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4 (금)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9‧11 테러 희생자 유족들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후원을 받는 리브(LIV) 골프 시리즈의 미국 내 개최에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9‧11 테러의 희생자 유족들이 이날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리브 골프 대회장 인근에서 반대 시위를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9‧11 테러 희생자 유가족들은 "지난 2001년 발생한 9‧11 테러 당시 항공기 납치범 중 다수가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을 상대로 반인륜적인 테러를 저질러 놓고 이미지 세탁을 위해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9‧11 테러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미 미국 출신 선수들에게 리브 골프에 합류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21년 테러로 아버지를 잃은 브렛 이글슨은 "리브 골프에 합류한 선수들이 누구와 일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면서 "리브 골프에서 뛰는 선수들은 2001년 9월11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어떤 일을 벌였는지 제대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9일 영국 런던 인근에서 개막전을 치른 리브 골프는 막대한 자본을 앞세워 미국프로
주소 : 서울시 송파구 거마로73, 4층(마천동) 등록번호: 서울,아55269 | 등록일 : 2024-01-25 | 발행인 : 김대중 | 편집인 : 김대중 | 전화번호 : 02-6465-5173 Copyright @(주)포씨유(Forcu Co., Ltd) All rights reserved.
UPDATE: 2026년 04월 24일 13시 5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