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제 9대 한국골프학회 회장에 나사렛대 김정모 교수가 선출됐다. 나사렛대학교는 4일 김정모 교수(오웬스교양대학)가 한국골프학회 제 9대 학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한국골프학회는 전날 경건관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김정모 교수를 제9대 학회장으로 선임했다. 골프학회 상임이사를 맡고 있던 김 교수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지난 2006년 창립된 한국골프학회는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골프 학술 연구 단체다. 학회는 오는 2028년까지 등재학술지 자격을 유지한다. 김정모 교수는 "지속 성장하는 건강한 학회를 만들기 위해 연구자의 윤리성, 학회의 투명성, 사회적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며 "한국 사회에서 골프가 대중스포츠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환경과 사람 중심 발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챔피언십' 결선에서 김민수가 최종 합계 2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3일 골프존에 따르면 이번 챔피언십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로 진행됐다. 올 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60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오션힐스 포항CC PINE/OCEAN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컷오프를 통해 2라운드에 진출한 40위까지 선수의 총 36홀 플레이 성적을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김민수는 1라운드 10번 홀부터 5홀 연속 버디 기록에 이어 이글로 전반 경기를 마무리하며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그 기세를 이어 2라운드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된 플레이로 독주를 하며 최종 21언더파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선두 경쟁에 나선 금동호, 손동주, 진수근이 19언더파로 경기를 마치며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수는 "10월 KPGA GTOUR 우승의 자신감을 가져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고, 시즌 마무리인 챔피언십에서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신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1월 30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롯데 골프단과 함께하는 자선 프로암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롯데골프단 선수들과 라운딩 할 수 있는 기회를 경매로 진행해, 입찰 최고가 순으로 12명을 선정했다. 해당 수익금 일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이번 경매 이벤트에는 약 125명이 참여했고 최고 입찰가는 200만 원이 넘었다. 이날 롯데골프단 소속 김효주, 하민송, 황유민 프로와 JTBC Golf 채널 '라이브 레슨 70'에 출연 중인 이지연 프로가 참석했다. 12명 참가자는 골프 라운딩 전 선수들과 함께 식사와 티타임을 가졌고, 모자 · 장갑 · 골프공 패키지에 직접 선수들의 친필 사인과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골프 라운딩은 참여고객 3인 1조, 총 4개 팀으로 구성되어 4홀씩 4명의 골프 선수들이 조별 번갈아 가며 함께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라운딩하면서 평소 궁금하고 배우고 싶었던 점들을 질문하고, 골프 선수들은 자세와 동작을 직접 보여주며 레슨을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존경하던 골프 선수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골프 전문 교습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KLPGA Master Professional’의 수료식을 30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했다. KLPGA가 지난해 신설한 ‘KLPGA Master Professional’은 ‘회원의 레슨 역량 및 전문성 강화’와 ‘골프 레슨 시장에서 회원들의 경쟁력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의 교육 과정이 진행됐다. 올해 ‘KLPGA Master Professional’은 레벨1부터 레벨3까지 총 14개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레벨1은 골프 전문 교습가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및 골프 이론, 원리에 대한 교육을, 레벨2에서는 골프 스윙의 두뇌 신경 메커니즘, 밸런스 측정 시스템 등 전문적인 지식을 터득했다. 레벨3에서는 레슨 매뉴얼 작성 및 레슨 영상, 레슨 실습 평가 등 레슨 활동 시 용이한 팁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31명의 회원이 참가했고 그 중 레벨3 과정까지 이수하고 최종 테스트를 통과한 26명이 ‘KLPGA Master Professional’ 자격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에게는 인증패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천안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남응)가 주최하는 2022년 천안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30일 신부동 소재 도솔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체력증진과 천안시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 내 21개 파크골프클럽에서 288명의 선수가 참여해 남·여 개인전을 샷건방식으로 18홀에서 진행했다. 김남응 회장은 "천안시의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성원을 해주신 박상돈 시장과 모든 관계자, 그리고 참가선수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천안시의 파크골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www.jbnews.com)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코리아패밀리 골프 챌린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민체육진흥KSPO이 한국프로골프협회와 함께 개최한 'KSPO-KPGA 코리아 패밀리 골프 챌린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KSPO와 KPGA가 골프 대중화 및 골프 저변 확대를 목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가족 중 2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60팀(320명)이 참가했다. 