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제1회 광주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골프대회가 25일 화순컨트리클럽에서 골프 동호인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광주시체육회가 주관하고 광주시골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5개팀, 1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4인 1조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네트스코어 70.2점을 기록한 임규상씨가 차지했다. 준우승은 네트스코어 70.4점의 임상연씨, 3위는 71.6점의 문지선씨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행운상은 김미성씨가 받았다. 시상식에는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한창희 광주시골프협회장, 안두일 광주시골프협회 명예회장, 김성모 한국스치로폴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참가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삶의 활력을 찾고 우리 지역 생활체육 골프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대회”라며 “이 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생활체육 골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정우정 기자] 투어 챔피언십을 1언더파에서 시작한 모리가와는 전반 1번홀 버디, 5번홀 버디, 6번홀 이글을 하면서 4언더파를 기록하더니, 후반홀에서 5언더파를 더 줄여서 최종 9언더파 61타를 기록하면서 24위로 시작한 등수가 키던 브래들리, 빅토르 호블란과 함께 10언더파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콜린 모리가와 1라운드 하이라이트, 출처: pgatour.com]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제주대학교는 23일 제주대 교육대학과 제주남초등학교, 한국스내그골프협회, 바이스앤은 전날 스내그골프 체육교육에 대한 업무협약 및 장비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대에 따르면 스내그골프는 미국 PGA 투어 프로들의 수년간의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골프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업무협약 및 장비기증식은 체육·예술 교육기부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기부 자원 발굴 및 프로그램 제공 △지역 유관기관·교육기부 자원과 구축된 네트워크 바탕의 학교-지역협력 프로그램 모델 개발·운영 △수요자 맞춤형 진로체험·탐색기회 제공 등 체육·예술 교육기부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스내그골프 프로그램은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지정한 원도심 공동화학교인 제주남초를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연계 방과후 활동지원프로그램으로 실시하게 될 예정이다. 스내그골프의 체계적인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기부 사업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제주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해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스내그골프협회에서는 제주대 사라캠퍼스에 1,000만원 상당의 교육용 장비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이 늘면서 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숙박시설의 반려동물 동반 투숙은 물론 골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골프클럽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반려견과 함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36홀과 4개의 코스(스카이·오션·포레스트·힐)로 구성된 롯데스카이힐CC 제주에서는 2019년부터 반려견 동반 라운드를 실시해 롯데스카이힐CC 제주의 이색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반려견과 함께 페어웨이를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낭만적인 휴가를 보낼 수 있어 힐링 여행으로도 제격이다. 반려견 동반 라운드는 한 팀당 반려견 한 마리 동반이 가능하며 반려견 그린피(입장료) 비용은 10만 원이다. 대형견이나 맹견류는 이용이 제한되며, 골프 클럽 내에서 리드 줄은 필수로 착용하게 해 안전하면서도 편안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올 하반기부터 반려견 동반 라운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 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 관계자는 “반려견 동반 여행 문화 조성을 위해 해당 상품을 운영하게 됐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여자골프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고진영의 세계랭킹이 또다시 떨어졌다. 22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고진영은 지난주 3위에서 1계단 내려간 4위에 자리했다. 4위였던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3위로 올라갔고, 1위 릴리아 부와 2위 넬리 코르다(이상 미국)는 순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지난달 31일 세계랭킹 1위를 내준 뒤 계속해서 순위가 한 계단씩 하락하고 있다. 약 한 달 사이 4계단 순위가 내려간 것이다. 