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2.1℃
  • 맑음강릉 21.2℃
  • 맑음서울 23.0℃
  • 구름많음대전 21.1℃
  • 흐림대구 20.2℃
  • 흐림울산 15.7℃
  • 흐림광주 18.9℃
  • 흐림부산 17.6℃
  • 흐림고창 17.5℃
  • 흐림제주 15.5℃
  • 맑음강화 19.9℃
  • 흐림보은 19.5℃
  • 흐림금산 19.3℃
  • 흐림강진군 18.3℃
  • 흐림경주시 16.8℃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골프

사우디 국부펀드, LIV 골프 지원 중단 검토… 리그 존폐 위기

PIF 총재 사임과 투자 축소 배경
선수 거취 불투명·PGA 투어 복귀 장벽
부산 대회는 정상 개최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LIV 골프에 대한 자금 지원을 올해 시즌 이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으로, 출범 4년 만에 리그 존폐가 걸린 상황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PIF가 약 50억 달러(7조 원)를 투입한 LIV 골프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기로 내부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PIF 총재 야시르 알 루마이얀은 LIV 골프 창설 주도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 최근 의장직에서 사퇴했다. 이는 PIF의 투자 축소 결정과 맞물린 조치로, 리그는 외부 투자 유치와 새 이사진 구성으로 위기를 모색 중이다. 관중 수·시청률 부진, 스타 선수 이탈(PGA 투어 복귀), 중동 정세 불안(이란 갈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필 미컬슨·더스틴 존슨·존람 등 스타 선수들의 미래가 불확실해졌다. 브룩스 켑카처럼 복귀 시 9천만 달러 규모 비용(기부금·보너스 포기)이 발생할 수 있으며, PGA 투어 CEO 브라이언 롤랩은 "규칙 위반에 책임"이라며 엄격한 입장을 밝혔다. 시장에서는 스포츠 투자 수익성 강화 추세로 글로벌 골프 판도 재편을 예상한다.

 

LIV 골프는 5월 28~31일 부산 LIV 코리아 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하며, 대행사도 "문제없다"고 확인했다. 다만 뉴올리언스 대회는 가을로 연기됐다. 리그는 공식 논평을 피하고 있지만, 8월 시즌 종료까지 동향이 주목된다.

프로필 사진
이동규 기자

- 경력 -
포씨유신문 편집인
(주)포씨유 교육총괄이사
글로벌캐디원격평생교육원 교수
(주)골프앤 교육총괄이사
캐디: 휘닉스파크, 웨스트파인, 골든비치
신입캐디교육: 웨스트파인, 골든비치, 오션힐스
마샬캐디: 리앤리
경기과: 샤인데일
마케팅팀: 몽베르
- 저서 -
초보골프캐디를 위한 길라잡이(㈜골프앤, 2020),
캐디가 알아야 할 모든 것(조세금융신문, 2021)
골프, 이 정도는 알고 치자(포씨유, 2024)
- 자격 및 학력사항 -
골프생활체육지도자, (사)골프협회 정회원, HRD 캐디 강사, 건국대학교 골프마스터과정 수료


포토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