지난 5일부터 에콜리안 정선, 제천, 영광, 광산에서 예선전을 거쳐 총 20팀(40명)이 결승에 진출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결승전 현장에서는 KPGA 투어 프로들이 경기 멘토로 나서 참가자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우승은 유동오 프로와 함께한 조용현&백행자 부부가 차지했으며, 부부는 "30년간 함께 골프를 즐긴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 내년에도 대회가 꼭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준우승은 정승열&김현옥 부부,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는 이동철&이건호 부자가 차지했다. KSPO 조현재 이사장은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양 기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KSPO는 국민들이 골프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리그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6일 강원 원주 성문안CC IN, OUT코스(파72·7243야드)에서 열린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리그’ 최종전 ‘더 파이널 2022(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4000만 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본 대회는 개막 전 출전 구단에 ‘위믹스 구단 랭킹’ 별로 보너스 점수를 지급했다.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는 19점, 2위는 15점, 3위는 13점, 4위는 11점, 5위는 9점, 6~8위는 7점, 9~11위는 5점, 12~14위는 3점, 15~19위는 2점을 부여했다.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종료 후 3만2755.3포인트로 ‘위믹스 구단 랭킹’ 1위에 자리한 하나금융그룹은 ‘더 파이널 2022’에 19점의 보너스 점수를 받고 경기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1라운드 18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홀마다 스코어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가 다르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2022경북파크골프대회’가 내년 대회를 기약하고, 2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포항시파크골프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경북 시‧군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회방식은 26일 18홀, 27일 18홀로 진행했으며, 시니어 남자, 시니어 여자, 일반남자, 일반여자 등 4개부로 나눠 점수제로 순위를 결정했다. 우승은 시니어부 남자 문해식(칠곡), 여자 류태영(포항), 준우승 남자 안상원(포항), 여자 김태준(포항), 3위 남자 이인섭(포항), 여자 이기자(포항), 4위 남자 김호선(포항), 여자 김정희(칠곡), 5위 남자 김안수(구미), 여자 임순화(포항), 6위 남자 한성석(포항), 여자 정경숙(칠곡) 선수가 차지했다. 일반부 우승은 남자 전재근(안동), 여자 이태숙(포항), 2위 남자 김형호(포항), 여자 최수남(안동), 3위 남자 박성수(안동), 여자 이성희(경산), 4위 남자 윤희복(포항), 여자 박미숙(칠곡), 5위 남자 유병윤(경산), 여자 강명자(칠곡), 6위 남자 최해활(영천), 여자 김진식(포항)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입장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우승 100만원, 2위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충북 단양에서 처음 열린 제1회 단양군의회의장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가 성료됐다. 단양군은 26일 단양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단양군의회의장배 생활체육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군민들의 생활체육활동을 권장하고 동호인들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파크골프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계신 참여자 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의 캐디 제이슨 맥디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인 카롤리네 마손(독일)과 이번 주말 결혼한다. 마손과 맥디드는 2013년 하반기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2023년 5월에는 마손이 출산 예정이다. 마손은 LPGA 투어에서 1승,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에서 1승씩 거둔 선수이고, 맥디드는 2018년부터 코다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캐디다. 2019년 11월에는 LPGA 투어 대만 대회에서 코다와 마손이 연장전을 치렀는데, 이때 마손의 애인인 맥디드가 코다의 캐디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우승은 코다가 차지했다. LPGA 투어에서는 여자 선수들과 남자 캐디 커플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마손과 맥디드 외에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가 올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디인 케빈 맥알파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인 2017년에는 맥알파인이 렉시 톰프슨(미국)의 캐디였다. 또 이정은(26)의 캐디 데이비드 부하이는 LPGA 투어 선수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의 남편이기도 하다. LPGA 투어 선수와 캐디 커플이 종종 나오는 상황에서 최근 미국 골프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