스 업체 엑스골프가 운영하는 골프 연습장 브랜드 쇼골프가 '쇼골프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쇼골프 크리에이터는 6개월간 활동하며 쇼골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골프 실력이 개선되는 과정을 보여주게 된다. 참여 신청은 20일까지 쇼골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쇼골프 전 지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월 4회 아카데미 레슨 지원 혜택을 받는다. 쇼골프 관계자는 "골프 동호인들이 겪는 골프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소할 수 있는 내용의 영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통증협회는 11일 인체의 에너지 균형과 건강을 주제로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에서 무료 공개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골프통증협회에 따르면 이날 강좌에서는 각계각층 인사와 난치병 환우 및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통증 없는 건강 사회 만들기의 대처 방안으로 부작용 없이 누구나 손쉽게 배워서 사용할 수 있는 통증 치료법 중 지압을 이용한 자가치료 방법을 소개했다. 서상술 골프통증협회장은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인천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두 시 인체의 상호작용 원리강의와 개인의 증상에 맞는 치료법과 개선 방안교육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울주군이 외고산 옹기마을 인근의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활용해 대회를 치를 수 있는 공인 규격의 파크 골프장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온양읍 고산리 일대 5만5천제곱미터에 27홀 규모의 파크 골프장을, 오는 2025년 하반기 개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에 철도공사와 협의해 유휴부지를 임대하고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를 설득할 계획이다.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자선골프 행사인 NMC재단 골프 오픈이 3월 18일부터 이틀간 사이판에서 개최된다. 이는 사이판에 위치한 북마리아나대학 재단에서 대학생 교육 환경을 증진하려는 취지에 따라 기획한 행사로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것이다. NMC재단 골프 오픈은 36홀의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의 이스트 코스와 웨스트 코스에서 펼쳐진다. 대회 참가비는 250달러. 한국인 일반 골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하루에 18홀씩 이틀간 총 36홀 경기를 치른다. 토너먼트에는 최대 240명이 모집될 예정이다. 3월 18일과 19일 모두 오전 7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시작될 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선보인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홀인원 경품으로 자동차(2명), 상금 1만달러(1명), 상금 5000달러(2명), 주유권 1000달러(1명)가 수여된다. 총 6개 부문 시상식마다 1~3등에 상금이 증정된다. 1등 상금은 500달러, 2등 상금은 300달러, 3등 상금은 200달러다. 참가 선수를 위한 경품과 골프용품 파우치가 증정된다. NMC재단 골프 오픈에 참가 희망한다면 2023년 3월 3일까지 온라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미국골프협회(USGA)가 올해 US오픈 출전 자격을 10일 발표했다. 지난해 대회보다 4가지 자격이 더 추가됐다. 라틴 아메리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 미국대학스포츠(NCAA) 개인전 챔피언, 그리고 2022년 미국 PGA 콘페리투어 포인트 1위, 5월 22일 자 PGA투어 페덱스컵 랭킹 상위 5명 등이다. 아마추어 선수 자리가 2개 더 늘어났고 대학생 선수를 배려했다. 또 PGA투어와 협력 관계를 더 강화한다는 신호를 확실하게 주면서 지난해 라틴 아메리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 페르난데스 데 올리베이라(아르헨티나)와 지난해 콘페리투어 상금왕인 재미교포 저스틴 서가 첫 수혜자가 됐다. LIV 골프에 합류한 선수를 배제하는 출전 자격 변경은 없었다. 10년 출전권을 받은 미국의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더스틴 존슨, 독일의 마르틴 카이머와 2021년 PGA챔피언십 우승자 필 미컬슨, 2022년 디오픈 챔피언 캐머런 스미스(호주), 지난해 투어챔피언십 출전자 호아킨 니만(칠레) 등 7명의 LIV 골프 선수는 올해 US오픈 출전이 가능하다. LIV 골프 선수가 US오픈 출전권을 확보하려면 오는 4월 마스터스 또는 5월 PG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골프 레전드 박세리 감독이 멘토로 참여하는 국내 최초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TV조선 ‘더 퀸즈’가 이달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더 퀸즈’는 여성 골퍼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골프 오디션이다. 기존 골프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진짜 골퍼들의 감동과 도전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골프 레전드 ‘리치 언니’ 박세리가 마스터로 출연을 확정했고, 유쾌한 입담과 센스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성규, 믿고 보는 MC 이특이 진행을 맡는다. 