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최근 2026년 PGA 투어와 R&A/USGA의 골프 규칙 변화가 발표되면서 골퍼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내부 오비(Internal OB)' 규정이다. 그동안 옆 홀 페어웨이를 가로질러 공략하는 '지름길'을 차단하기 위해 설정되었던 내부 오비는 세컨드 샷이나 서드 샷 상황에서도 오비 처리가 되어 골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이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단, 여기에는 중요한 '전제 조건'이 있다. ◆ '티샷 한정 내부 오비(MLR A-4.2)'의 탄생 2026년 1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모델 로컬 룰(MLR A-4.2)은 골프장 위원회가 내부 오비를 '티잉 구역에서 플레이하는 샷(티샷)에만 적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이는 티샷에서 위험한 공략은 막되, 이후 트러블 상황에서 옆 홀 구역을 활용해 탈출하려는 선수의 전략적 선택지는 존중하겠다는 취지다. ◆ 시청자의 예리한 지적, "안 바뀌면 똑같나요?" 최근 본지 유튜브 채널(@caddie)에 한 시청자가 예리한 질문을 남겼다. "내부 오비가 티샷만 적용되는 것은 로컬 룰로 지정했을 때만 가능한
2025년에 이어 올해도 하노이와 빈옌 일대는 한국 골퍼들로 붐비고 있다. 하지만 최근 현지에서는 한국인만 ‘10만 동 더’ 내야 하는 왜곡된 팁 문화가 확산되며, 건전한 라운드 문화를 위협하고 있다. 캐디피와 캐디팁의 시스템 차이 한국 골프장은 캐디피를 별도 결제하지만, 베트남은 그린피에 포함된 일괄 결제 방식이다. 문제는 라운드 후 현금으로 직접 주는 ‘캐디팁’에서 발생한다. 빈옌에서 골프 투어를 운영하는 한 여행사 관계자는 이렇게 전했다. “현지나 일본 골퍼들은 40만 동(약 2만 1,000원)이 통상 팁입니다. 그런데 한국인에게는 50만 동(약 2만 7,000원)을 요구하는 분위기가 굳어졌어요. 예전엔 ‘조금 더’라는 호의였는데, 이젠 ‘한국인 할증’처럼 돼버렸죠.” ‘버디피’와 과잉 서비스, 본업이 밀려난 현장 일부 캐디들은 한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 동반 캐디 4인에게 각각 10만 동씩 요구한다. 또 팁을 더 받기 위한 경쟁이 심화되면서 과일을 직접 가져오거나, 골퍼 대신 티샷 공을 올려주는 등 과잉 서비스가 늘고 있다. “감사의 표시로 시작된 팁 문화가 이제는 압박으로 변하고 있다. 캐디의 본업인 거리 판단과 퍼팅 라인 조언보다 ‘수발형 서비스’에
"캐디 서비스, 이제 전문가 시대!" 대영힐스CC, 국내 최초 '전원 자격 취득' 시동 걸다 캐디의 전문성 확보와 서비스 품질 상향 평준화를 위한 국내 골프업계의 혁신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대영힐스CC가 소속 하우스 캐디 전원을 대상으로 '한국골프협회레프리캐디(문화체육관광부 심의를 거친 민간자격 등록번호 제2025-005075호)' 자격증 취득 교육을 공동 추진하며, K-골프 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선언했다. 한국골프협회(대표 배신우)와 글로벌캐디원격평생교육원(원장 김대중)은 지난 2025년 11월 26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대영힐스CC 전체 캐디들을 대상으로 레프리캐디 자격 취득을 위한 상세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캐디 전원, 온라인 교육 플랫폼 전격 등록 완료... '전문성 강화' 열기 후끈 이번 설명회에서는 레프리캐디 자격증 발급의 필요성과 함께, 모든 교육 및 시험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이 중점적으로 제시되었다. 특히, 대영힐스CC는 전문 캐디 양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설명회 직후 소속 캐디 전원이 '캐똑(Cattok.net)' 플랫폼에 회원 가입을 완료하고 레프리캐디 온라인 강의
장타자 김사장님의 드라이버를 캐디가 말없이 제지합니다! 앞 팀이 위험 구역에 있을 때 캐디가 클럽 서브를 거부하는 '침묵의 10초'.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캐디가 안전을 지키는 프로페셔널한 순간을 지금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