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홈 트레이팅 전문’ 팀 데스런이 이번엔 ‘골프 트레이닝’에 나섰다. 실전과 이론을 종합한 ‘데스런 골프 트레이닝 가이드 BASIC’이 새롭게 출간해 각종 꿀팁을 전수한다. 팀 데스런은 그동안 운동 경험을 베이스로 이론을 접목해 쉽게 전달하며 ‘닥치고 데스런’ 외 10권을 출간한 바, 신간 ‘데스런 골프 트레이닝 가이드 BASIC’를 통해 독자와 만난다. 중앙대학교 체육학학사. 차의과학대 스포츠의학 석사. 이론을 중시하지만 이론보다 실제를 더 중시하는 실전가 조성준과 운동 파트 디렉팅을 맡은 송창현, 골프스윙 파트 디렉팅 및 검수를 맡은 신민강이 힘을 모았다. ‘데스런 골프 트레이닝 가이드 BASIC’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먼저 PART 1 ‘모두 궁금하지만 얻을 수 없던 정보들’에서는 골프 라이프를 업그레이드시켜 줄 골프 장비와 용어 이해, 골프 트레이닝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다뤘고, PART 2 ‘스포츠 의학 연구에서 말하는 골프 트레이닝의 방향’에서는 파워 트레이닝, PAP 트레이닝, 동적 스트레칭, 쿨다운을 소개하고, 아마추어와 프로의 신체적인 기능 해부학을 비교했다. PART 3 ‘골프 스윙은 몸을 아프게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휠라홀딩스의 2023년 2분기 매출이 1조14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간과 유사한 수준으로, 골프 자회사 아쿠쉬네트 부문이 분기 최대 매출 9060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올리며 견인했고 휠라 부문은 매출 2410억원으로 전년대비 두 자릿수 감소했다. 먼저 골프 관련 자회사 아쿠쉬네트는 골프공 및 골프 클럽 판매율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한 매출 9060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미국 라운딩 횟수가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해 골프 산업의 높은 수요와 안정성을 보여줬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내 선두적인 입지를 보유한 아쿠쉬네트의 미주 지역 매출이 14.2% 성장했다. '타이틀리스트'의 견고한 브랜드 수요, 공급망 안정화에 따른 물류 비용 감소, 주력 브랜드 후원 선수의 메이저 대회 우승, 환율 상승 효과 등이 실적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휠라 부문의 경우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한 매출 2410억원을 기록했다. 휠라 그룹은 5개년 전략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 아래 장기적인 호흡을 가지고 직접 사업 운영 지역의 채널 조정 작업 및 체질 개선 작업을 지속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2023년 여자 골프 5대 메이저 가운데 2개 대회를 휩쓸고 투어 1승을 추가한 릴리아 부(미국)가 새로운 세계 랭킹 1위에 등극했다. 부는 1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6위보다 5계단이 오른 1위가 됐다. 부는 14일 끝난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 올해 4월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메이저 2승을 달성하며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1위 자리를 예약했었다. 그녀의 외할아버지가 1982년 공산화된 베트남에서 보트를 타고 탈출하느 '보트 피플'의 자손으로 베트남계 미국인이다. 부가 1위로 올라가면서 기존 1∼5위 선수들이 한 계단씩 밀렸다. 넬리 코다(미국)가 2위, 고진영 3위, 셀린 부티에(프랑스) 4위, 인뤄닝(중국) 5위,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6위, 김효주는 7위를 유지했다. AIG 여자오픈 3위 신지애는 주로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지만, 지난주 25위에서 8계단이 오른 17위가 됐다. 1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예원은 42위에서 39위로 상승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 유망주에게 훈련비로 200만원을 쓸 수 있는 직불카드가 지급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국내 프로골프계를 이끌어갈 남자 유소년 양성을 위해 선수 훈련비를 지원한다.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하에 우수한 골프선수를 양성하고 국내 프로골프투어 활성화와 국위 선양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과 지원 자격은 초등부 2022년 KGA 주니어상비군 랭킹 남자초등부 상위자(23명), 2022년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중등부 상위자(17명), 2022년 중고연맹 중등부 포인트 상위자(16명), 2022년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고등부 상위자(22명), 2022년 중고연맹 고등부 포인트 상위자(22명) 등 모두 100명이다. 선수 훈련 지원금은 훈련에 필요한 골프장 그린피와 카트 이용료로 쓰인다. 장학생 1명당 200만원 상당 훈련비가 담겨있는 직불카드를 받는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도 유소년 여자골프 선수 100명을 대상으로 훈련비를 지원한다. KLPGA는 초등학생(13세 이하) 26명, 중학생(16세 이하) 38명, 고등학생(19세 이하) 36명 등 총 100명 여자 선수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여성들과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실형이 확정된 유명 골프리조트 회장 아들이, 추가 기소된 성매매 혐의도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 심리로 열린 골프리조트 이사 40살 권 모 씨의 공판에서, 권씨 측 변호인은 "성매매와 불법 촬영물 소지에 대한 공소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다만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입장을 유보했고, 케타민과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투약하고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매한 혐의는 부인했다. 