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일라이트 골프&리조트 전경. [사진=대한골프협회(KGA)]](http://4cu.com/data/photos/20230938/art_16949998765412_7e19aa.jpg)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영동 일라이트골프&리조트에서 오는 19~20일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53회째로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의 골프장 대표선수들이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루는 아마추어 최고 경기다.
2019년 오라CC에서 진행된 52회 대회 이후 4년만에 정상 개최되는데, 신규 골프장으로 첫 참가하는 일라이트골프&리조트는 지난 7~8월 두차례 대회를 통해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단체전은 4명으로 팀을 꾸려 가장 좋은 3명의 성적을 합산하고, 개인전은 36홀 성적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일라이트 골프&리조트는 지난해 11월 대중형 18홀 개장한데 이어 지난 7월 일라이트 호텔을 정식 오픈했다.
최종규 총 지배인은 "전국 골프장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했다.
출처 : 동양일보(http://www.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