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1회 KPGA Junior League 패밀리 골프대회'가 성료됐다. 지난 18일 충북 청주 소재 파인파골프클럽에서 진행된 본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연령별 성장에 맞는 골프 장비를 활용해 쉽고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를 통해 골프가 생활 체육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서는 평생 스포츠로서 발판을 마련해 대한민국 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KPGA는 올해 3월부터 KPGA 회원 대상으로 유소년 골프 지도 능력 개발을 위한 전문 지도자 연수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이를 수료한 KPGA 회원들은 지역 별로 모집된 주니어 선수들로 팀을 결성한 뒤 이번 대회를 목표로 일정기간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훈련과 교육을 제공했다. "제1회 KPGA Junior League 패밀리 골프대회'에는 총 60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3인 1조로 20개 팀을 구성했다. 9홀(파27)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졌고 각 출전 아카데미별 선수 3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가장 적은 타수를 기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띵샵에 고가의 가전·스마트폰·골프용품 등을 구매하고 쉽게 교체할 수 있는 ‘환승프로젝트’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환승프로젝트 월 이용료를 캐시백해주는 ‘LOCA 환승카드’도 선보인다. 환승프로젝트는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스마트폰·가전·카메라·오디오·골프용품 등 결제 시 상품가 일부는 20·24·30·50개월 동안 나눠 내고, 남은 금액은 이용 기간 종료 후 납부하는 서비스다. 여기에 제품 반납을 위한 수거·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고 상품 상태에 따라 이용 기간 종료 후 남은 납부 금액 전액 또는 일부를 차감해준다. 예컨대 환승프로젝트로 판매가 100만원인 제품을 이용 기간 20개월 및 판매가 30%를 나중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구입할 경우, 20개월간 월 3만5000원씩 내고, 남은 30만원은 이용 기간 종료 후 납부한다. 상품 반납 시 30만원 전액 혹은 일부가 차감된다. 환승프로젝트는 서비스 이용 후 새 제품으로 교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간편한 반납 서비스도 제공한다. 반납 신청은 디지로카앱에서 이용 기간 종료 1~3개월 전부터 가능하다. 환승프로젝트 대상 브랜드는 ▷(스마트폰)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PLK 퍼시픽링스코리아가 6000명 이상 규모의 PLK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한 연중 골프 리그 PLK CUP을 출범 시켰다. 18일 PLK 퍼시픽링스코리아에 따르면 PLK CUP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멤버십 회원들에게 다양한 골프 엔터테인먼트를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취지로 10억 원대의 상금 규모로 만들어졌다. PLK CUP은 1800명 규모가 출전하는 시드전으로 시작한다. 이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지역 결선과 전국 결선으로 이어진다. 시드전은 5월경 시작해 오는 8월 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PLK CUP 시드전은 PLK멤버십 정규회원 1인과 회원이 초청한 비회원 동반자 1인이 2인 1조로 참가하는 포볼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선 대회는 포볼 챔피언십, 스트로크 챔피언십, 동호회 대항전 등 시드전을 치른 PLK 회원의 취향과 실력 등에 따라 다양한 경기 방식으로 펼쳐진다. 결선 대회는 8월 말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결선대회 상위 입상자들에게는 각종 시상품이 주어진다. 포볼 챔피언십 지역 결선 우승자에게는 투어링스 골프여행상품권(300만원 상당), 동호회 대항전 전국 결선 우승 팀에게는 해외 프로암 대회 참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전남 여수시가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율촌장도공원 파크골프장'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율촌 1산단 장도공원 내 2만 1218㎡ 부지에 2개 코스 18홀 규모로 국비를 포함한 5억원이 투입돼 조성 중이다. 지난해 5월 착공을 시작으로 나무이식과 잔디식재 등 1차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규사도포 및 잡초제거 등 잔디보수와 골프장 노면 평탄화 작업이 한창이며 9월 완료할 예정이다. 또 골프장 운영을 위한 사무실 및 창고 등 부대시설 또한 9월 준공 예정으로 10월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운영은 시 직영으로 추진된다. 이용료는 관련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파크골프'는 공원을 이용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운동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고령화로 파크골프를 즐기는 인구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여수시 또한 파크골프협회가 결성됐다. 그동안 관내에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없어 동호인의 지속적인 파크골프장 조성 요구로 사업이 추진됐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전북 고창군은 17일 심덕섭 군수를 비롯 기관사회단체장, 파크골프협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된 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은 160억원을 들여 고창읍 월암리 스포츠타운 내에 파크골프장, 축구장, 주차장 등으로 조성됐다. 