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미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 2라운드가 열렸다. 임성재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루디비그 오베리, 히데끼 마쓰야마, 패트릭 리드, 콜린 모리가와와 함께 공동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의 저스틴 로즈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 1언더파,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1타차 단독 1위를 기록하고 있다. LIV 골프의 브라이슨 디섐보는 4타를 줄여 7언더파 137타로 단독 2위로 올라 섰으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노리고 있는 로리 매킬로이는 2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코리 코너스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스터스 2연패를 노리는 스코티 셰플러는 1언더파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셰인 라우리와 맷 매카티, 티렐 해톤과 함께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민우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2위, 안병훈은 1오버파 145타로 공동 37위, 김주형은 2오버파 146타로 공동 40위를 기록했으며, 컷 탈락은
다꾸빌리지가 주최·주관하는 ‘캐릭터디자인페어 V.2’가 오는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수원 메쎄에서 열린다. ‘캐릭터디자인페어’는 캐릭터와 디자인 전문 행사 기업 다꾸빌리지가 기획한 전시회로, 경력이나 인기와 상관없이 모든 창작자가 사랑받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일러스트와 캐릭터를 비롯해 공예품, 독립출판물, 인디게임 등 다양한 1차 창작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1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캐릭터디자인페어’에는 개인 작가 및 기업 250팀과 약 6000명의 관람객이 함께했다. 다른 행사에서는 보기 어려운 독창적인 작품들이 다수 전시됐으며, 첫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신인 작가들의 높은 비중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캐릭터디자인페어 V.2’는 굿즈 판매에 초점을 맞췄던 1회차 행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독립출판물과 인디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1차 창작물을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접 진행하는 강연과 더불어 제조, 유통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방문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인디 밴드 공연, 중소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의 작품 상영 등
그린에서 거리를 물어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홀 컵까지 거리를 물어 보면, 초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김사장이 거리를 물어 보네요! 이에 캐디언니가 대답을 잘 해 주네요!
전라남도는 골프장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반복되는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골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전남에서 운영 중인 골프장 42개소다. 소방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분야별(시설물·소방 등) 전문성을 강화해 내실있게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안전점검 사항은 ▲건물 내·외부 균열 및 지반침하 여부 ▲스프링클러, 소화기 등 소방시설 작동 및 피난통로 관리 상태 ▲코스 간 안전사고 위험 요인 유무 ▲이용객, 캐디 안전교육 여부 등이다. 특히 최근 골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해저드 익사사고, 카트 전복·추락사고 등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해저드 주변 안전시설, 카트 및 주행도로 관리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골프장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시설물 보수·보강 등 시정 명령을 내려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오미경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봄철 골프장 이용객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정기 안전점검을 통해 골프장 이용객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도록 힘쓰겠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어촌마을에 2026년까지 카라반 등 체류형 숙박시설이 조성된다. 경기도는 백미리 마을이 해양수산부 ‘2025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8억 원의 국비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어촌마을의 공동숙박시설과 특화시설 등 운영 기반을 조성·개선해 체험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18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백미리 마을을 포함해 전국 4곳이 최종 선정됐다. 백미리 마을에는 2026년까지 전기·통신·정화조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카라반 숙박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해당 시설에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공동브랜드 ‘스테이바다70’을 적용해 위생적이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라반이 들어서면 기존 어촌체험, 슬로푸드 체험, 카페는 물론 앞으로 조성될 반려동물 놀이터, 서해랑길 등과도 연계돼 다양한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복합 어촌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어촌체험휴양마을 숙박으로 발생한 수입금의 일부는 마을기금으로 적립돼, 현재 연간 30만 원씩 주민에게 지급 중인 연금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카라반 운영과 체험 연계 프로그램을 통
베트남 정부는 2027년 APEC 정상회의(APEC 2027)의 개최지로 섬 도시 푸꾸옥을 선정했다. 이에 베트남은 2006년(하노이)과 2017년(다낭)에 이어 2027년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된다. 끼엔장성은 행사 준비를 위해 푸꾸옥 공항과 안토이 국제항구, APEC 다기능 복합단지를 포함해 교통 인프라에 투자를 시작한 후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정상회의 개최 장소는 21개 회원국의 고위급 인사들을 비롯해 수천 명의 대표단, 국제 언론인, 세계 유수 기업 임원들을 수용하게 된다. APEC 다기능 복합단지 투자 약 1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APEC 다기능 복합단지는 1만㎡ 규모의 회의/전시 센터, 3000~3500석의 다목적 강당, APEC 광장, 3000~4000명의 기자를 수용할 수 있는 국제 프레스 센터를 포함한다. 고층 복합시설 구역에는 호텔과 면세점, 다기능 문화예술 허브가 들어설 예정이다. 최첨단 시설이 구비될 3000~35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는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이 제작한 공연과 쇼를 개최할 수 있다. 센터 안에는 3000~4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식당도 마련된다. APE
10일(미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가 열렸다. 임성재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로 브라이언 하먼, 마이클 김, 이민우, 데니 맥카시 등과 함께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영국의 저스틴 로즈는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코티 셰플러, 루드비그 오베리가 4언더파 68타로 2위권을 형성하고 있고, 티렐 해톤과 브라이슨 디섐보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5위, 애론 라이, 해리스 잉글리쉬, 제이슨 데이, 악세이 바티아 2언더파 70타로 공동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노리고 있는 로리 매킬로이는 이븐파로 공동 27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김주형은 1오버파 공동 38위, 안병훈은 2오버파 공동 51위이다.
