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한밤 중 모르는 사람을 향해 골프채를 휘두르며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전날 A씨를 특수협박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20분쯤 중랑구 모처에서 차 안에 있던 피해자 B씨를 향해 골프채를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집에 들어가려 시도한 혐의도 있다.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A씨는 협박 등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2023 반바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라운드 시 무릎 기장의 반바지 착용 등 자유로운 복장을 지향하는 반바지 캠페인은 복장을 갖춰 입어야 입장 가능했던 골프장의 기존 고정관념을 탈피하고 자유로운 골프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다.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올해는 작년보다 8%가 늘어난 260개소가 참여한다. 반바지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장은 XGOLF에서 '반바지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다. XGOLF는 캠페인 확산을 위해 SNS 이벤트도 병행한다. 골프를 하지 않아도 참여 가능한 캠페인 게시물 공유 이벤트와 해시태그와 함께 참여 인증샷 업로드 이벤트가 마련됐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겐 커피 쿠폰 등 상품을 증정한다.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은 '베스트 골퍼' 이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베스트 골퍼 이벤트는 인증샷 이벤트 참가자의 게시물 중 투표를 통해 순위에 따라 상품을 증정한다. 1등부터 2등까지는 주중 무료 라운드 혜택, 3등에게 20만원 상당의 스윙연습기 등을 제공하며, 투표 참여자 전원에게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인증샷 이벤트 종료 후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제1회 KPGA Junior League 패밀리 골프대회'가 성료됐다. 지난 18일 충북 청주 소재 파인파골프클럽에서 진행된 본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연령별 성장에 맞는 골프 장비를 활용해 쉽고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를 통해 골프가 생활 체육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서는 평생 스포츠로서 발판을 마련해 대한민국 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KPGA는 올해 3월부터 KPGA 회원 대상으로 유소년 골프 지도 능력 개발을 위한 전문 지도자 연수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이를 수료한 KPGA 회원들은 지역 별로 모집된 주니어 선수들로 팀을 결성한 뒤 이번 대회를 목표로 일정기간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훈련과 교육을 제공했다. "제1회 KPGA Junior League 패밀리 골프대회'에는 총 60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해 3인 1조로 20개 팀을 구성했다. 9홀(파27)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졌고 각 출전 아카데미별 선수 3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가장 적은 타수를 기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전북 고창군은 17일 심덕섭 군수를 비롯 기관사회단체장, 파크골프협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된 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은 160억원을 들여 고창읍 월암리 스포츠타운 내에 파크골프장, 축구장, 주차장 등으로 조성됐다. 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은 고창읍내에 위치,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편리하고 18홀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소되고, 다양한 체육시설이 개관함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각종 행사와 대회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해 열린 '고창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 대회'에는 2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충남 태안군은 올해 제2 파크골프장 조성과 남면 체육관, 원북 다채움 체육센터, 반다비 체육센터 등 각종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급격히 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맞춰 18억원을 들여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 공원에 18홀 규모의 제2 파크골프장을 오는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총 94억원을 들여 남부권(안면·고남), 중부권(근흥·소원), 북부권(원북·이원)에 한 곳씩 18홀 규모의 권역별 파크골프장 3곳도 조성한다. 남면 옛 서남중학교 자리에는 80억원을 들여 전체 면적 1천300㎡ 규모의 체육관을 내년 4월 착공해 2025년 개관한다. 원북면 반계리에는 92억여원을 들여 체육관과 목욕탕, 작은 도서관 등 2천60㎡ 규모의 다채움 체육센터를 내년 8월 착공, 2025년 12월 준공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반다비 체육센터도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122억원이 투입된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가수 백지영이 14일 오전 서울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마제스티골프’ 팝업스토어 오픈행사에서 포즈를 취하면서 미소를 짓고 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담합 의혹과 4000억원대 배임 혐의 등을 받는 배상윤 KH그룹 회장의 해외 도피를 도운 그룹 총괄부회장과 수행팀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13일 범인도피 및 상습도박방조죄 등 혐의로 KH그룹 총괄부회장 우모 씨 등 임직원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배 회장은 동남아 지역에서 호화 리조트, 골프장, 카지노 등을 드나들며 이른바 '황제도피'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우씨 등은 배 회장을 돕기 위해 KH그룹 소속 수행원들을 현지로 보내 수발을 들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배 회장에게 한국음식 공수, 도피 및 도박자금 전달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 회장은 강원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담합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강원도개발공사가 2021년 6월 알펜시아 리조트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할 당시 KH그룹 계열사 2곳만 입찰하는 등 담합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다. 당시 강원도개발공사는 7115억원에 KH그룹의 특수목적법인(SPC)인 KH강원개발주식회사에 알펜시아 리조트를 매각했다. 검찰은 배 회장이 알펜시아 리조트 인수 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계열사인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12일 오전 7시 16분께 강원 홍천군 홍천읍에 소재한 한 골프장 관리동에서 불이 났다. 119 강원도소방본부의 긴급 출동으로 불은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안에 보관하고 있던 카트에서 배터리 충전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골프앤요트(대표 장인석)가 덕성여자대학교와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4차 산업혁명 기술창업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프앤요트에 따르면 양 기관은 금번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양질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창업인 교육, 멘토링, 투자 유치, 산학 상생 등 창업 지원의 각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덕성여대 캠퍼스타운조성단(단장 강남희 교수)’은 서울시의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을 4년차 진행하고 있다. 대학과 지자체가 협업해 특화된 창업보육 프로그램, 지역 창업 활성화, 문화 특성화, 상권 활성화, 지역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골프앤요트는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골프 및 요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지류,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등 스마트상품권 플랫폼 구축서비스를 통한 표준화를 선도하며 지난 5월 3일에 열린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국가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혁신브랜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골프앤요트 장인석 대표는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지
▲ 고인 : 조태운(한국프로골프협회 창립회원·고문)씨 ▲ 별세 : 2023년 6월 7일 오전 8시 ▲ 빈소 :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 ▲ 발인 : 2023년 6월 9일 오전 9시 ▲ 전화 : 02-2030-7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