고진영은 2019년 4월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5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김효주는 7위를 지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연패에 성공한 한진선은 25계단 상승한 98위에 올랐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네이버가 골프의 계절인 가을을 앞두고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검색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22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7일부터 포털 검색에서 골프장의 코스 난도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정보통신(IT) 기술 기반의 골프 플랫폼인 스마트스코어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난이도 정보는 실제 골퍼들의 라운드 정보를 활용해 추출한 정보인 만큼, 난이도 산정에서 가장 중요한 객관성을 보장한다고 네이버는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사용자가 검색한 골프장에서 라운딩한 골퍼들의 평균 스코어와 전국 골프장 평균 스코어를 비교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검색한 골프장의 평균 스코어가 '90'이고, 전국 골프장 평균 스코어가 '80'이면 해당 골프장이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코스 전체를 비롯해 그린, 페어웨이에 대한 난도도 1부터 10까지 숫자로 제공된다. 아울러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코스레이팅 점수'를 활용해 골프장의 상대적 난도를 체감할 수 있다. 코스레이팅 점수가 72.8이면 평균적으로 72타를 치는 골퍼가 살짝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는 것으로, 해당 골프장이나 코스는 평균보다 조금 더 어렵다는 것을 의미
[골프앤포스트=팜응억로안 기자] 2023년 다낭 골프 투어 페스티벌(Danang Golf Tourism Festival)이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감성적인 스윙"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22년 다낭 골프 투어 페스티벌이 큰 성공을 거둠으로 인해 올해에는 120명의 국제적인 골프 선수와 베트남 선수 24명으로 2023년 다낭 BRG 오픈 골프 챔피언십을 중심으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아시안 개발 골프 투어(Asian Development Golf Tour)에 속한 2023년 다낭 BRG 오픈 골프 챔피언십 외에도 페스티벌 기간동안 국제 골프 선수와의 친선 경기, 다낭 관광 체험과 골프 국제 세미나, 전시회, 골프 사진 촬영 대회, 골프 체험, 패션 쇼, 음식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다낭 관광부 부국장 응우옌 쒄 빙(Nguyễn Xuân Bình)에 따르면 "이번 다낭 골프 투어 페스티벌에 참여하면, 세계 최고 골프 코스들 중에 하나인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니클라우스 코스(Nicklaus Course-BRG Đà Nẵng Golf resort)에서 재미있는 라운드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쉐라톤 그랜드 다낭(Sheraton Gran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홈 트레이팅 전문’ 팀 데스런이 이번엔 ‘골프 트레이닝’에 나섰다. 실전과 이론을 종합한 ‘데스런 골프 트레이닝 가이드 BASIC’이 새롭게 출간해 각종 꿀팁을 전수한다. 팀 데스런은 그동안 운동 경험을 베이스로 이론을 접목해 쉽게 전달하며 ‘닥치고 데스런’ 외 10권을 출간한 바, 신간 ‘데스런 골프 트레이닝 가이드 BASIC’를 통해 독자와 만난다. 중앙대학교 체육학학사. 차의과학대 스포츠의학 석사. 이론을 중시하지만 이론보다 실제를 더 중시하는 실전가 조성준과 운동 파트 디렉팅을 맡은 송창현, 골프스윙 파트 디렉팅 및 검수를 맡은 신민강이 힘을 모았다. ‘데스런 골프 트레이닝 가이드 BASIC’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먼저 PART 1 ‘모두 궁금하지만 얻을 수 없던 정보들’에서는 골프 라이프를 업그레이드시켜 줄 골프 장비와 용어 이해, 골프 트레이닝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다뤘고, PART 2 ‘스포츠 의학 연구에서 말하는 골프 트레이닝의 방향’에서는 파워 트레이닝, PAP 트레이닝, 동적 스트레칭, 쿨다운을 소개하고, 아마추어와 프로의 신체적인 기능 해부학을 비교했다. PART 3 ‘골프 스윙은 몸을 아프게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강원 횡성의 18홀 대중제 옥스필드컨트리클럽이 ‘2023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을 제정해 공모한다. 골퍼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서다. 올데이 골프레저그룹 계열사인 옥스필드CC는 21일 국내 골프장 중 처음으로 골퍼들이 ‘펀조이(Fun&Joy)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이 상을 제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30일까지 3개월여 동안 ‘3쾌(유쾌-통쾌-상쾌)’로 나눠서 3차에 걸친 ‘SNS포토 콘테스트’를 개최하는데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나 골프장 인스타계정에 응모하면 회차별로 시상한다. 대상(1명)부터 최우수상(3명), 우수상(6명) 등 30명씩 모두 90명 골퍼에게 시상한다. 골프장은 수상자에게 부여되는 혜택은 총 1천만원 규모라고 한다. 대상에 선정되면 4인 1팀 무료 라운드권과 아이스커피 쿠폰(4매), 최우수상 3명에는 1인 무료라운드권과 아이스커피 쿠폰(4매) 등을 수여한다. 최유경 옥스필드CC 마케팅매니저는 “SNS포토제닉상은 골퍼 개인이나 동반자들이 자신들의 즐거운 모습을 촬영해 펀조이 골프를 스스로 소비하고 유통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각자(팀)의 색깔이 드러나는 골프
[골프앤포스트=김기우 기자] 2023년 대미를 장식하게 될 투어 챔피언십이 이번 주에 개막된다. 페덱스컵을 일명 쩐의 전쟁으로 묘사해서 사용했고, 쩐의 전쟁이 마지막에 도달하고 있다. 페덱스컵이 끝난 후 각 등수에 맞는 보너스가 얼마인지 알아 보았다. 최종 1등은 18백만달러(약241억원), 2등은 6백5십만달러(약87억원), 3등은 5백만달러(약67억원)을 받게 되고, 최종 30등은 50만달러(약 6억7천만원)을 받는다. [표 1] 최종 성적과 페덱스컵 보너스 등수 페덱스컵 보너스(USD) 1 18,000,000 2 6,500,000 3 5,000,000 4 4,000,000 5 3,000,000 6 2,500,000 7 2,000,000 8 1,500,000 9 1,250,000 10 1,000,000 11 950,000 12 900,000 13 850,000 14 800,000 15 760,000 16 7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