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김주형 선수가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주형 3라운드 주요 기록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 중간합계: 7언더파 203타로 2라운드 공동 27위에서 3라운드 공동 7위로 20계단 상승했으며, 선두 로리 매킬로이와 4타 차로 뒤져 있다. 공동 선두는 누구? 선수 중간합계 3라운드 성적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11언더파 199타 4언더파 66타 크리스 고터럽(미국) 11언더파 199타 2언더파 68타 매킬로이는 2023년 이 대회 우승자이며, 이번 대회에서도 꾸준한 샷 감각과 퍼팅 집중력으로 선두권을 유지 중이다. 고터럽은 1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 타이인 61타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2025 시즌 김주형 주요 성적 대회 성
2025년 여름, 온열질환자 1,000명 돌파 시점이 역대 가장 빠른 7월 8일로 기록되며, 질병관리청은 “폭염 속 야외근무자는 생명 위협 수준의 건강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골프장 캐디는 하루 평균 4~6시간 이상을 직사광선 아래에서 걷고, 고객 응대와 클럽 운반까지 병행하는 고강도 야외직종으로 분류된다. 온열질환, 캐디에게 가장 가까운 위험 질환명 주요 증상 위험도 열탈진 어지럼증, 두통, 피로, 과도한 발한 고온 노출 후 수분·염분 부족 시 발생 열사병 체온 40℃ 이상, 의식 저하, 혼수상태 생명 위협 가능성, 즉시 119 신고 필요 열경련 근육통, 경련 수분·염분 불균형 시 발생 열실신 갑작스러운 의식 소실 장시간 직사광선 노출 시 위험 “온열질환은 단순한 더위가 아닙니다. 캐디에게는 매일의 업무가 생명을 위협하는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캐디를
2025년, 대한민국 노동정책이 대격변을 맞이하고 있다. 골프장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캐디, 코스관리, 현관 및 락카, 데스크 등 위탁 및 특수 고용 형태로 운영되는 분야는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공인노무사 손주홍 박사의 강연 자료를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의 주요 노동 정책 변화 7가지를 정리하고, 이에 대한 골프장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자 하며, 이를 포씨유신문 노동정책 특집 시리즈로 만들려고 한다. [1] 노란봉투법: 골프장도 단체교섭의 당사자가 된다 [2] 포괄임금제 폐지 및 근로시간 기록 의무화 [3] 주 4.5일제 도입 [4] 법정 정년 65세 단계적 연장 [5] 캐디의 사회보험 확대 적용 [6] 근로자 추정 및 반증권 제도화 [7] 직장 내 괴롭힘 법제화 강화 포씨유 시선: 골프장이 살아남는 길 이제는 선택이 아닌 적응의 시대다."캐디는 단순한 외주 인력이 아닌, '노동정책 변화의 최전선에 선 주체'"이며,골프장 경영자와 교육자는 이 변화의 흐름을 먼저 이해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
2026년부터 캐디를 비롯한 고용보험 수급자는 실업급여 하한액이 상한액을 넘는 ‘역전’ 현상을 겪게 된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2.9%)에 따라 하루 기준 6만 6048원, 월 기준 198만 1440원으로 지급되며, 지급 상한(현행 월 198만 원)을 넘어 모든 수급자가 동일한 실업급여 금액을 받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캐디가 알아야 할 실업급여 핵심 정리 항목 내용 적용 대상 골프장 캐디는 고용보험 당연가입자 (2022년 7월부터 적용) 가입 요건 최근 24개월 중 12개월 이상 가입 필요 이직 사유 비자발적 퇴사일 경우 수급 가능 (계약 종료, 골프장 운영 중단, 건강 문제 등) 신청 방법 퇴사 후 14일 이내 워크넷 등록 + 고용센터 신청 2026년 기준 실업급여 월 198만 1440원 지급 예정 (최저임금의 80%) 실업급여는 세금이나 4대 보험 공제 없이 ‘전액 수령’ 가능하다. “나는 프리랜서인데 받을 수
“17만 원을 내고도 설명은 없고, 말도 없고, 거리도 틀리고… 이건 뭔가요?” 골퍼 커뮤니티에는 요즘 캐디 서비스에 대한 불만 글이 끊이지 않는다. 캐디피는 오르고 있지만, 서비스 품질은 오르지 않는다는 ‘가격과 서비스의 불균형’이 문제다. 고객이 느끼는 불만 유형 3가지 유형 설명 서비스 미흡 거리 안내 오류, 코스 설명 부족, 골퍼 상황 무관심 소통 부족 말수가 너무 적거나, 태도가 딱딱해서 불쾌감 유발 전문성 결여 클럽 추천 실수, 퍼팅라인 이해 부족, 플레이 흐름 파악 미흡 골퍼는 단순 ‘클럽 셔틀’이 아닌, ‘경기 흐름을 도와주는 전문가’로서 캐디를 기대한다. 비싼 캐디피가 불만을 키우는 이유 불과 5~6년 전 10만 원 수준에서 시작된 캐디피는 수도권 기준 17만 원까지 오른 골프장이 등장하면서 기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내가 낸 돈만큼의 역할이 있었다’고 느끼는 골퍼는 많지 않다. 일부 캐디는 직무에 대한 이해 부족, 무성의한 태도로 신뢰를 저하시킨다. “돈을 냈으면, 받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리고 있는 LPGA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들이 우승 경쟁의 중심에 섰다. 이소미, 생애 첫 메이저 우승 향해 단독 선두 질주 이소미는 2라운드에서 9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드라이버 평균거리 267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13개중 11개 84.6%, 퍼트수 28개, 샌드 세이브가 2개중 2개를 기록하면서 위기 탈출 능력을 보여줬다. 