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인천시 중구 운서동 스카이72 골프장의 전기와 수도를 일방적으로 차단해 골프장 운영사인 주식회사 '스카이72'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경욱(58) 전 사장에게 검찰이 징역 4개월을 구형했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인혜 판사 심리) 검찰은 같은 혐의로 인천공항공사 전 · 현직 임직원 2명에게는 각각 벌금 1천만원을 구형했다. 당시 인천공항공사 측은 골프장 부지 임대계약이 2020년 12월에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스카이72가 골프장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다며 전기와 중수도 공급을 일방적으로 끊었고, 이에 검찰은 인천공항공사가 스카이72와 '부동산 인도 등 소송'을 진행하던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전기 등을 끊은 행위는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김 전 사장 등은 그동안 재판에서 단전과 단수 조치를 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업무방해의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스카이72는 인천공항공사와 갈등을 빚다가 소송과 강제집행 끝에 지난해 3월 골프장 부지를 반환했다. 김 전 사장 등 3인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4일 인천지법 413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운영지역을 6월 1일(토)부터 기존 15곳에서 34곳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이하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서, 지난 2022년 이용자에게 다양한 여행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출시했다. 현재 발급자 수가 총 70만 명을 돌파한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해당 지역의 관광시설‧업체에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해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적용 지역, 15개에서 34개로 대폭 확대 관광주민증은 ‘6월 여행가는 달’에 맞춰 기존 15개 지역*, 300여 곳의 관광시설·업체에서 제공하던 혜택을 34개 지역**
코스 내에는 여러 가지가 떨어져 있다. 그 중에서 유독 솔방울을 보면 본능적으로 스윙을 하게 된다. 코스 중간에 떨어져 있는 솔방울을 연습 삼아 쳐도 괜챦을까? 답부터 말하자면, 솔방울은 된다. 아래 골프 룰에 보면, 솔방로 예를 들지는 않았지만, 볼을 치려는 의도 없이 한 연습 스윙에 대해서는 특별한 규제를 두고 있지 않다. 골프 룰 5.5a 홀을 플레이하는 동안 연습 스트로크를 해서는 안된다. 다음은 연습 스트로크에 해당되지 않는다. 1) 볼을 치려는 의도 없이 한 연습 스윙 2) 단지 호의로, 연습장이나 다른 플레이어 쪽으로 보내주기 위하여 볼을 친 경우 3) 홀의 결과가 결정된 홀에서 플레이어가 한 스트로크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루스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다. 루스임페디먼트는 돌맹이, 붙어있지 않은 풀, 낙엽, 나뭇가지, 나무토막, 동물의 사체와 배설물, 벌레와 곤충, 벌레나 곤충처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동물과 그런 동물들이 만든 흙더미나 거미줄, 에어레이션 찌꺼기를 포함한 뭉쳐진 흙덩어리와 같이 어딘가에 붙어있지 않은 모든 자연물을 말한다. 코스내에
연재 순서 Part 1. 역사 Part 2. 골프코스 Part 3. 골프 클럽 Part 4. 골프 및 관련 용어 제10장 스코어 제11장 라운드 전 제12장 티잉 구역 제13장 일반 구역 제14장 페널티구역과 벙커 제15장 퍼팅그린 제16장 라운드 후 Part 5. 골프 룰: 구제방법과 페널티 Part 6. 캐디생활과 안전 [신입캐디입문]은 캐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길라잡이입니다. 지난 15년간 골프장에서 캐디로, 마샬로, 교육자로 배운 모든 것들을 집대성해서 신입 캐디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캐디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나아가 멋진 전문가 캐디로 존중 받기를 기원합니다. - 이동규 기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캐디 교육은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캐디가 되기 위해 공부할 수 있는 방법들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신입캐디들이 필드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 가를 보다 자세하게 기록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신입캐디입문]이라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신입 캐디 나아가 일반 골퍼들에게
[상황1] 강원도 춘천 라데나 GC에서 벌어진 2024년 KLPGA 두산 매치 플레이 이예원과 윤이나 4강정 이예원이 1업(Up)인 가운데, 11번 파4홀 그린, 버디를 노리는 윤이나 선수의 퍼팅이 들어가면 홀 승하는 상황 [상황2] 윤이나의 퍼팅이 홀에 들어가지 않고, 옆에 붙어서 윤이나가 이어치기를 했다. 우측에서 볼 마커 옆에서 리플레이스를 준비하던 이예원이 제지를 하고, 윤이나는 볼을 빼고 다시 마크를 하고, 이예원 선수가 먼저 쳐서 마무리 이어서 윤이나가 마무리했다. 이 때 방송에서 "컨시드 안 줘요!"라고 이야기를 한다. 경기 진행자는 "매치플레이에서는 절대적으로 먼 선수가 먼저 쳐야 되는데, 윤이나 선수가 착각을 하고 먼저 피니쉬를 해버렸네요. 그래서 이예원 선수가 다시 치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룰 포인트] 매치플레이, 컨시드, 준비된 골프(Ready Golf), 플레이 순서 매치플레이는 가장 오래된 플레이 방식으로 플레이어나 편이 상대방이나 다른 편을 직접적으로 상대하여, 한 라우늗 이상의 매치를 경쟁하는 방식으로 싱글매치, 스리볼매치, 포섬, 포볼로 플레이할 수 있는데, 두산매치플레이는 싱글매치에 속한다. 컨시드는 언제든지 허용되는데, 컨