아시아나 컨트리클럽은 티켓팅 전문 솔루션기업 스마틱스의 이용권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아시아나 파3 골프연습장 연간회원권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명품 골프장으로 잘 알려진 아시아나 컨트리클럽이 직접 운영하는 아시아나 파3 골프 연습장은 벙커샷, 어프로치, 퍼팅 등 단거리 실전 감각을 익히기에 최적화된 코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정규홀과 동일한 잔디 및 그린관리로 최상의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탁 트인 클럽하우스에서는 더치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라운드 전후로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판매하는 아시아나 파3 골프연습장 연간회원권은 구매일로부터 1년간(휴장일 포함) 하루 1회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70만 원이다. 연간회원권 구매 시에는 주중, 주말(공휴일 포함) 동반 1인의 그린피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 이용요금은 주중 3만 원, 주말 및 공휴일은 3만5000원이다. 연간회원권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아시아나 파3 골프장’을 검색하거나 아시아나 컨트리클럽 홈페이지 파3 연습장 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일반이용권의 경우 온라인 예매사이트에서 예약 구매 시 주중 상품을 상시 20% 할인된 가
골프 공이 나가는 궤적을 탄도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약간 전문적인 용어죠! 플레이어가 헛스윙을 했을 때, 이를 골프 공의 탄도를 적용해서 캐디 멘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인천광역시는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스마트그린산단’ 구축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 구축은 첨단 디지털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접목해 기존 산업단지를 첨단화 및 친환경화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 산업단지를 차세대 산업 생태계의 선도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산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이어 2023년에는 부평·주안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되며 사업이 더욱 확대됐다. 사업 예산은 국비 884억 원, 시비 225억 원, 민자 210억 원 등 총 1,319억 원으로, 현재까지 데이터 기반 통합관제센터 구축, 스마트 제조 혁신, 에너지 자립화 사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내에 구축된 통합관제센터는 산업단지 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단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남동산단에서는 해당 시스템 도입 이후 화재 사고 발생률이 크게 감소했으며, 데이터 시각화 및 기업 간 연계 시스템도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인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에서 오는 4월 18일(금)부터 10월 26일(일)까지 ‘남산골 전통체험-예술가의 시간’(이하 ‘남산골 전통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옥의 운치 속에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4.11.(금) 14시부터 남산골한옥마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 내·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과 눈높이를 고려하여 구성됐다. 매주 금요일~일요일에는 ▴금속공예 ▴약선음식만들기 ▴자개공예 ▴매듭공예 ▴한지공예 ▴활 만들기 ▴풀짚공예 등 7종 체험이 진행되며, 화요일~목요일에는 단체 대상 사전예약제로 ▴예절교육 ▴풍류교실 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금속공예’ 체험이 눈길을 끈다. 전통 은입사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펜던트, 키링, 마그넷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들은 내용을 보완하여 더욱 풍성하게 운영한다. ‘약선음식 만들기’에서는 한입 비건 영양바와 약선 꿀사탕을, ‘자개공예’에서는 천연 자개를 활용한 나전키링, 손거울, 책갈피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한지공예’, ‘활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