이소미는 지난달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함께 LPGA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이자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특히 스폰서 없이 홀로서기 중인 이소미의 선두 질주는 더욱 인상적이다. “퍼팅에 집중하며 리듬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우승은 잊고 오늘에 집중했다.” – 이소미 최혜진, 꾸준함의 힘으로 공동 4위 도약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4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앞선 3개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든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한 메이저 체질을 입
해외 여행객을 위한 전자여행허가(ETA, ESTA) 신청 과정에서 공식 사이트로 오인한 대행 사이트 접속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자여행허가 관련 소비자상담이 전년 대비 4.7배 급증했으며, 대다수는 미국 방문 ESTA 신청 시 피해였다. 피해 유형 요약 피해 유형 사례 수 내용 과도한 수수료 32건 최대 18배 청구: 미국 21달러 → 195달러, 캐나다 7달러 → 95달러 등 여행허가 미발급 6건 결제 후 허가 승인되지 않음, 메일 무응답 등 피해 주요 사례 - 사례①: 포털에 'ESTA' 검색 → 상단 사이트에서 124달러 결제 후 환불 요청했으나 연락 두절 - 사례②: 괌 여행자, 3명 정보 입력 후 312달러 결제 → 허가 미발급, 이메일 수신 거부 - 사례③: 여행 이벤트 당첨 후 업체 링크 통해 호주 ETA 신청 → 179달러 결제 후 허가 미발급 소비자 예방 수칙 단계 행동 요령
디지털 보안 당국은 7월 11일(금),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시기를 앞두고 정부·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결제 사기형 스미싱 문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스미싱이란? 문자 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링크 클릭 시, 개인정보·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사이버 사기 수법이다. 예시) [소비쿠폰 지급안내] 신청 대상자 확인! (https://urrl.kr/2bx…) ☞ 인터넷주소(URL) 클릭 즉시 앱설치·해킹·개인정보 탈취 위험 정부의 핵심 경고 메시지 내용 설명 URL 포함 문자 = 사기 정부·금융기관·카드사 등은 문자에 인터넷 주소(URL) 포함해 발송하지 않음 국민비서 이용 권장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17개 플랫폼의 사전 안내 서비스로 정보 확인 가능 디지털 취약계층 안내 병행 어르신 대상 주민센터·은행 통한 오프라인 신청 시 스미싱 주의 안내 실시
2025년 7월 10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 7282야드)에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막을 올렸다. 총상금 900만 달러(우승 상금 140만 달러, GV70 전동화 모델)가 걸린 이번 대회는 디 오픈 챔피언십의 전초전으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1라운드 주요 결과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 제이크 냅(미국),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빅타 페레스(프랑스)가 6언더파 64타로 공동 1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김주형과 빅터 호블란(노르웨이) 등이 4언더파 66타로 공동 9위를 이루고 있으며, 안병훈은 스코티 셰플러 등과 3언더파 67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선수 활약 김주형은 최근 컷 탈락을 반복하던 흐름을 끊고 부활의 신호탄으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로 공동 9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안병훈은 보기 없이 깔끔한 플레이로 3언더파로 지난해 공동 3위에 이어 링크스 코스의 강자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하고 있다. 임성재와 김시우는 이븐파로 공동 68위를 기록하고 있어서, 컷 통과를 위해 2라운드를 분발할 필요가 있다.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리는 여자골프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이 11일(한국시간) 막을 올렸다. 총상금 800만 달러(약 110억 원)가 걸린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한국 선수들도 강세를 보이며 첫날부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란? 여자골프에는 총 5개의 메이저 대회가 있다. 이들은 LPGA 투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우승 시 세계랭킹 포인트와 투어 시드, 명예까지 얻을 수 있다. 대회명 개최 시기 특징 셰브론 챔피언십 4월 시즌 첫 메이저, 전통의 ‘포피의 연못’ 다이빙 세리머니 US 여자오픈 6월 가장 오래된 메이저, 최고 상금 규모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6월 PGA와 공동 주최, 코스 난이도 높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7월 유럽 유일의 메이저, 산악 코스 AIG 여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