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보안 당국은 7월 11일(금),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시기를 앞두고 정부·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결제 사기형 스미싱 문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스미싱이란? 문자 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링크 클릭 시, 개인정보·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사이버 사기 수법이다. 예시) [소비쿠폰 지급안내] 신청 대상자 확인! (https://urrl.kr/2bx…) ☞ 인터넷주소(URL) 클릭 즉시 앱설치·해킹·개인정보 탈취 위험 정부의 핵심 경고 메시지 내용 설명 URL 포함 문자 = 사기 정부·금융기관·카드사 등은 문자에 인터넷 주소(URL) 포함해 발송하지 않음 국민비서 이용 권장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17개 플랫폼의 사전 안내 서비스로 정보 확인 가능 디지털 취약계층 안내 병행 어르신 대상 주민센터·은행 통한 오프라인 신청 시 스미싱 주의 안내 실시
정부가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정부 지원금) 지급을 확정하면서, 전 국민 대상 1인당 평균 25만 원의 소비 여력이 생길 전망이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지역화폐·선불카드·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등으로 지급되며, 전통시장·동네상점·골프장 내 부대시설 등 지역 기반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소득별 차등 지급) 대상 총 지급액 비고 기초생활수급자 최대 50만 원 인구감소지역 거주 시 +2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최대 40만 원 〃 일반 국민 (소득 하위 90%) 25만 원 1차 15만 원 + 2차 10만 원 소득 상위 10% 15만 원 1차 지급만 해당 ※ 미성년자도 지급 대상이며, 보호자가 수령 언제, 어떻게 신청하나? - 지급 시기: 2025년 7월 중순부터 1차 지급 시작 예정 - 신청 방식: 신용/체크카드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