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정현 기자] 교육부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전한 학업 환경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에스오에스(SOS) 가이드」를 개발해 배포했다. 이번 가이드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우즈베키스탄어, 네팔어 등 7개 언어로 제공되어 언어 장벽 없이 피해 예방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0년 15만 3천 명에서 2025년 25만 3천 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에 따라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한 성희롱·성폭력 피해 사례도 발생하고 있으나, 피해자가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교육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국어 가이드 제작을 추진했다. 가이드에는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상황별 대처 방법 ▲주변인의 역할 ▲도움 요청 방법 등이 사례 중심으로 담겨 있다. 특히 피해자에게 하면 안 되는 말, 오해와 실제 사례, Q&A 등을 포함해 유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부는 해당 자료를 전국 대학 인권센터와 유학생 지원기관에 배포하고, 교육부 누리집에도 탑재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홍순 정책기획관은 “이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손솔 의원실이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과 공동으로 실시한 '골프장 경기보조원 노동자 인권·안전 실태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2%가 고객에게 성희롱 피해를, 97.8%가 반말이나 비하 발언 등 언어폭력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신체적 성추행 피해도 67.7%에 달하는 매우 심각한 수준입니다. 더 큰 문제는 피해를 사업주에게 알렸을 때 응답자의 73.2%가 '참으라'는 등의 부적절하거나 무대응 조치만 받았다는 점입니다. 사업주가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아무 조치도 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44.1%에 달해, 법적 제도와 현장 간의 괴리가 심각합니다. 또한 캐디 노동자들은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특수고용노동자 신분으로, '날아오는 공에 맞는 사고'(3.48점), '카트 미끄러짐 사고'(3.2점) 등 노후 시설로 인한 심각한 안전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습니다. 캐디 노동자를 폭언과 성희롱, 산업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문체부와 국회의 법적 보호 장치 마련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