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ㅇ인(여‧20) 씨는 일반고 특화훈련에 참여해 제과제빵 과정을 배웠다. 배우면 배울수록 알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첫 자격증 도전할 땐 떨리기도 했지만 담당 선생님 등의 격려와 응원이 용기가 되어 계획했던 자격증을 취득했다. 학원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는 것과 노동관련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좋은 곳으로 취업을 도와주었다. “무엇이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던 시기에 직업훈련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며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여 제과 명장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ㅇ희(남‧20) 씨는 일반고 특화훈련 게임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훈련생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게임디자이너에 흥미를 느끼고, 진로를 알아보던 중 일반고 훈련을 알게 되었다. 훈련에 참여해 2D/3D 모델링 등 게임 프로그래밍을 배웠다. 훈련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결과물과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였고, 프로젝트 참여 업체에 취업하였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시도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얻는 배움은 매우 값진 경험”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통한 성장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ㅇ정(여 29세) 씨는 2015년 일반고 특화훈련을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개 지역이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7.15.)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사업장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우선으로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실업급여 수급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2주간(7.17.~7.31., 필요시 연장) 온라인(고용24, 고용보험시스템)으로 실업인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안동·전주·옥천·논산·보령)를 이용하는 실업급여 수급자는 온라인으로 실업인정 신청이 가능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 관련 절차에 대해서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취업활동계획(IAP) 수립에 어려움이 없도록 취업활동계획 수립에 필요한 상담요건을 완화하고(대면 3회→ 대면·유선 2회), 수립 기한도 연장(7일 범위 내)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직업훈련 참여자 생계비 대부를 소득요건과 무관하게 지원, 1인당 한도를 2,000만원까지 확대 직업훈련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