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은 고창읍내에 위치,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편리하고 18홀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소되고, 다양한 체육시설이 개관함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각종 행사와 대회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해 열린 '고창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에는 2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전남 진도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최근 장흥 JNJ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도군골프협회가 주관, 우홍섭 진도부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장영우 진도군의회의장, 조규철 진도군체육회장 등 체육회관계자와 골프동호회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직장대항전 7개 팀과 개인전 23개 팀 등 120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직장부 우승은 진도군청 ▲준우승은 진도보석김 ▲3위는 산림조합이 차지했다. 또 농협 이영숙 선수가 홀인원을 기록해 참가자들의 환호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협회는 작년 256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에 이어, 이번 대회에 협회 주관 이벤트인 ‘버디와 함께하는 기부’를 진행해 총 56개의 버디를 기록해 112만원의 연말 기부금을 적립했다. 지역의 골프 동호인들은 “진도군에는 9개의 동호회에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골프인구는 약 6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며 “진도군에 골프장도 없고 90m 연습장만 있는 열악한 환경에서 골프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동호회원들은 타 지역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쉽기만 하다”고 밝혔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울산시 태화교 일원에 36홀 규모의 '태화강 파크골프장'이 준공됐다. 16알 울산시 남구는 전날 지역주민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태화강 파크골프장'을 준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화강 파크골프장은 부지 면적 2만9천457㎡에 4개 구장 36홀 규모로 태화교 일원에 조성됐으며, 휴게 시설 등을 갖췄다. 총사업비로는 8억5천만원이 투입됐다. 기존 골프보다 축소된 규모의 파크골프는 몸에 부담이 적으면서도 적정 활동량을 보장할 수 있어 최근 노인층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동호인이 늘어나고 있다고 남구는 설명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파크골프장뿐만 아니라 향후 야음테니스장 전천후구장 건립, 두왕테니스장 코트 교체 등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이달에 열리게 될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골프 대회 우승 상금이 5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대회를 주최하는 코오롱은 15일 코오롱 한국오픈 총상금과 우승 상금을 작년보다 각각 5천만원씩인 인상했다고 밝혔다. 총상금은 14억원으로 소폭 늘었지만, 우승 상금은 5억원으로 크게 인상된 것이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승 상금은 총상금의 20% 안팎이다. 하지만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코오롱 한국오픈은 작년에도 총상금의 33.3%를 우승 상금으로 배정했고 이번에는 35.7%를 우승 상금으로 지급하게 됐다. 한국 프로 골프 대회 가운데 우승 상금이 5억원을 넘긴 건 코오롱 한국오픈이 처음이다. 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과 KPGA 선수권대회, 그리고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상금이 코오롱 한국오픈보다 5천만원 많은 15억원이지만 우승 상금은 3억원이다. 코오롱은 "대회 권위에 부합하는 최고의 영예가 돌아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우승 상금을 크게 올렸다"고 밝혔다.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한국오픈은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디오픈 출전권을 부여하고 KPGA 코리안투어 5년 시드를 준다. 한편 지난 13일 충남 천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남자 프로골프 장타자 간 맞대결이 성사됐다. 오늘(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치바현 소재 치바 이즈미GC 토너먼트 코스(파73)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원) 1라운드 조편성이 전날 발표됐다. 15일 낮 12시10분 1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1조에는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정찬민(23·CJ)과 일본투어 2승 카와모토 리키(23·일본), KPGA 코리안투어 2승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포함됐다. 이로써 한국과 일본 최고 장타자 간 맞대결이 성사됐다. 정찬민은 KPGA 코리안투어 로케트 배터리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324.572야드로 1위다. 카와모토 리키는 일본투어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317.85야드로 1위에 올라있다. 이들이 맞붙을 이번 치바 이즈미GC 토너먼트 코스는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장 코스다. 한국과 일본 양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들이 벌일 드라이버샷 대결에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지난주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이자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한국골프대학교가 재학생 품질보증 9호 홍보대사로 양찬국 골프채널 해설위원을 위촉했다. 이현수 한국골프대학교 총장은 14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해설위원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양 해설위원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서 프로골퍼 활동과 골프채널(SBS, KBS) 해설위원, 아시아티칭프로골프협회 회장 등 골프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이 총장은 “ 양찬국 해설위원의 끊임없는 도전, 높은 전문성 등이 대학이 지향하는 가치와 일치하며 골프 전문가가 홍보대사가 되어 든든하다”며 “위촉 이후 많은 홍보활동과 도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골프대학교는 대학발전과 활발한 홍보 활동을 위해 한국 사회 각 계층의 샐럽 33인을 목표로 재학생 품질보증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