106회 워너메이커 트로피(Wanamaker Trophy)을 잰더 쇼플레가 차지했다. 디 오픈 우승자에게 주는 클라렛 저거, 마스터스 우승자가 입는 그린 자켓 처럼 워너메이커 트로피(위 사진 왼쪽)는 PGA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주는 트로피다. 세계랭킹 잰더 쇼플레는 PGA 투어 우승 8회에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잰더 쇼플레는 최종 21언더파 263타로 2위 LIV 소속인 미국의 브라이슨 디챔버를 1타차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3위는 노르웨이의 빅터 쇼블란이 18언더파 267타를 기록했다. 10위권 이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김주형은 9언더파 275타로 26위로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우승에서 멀어져 있던 세계랭킹 스코티 셰플러는 마지막 라운드 6언더파 65타로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하며 공동 8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18일(현지시간) 컨터키 루이스빌의 발할라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106번째 PGA 챔피언십(총상금 18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미국의 잰더 쇼플레(Xander Schauffele)와 콜린 모리가와(Collin Morikawa)가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잰더 쇼플레는 1라운드부터 계속해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으며, 콜린 모리가와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아직 우승은 없지만, 2024시즌 탑 100에 5번 오르며, 페덱스컵 5위, 세계랭킹 12위인 미국의 사히스 티칼라(Sahith Theegala)는 14언더파 199타로 단독 3위에 올라있다. 김주형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오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선두와 7타 적은 공동 19위를 기록하면서, 시즌 첫 탑 10에 도전한다.
18일(현지시간) 컨터키 루이스빌의 발할라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106번째 PGA 챔피언십 3라운드 전날 경찰에 체포되어 2시간 조사를 받고 나온 후 바로 열린 2라운드에서 강한 멘탈로 위기를 극복하고 5언더파를 기록해서 선두와 3타 뒤진 공동 4위를 기록했던 세계랭킹1위 스코티 셰플러가 3라운드에서 무너졌다. 셰플러는 2번홀에서 더블보기, 3번홀 보기, 4번홀 보기를 기록하면서 셰플러가 지금까지 보여왔던 놀라운 기록들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3라운드 2오버타 73타를 기록했다. 이 기록으로 인해 41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이 중단되었다. 아직 마지막 라운드가 남아있지만, 선두인 잰더 쇼플레, 콜린 모리가와에게 8타차 공동 24위를 기록하고 있어 사실상 우승 도전은 매우 힘들어지면, 2개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도 멀어지고, 그랜드슬램 자체를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 셰플러가 경기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인터뷰에서 밝힌 바대로 평소에 루틴이 사라진 듯하다. 전날 체포된 영향이 2라운드는 잘 넘겼지만, 3라운드에 여파가 되어 무너졌을 수도 있고, 셰플러의 풀타임 캐디 테드 스콧(Ted Scott)가 딸 고등학교 졸업식 참석으로 인해 3라운드에 캐디를 보지 않고
종합소득세와 관련해서 캐디들간 커뮤니티에 확인되지 않은 많은 정보들이 돌아다니고 있다. 포씨유신문에 올라 온 제보와 질문들 중에서 '캐디가 종합소득세를 내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 왔던 배토와 당번이 불법이다' 배토와 당번을 시키는 골프장은 제보를 하라는 해당 커뮤니티 운영자 질문에 대해 이 말이 맞는 말인지에 대한 문의가 들어왔다. 캐디 업무에 대한 정의와 업무 시간에 대한 정의가 바로 내려져야 이 부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다. R&A 골프 룰 10.3b 캐디가 할 수 있는 행동 중에 캐디는 벙커 정리와 코스 보호를 위한 그 밖의 행동을 언제든지 할 수 있다고 정의되어 있다. 코스 보호를 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은 룰 8.3 예외 조항에 규정되어 있는데, 벙커에 난 발자국을 고르거나 디봇을 가져다 제자리에 메운 행위를 두기 때문에 캐디는 코스 보호를 위해서 배토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코스를 보호하기 위해 디봇을 제자리에 놓거나 배토를 하는 행위가 일과가 끝난 후 강제적으로 그리고 무보수로 진행된다면 시간외 근무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분쟁에 소지가 있다 물론, 당번도 무보수로 한다면, 시간외 근무에 해당된다. 지금 캐디 사회는 종합소득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