권 씨는 작년 6월부터 11월까지 자택에서 여성 37명과 성관계한 장면 등을 비서에게 몰래 촬영하게 한 혐의로 기소돼 올해 4월 징역 1년 10개월형이 확정됐다. 검찰은 권 씨가 2017년부터 2021년 68차례 성관계 장면 등을 불법 촬영해 소지하고, 2013년부터 2016년 촬영된 30여개의 불법 촬영물을 보관한 혐의를 추가로 밝혀내 올해 5월 다시 권씨를 기소됐다. 권씨는 대학생과 모델지망생 등을 상대로 51차례 성매매하고, 미성년자를 상대로 2차례 성매매하는 한편, 범행 과정에서 마약류까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로랑이 전속모델로 가수 강자민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로랑은 보랜드 새얼굴로 발탁된 가수 강자민과 함께 골프웨어 등 다양한 골프 제품들의 광고 촬영 진행을 하며, 골프용품 시장에서 다양한 컨텐츠로 도전장을 던지겠다는 로랑의 의지를 표출했다. 로랑골프의 슬로건은 MZ세대와 이제 막 시작하는 골린이(골프 초보)의 접근성과 골프의 대중화를 위한 의류를 만드는 브랜도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의류로 골퍼들이 타격함에 있어 불편하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전라북도 장수군에 있는 장수골프리조트가 1박2일, 2박3일로 구성된 골프패키지를 내놨다. 장수골프리조트는 해발 500m에 자리해 인근 지역보다 평균 3~4도 낮은 기온으로 여름에도 무더위를 피해 라운드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골프패키지는 라운드와 숙식을 포함해 1박2일 상품은 주중 32만원부터 이용 가능하고, 인터넷 회원은 이용 기간에 따라 1박 2일 패키지는 1일 차 카트비 면제, 2일 차 중식 제공과 양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2박3일과 3박4일 이용객에게는 추가로 골프파우치와 고급 와인, 4인으로 구성된 여성 고객에게는 화장품은 증정한다. 또 첫 내장 고객에게는 웰컴 기프트를 준다. 장수골프리조트 관계자는 “절개지가 거의 없어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천혜의 절경을 골퍼들은 자연스레 마주하게 된다. 계곡 휴양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라운드를 마치고 돌아가기 전 인근에 위치한 방화동&와룡 휴양림에서 시원한 계곡 물놀이와 장수논개수상레저 수상스키, 레저 시설 이용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완벽한 ‘골캉스’를 즐길 수 있다”고 자랑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패러다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일 캘러웨이골프 코리아에 따르면 패러다임 페스티벌 기간 패러다임 드라이버, 패러다임 페어웨이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구매 시 크롬 소프트볼 2더즌을 증정한다. 패러다임 아이언세트를 구매할 경우 캘러웨이 쉐브 스탠드백을 준다. ‘패러다임 페스티벌’ 이벤트는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사은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캘러웨이골프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출시된 패러다임 드라이버는 업계 최초로 티타늄을 제거한 360도 카본 섀시를 헤드 전체에 적용해 경량화와 안정성을 올렸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인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KX그룹 클럽72 골프장의 축소 영업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의 골프장 입찰 과정에서 턱없이 높게 쓴 임대료 계약 탓이다. 영업한 지 불과 4개월밖에 안 된 KX그룹은 인천공항공사를 상대로 총 매출에 따른 임대료 산정 등이 불평등하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조정 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공항공사와 KX그룹에 따르면 클럽72는 지난 4월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인천공항 골프장을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임대해 영업하고 있다. 클럽72 골프장은 인천공항 토지 364만㎡(100만평)에 하늘코스 18홀과 바다코스 54홀, 원형 연습장 등을 두고 있다. 그러나 클럽72 중 명품코스로 알려진 하늘코스(18홀) 매출은 과거 운영자인 스카이72가 운영할 때와 비교하면 매출이 무려 65%나 떨어졌다. 클럽72 하늘코스 매출은 4월 8억4927만원, 5월 6억9987만원, 6월 7억9858만원이다. 3개월간 총 매출이 23억4772만원이다. 반면 스카이72가 운영하던 2019년 4월 21억4981만원, 5월 19억3159만원, 6월 25억3827만원 등 3개월간 매출은 66억1937만원이다. 2020년은 4월 22억459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강원랜드 하이원CC가 국내 골프장 최초로 라운드 시작부터 끝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입장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골프 예약을 완료하면 라운드 1일 전 오후 7시 이후 사전 등록 안내 URL이 발송되며, 예약자가 동반 인원을 전화번호부나 카카오톡에서 선택해 초대할 수 있다. 내장객 본인이 직접 사전 정보를 등록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에 용이하며 손쉽게 등록이 가능하다. 사전 정보 등록이 완료되면 라운드 한 시간 전부터 락커 배정이 가능하며, 배정된 락커 번호는 문자로 발송된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라운드 30분 전까지 미발급 시에는 락커가 자동 배정된다. 특히, 그린피와 카트비, 그늘집 등 이용내역을 락커 번호에 등록하고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락커후불’ 기능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전에 증빙을 제시한 할인 적용은 물론, 결제 금액 배분도 상황에 따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박승렬 강원랜드 마케팅실장은 “스마트입장 시스템 구축으로 내장 등록에 소요되던 현장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여름에도 시원한 하이원CC에서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