과거 좋은 성적을 냈지만, 부진으로 재기를 노리는 선수와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서 골프를 전공하는 예비 프로골퍼, 이미 투어를 진행 중인 프로선수, 수준급 이상의 골프 실력을 갖춘 여자 연예인 등이 ‘더 퀸즈’에 도전장을 던졌다. 서류 심사와 전문가들의 면접을 거친 후 24인이 선정된 가운데, LPGA의 관문투어인 ‘엡손 투어’ 출전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제작사 인앤엠씨는 “단순히 오디션으로 끝나는 게 아닌 미국진출을 위한 케어와 훈련도 지원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재 제주도 및 해외 각지에서 선수들의 전지훈련과 케어시스템을 준비 중이며 선수들에게 다양한 광고 및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화제가 된 '골프장 강간·살인사건'의 피고인이 22년 만에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9부(문광섭 박영욱 황성미 부장판사)는 오늘(9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된 전모(52)씨에게 무죄와 면소(免訴)를 판결한 1심을 깨고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전씨는 1999년 7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골프 연습장에서 공범 한 명과 함께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경찰이 범인을 잡지 못하면서 사건은 미제로 남았다. 그러던 중 2017년 피해자 신체에서 채취했던 DNA가 전씨의 것과 일치하는 것으로 뒤늦게 확인되면서, 재수사 끝에 검찰은 22년 만인 2021년 11월 전씨를 기소했다. 재판에서 핵심 쟁점은 전씨가 피해자를 강간·폭행해 살해할 '고의'가 있었는지였다. 전씨가 고의로 피해자를 살해했다면 처벌할 수 있지만, 피해자를 폭행하다가 사망에 이르게 한 '치사'로 인정되면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1심에서 재판부는 전씨에게 '고의성'을 인정하지 않으며 강간살인 혐의에 무죄를 선고했고, 강간치상 등 나
※본 기사는 본사와 제휴한 조세금융신문과 동일하게 게재한다. 앨런의 인생 1막이 볼 제작자로 유명세를 떨쳤다면, 그의 인생 2막은 골프로 세상을 지배하게 된다. 통상 챔피언 골퍼는 디 오픈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칭호다. 1860년 디 오픈이 생기기 전에 챔피언 골퍼라고 자타가 인정했던 골퍼가 앨런이다. 앨런은 생계를 위해서 돈 내기 골프, 캐디, 골프 볼 제작, 골프 클럽 제작, 골프 강습을 했으며, 당시 대부분의 프로들도 생계를 위해서 똑같은 일을 했다. 이러한 프로들 중에서 최초의 프로 골퍼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사람 또한 앨런이다. 앨런을 골프 신이라고 말하는데, 그를 신의 위치까지 올린 이유가 바로 그가 한번도 돈 내기 시합에서 져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골프 타수를 조절하면서까지 내기 골프를 했다는 기록도 있다. 그가 28살이 되던 1843년 6월 윌리 던 시니어(Willie Dunn Sr., 1821-1878)와의 역사적인 시합 이후부터 챔피언 골퍼로 불리게 된다. 이 시합은 기록에 남아있는 최초의 골프 별들의 전쟁이었다. 1843년 머셀버러 출신이면서도 특이하게 잉글랜드의 블랙히쓰에서 1851년부터 1865년까지 활동했던 22살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최근 코스관리 및 관리장비 정비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 군산CC에서 1박 2일 동안 국내 골프장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회원사 코스관리 담당자 및 코스관리장비 정비사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나병문 BnBk 아카데미연구원 원장, 고석구 BnBk 아카데미연구원, 이용희 한국골프코스설계가협회 사무총장, 태현숙 이도엔지니어링 식물보호연구소 박사, 강동창 유니아일랜드CC 팀장 등이 초빙 강사로 나섰다. 이번 교육에는 회원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에 대한 분석 자료를 토대로 질 높은 교육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임기주 협회장은 "대중골프장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중골프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빙 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웹3 콘텐츠 기업 ‘파이어트리’와 콘텐츠 제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XPLA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안으로 파이어트리의 S2E(Swing To Earn) 골프 콘텐츠 ‘스윙골프트(SwingGolFT)’를 온보딩하기로 했다. 스윙골프트는 운동하고 보상을 받는 M2E (Move to Earn) 트렌드에 골프를 접목시켜 정확한 골프 스윙 동작을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디앱이다. 1세대 게임 개발자이자 손노리 창업자로 유명한 이원술 최고개발자문(CDO)이 개발에 참여해 골프 스포츠의 독특한 재미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윙골프트 이용자는 스마트 기기에 설치하고 골프 스윙을 연습하면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획득한 스윙골프트의 자체 토큰은 XPLA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해당 디앱은 증강현실(AR) 기술과 스마트기기에 내장된 자이로센서를 활용해 일상생활에서도 실제 필드에서 플레이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웹3 시장에도 골프 트렌드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진 파이어트리 대표는 “스윙골프트는 증강현실과 자이로센서를 집중적으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