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층간소음 상담실에서는 층간소음 관련 민원 접수사항을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발송하지 않으며, 인터넷 접속 URL도 송출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최근 층간소음 상담실 전화번호(02-2133-7298)를 악용하여 경찰을 사칭한 층간소음 민원 접수안내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무작위로 발송되고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 문자메시지 수신 내용] [Web 발신] 2024/7/18 층간소음행위 1건 신고되었습니다. - 이의제기 관할경찰서 방문 내역 : t.ly/Vd65n 이에 서울시에서는 층간소음 관련된 내용으로 문자 메시지를 받았을 경우 열어보지 말고 즉시 삭제하고, 문자 메시지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신고대응센터'(전화 1566-1188)로 피해 내용을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서울시는 최근 미국 일부 주, 태국 등 여행지에서 대마가 든 음료․젤리․초콜릿 등 기호품을 무심코 접하기 쉬우므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대마를 뜻하는 용어와 사진’을 숙지하고, 현지에서 식품 섭취 전 ‘대마 포함 여부’를 필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 일부 주와 캐나다를 비롯해 태국, 우루과이, 몰타, 룩셈부르크,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기호용 대마’가 합법화돼 대마가 포함된 식․음료 등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 식품을 구매할 때에는 ▴헴프(Hemp) ▴칸나비스(Cannabis) ▴THC ▴칸나비디올 ▴CBD(Cannabidiol) ▴칸나비놀 ▴CBN(Cannabinol) ▴마리화나(Marijuana) ▴weed 등 영어나 현지어로 표기된 용어, 사진 등 확인이 필요하다. 서울시가 대마 등 현지에서 합법적으로 판매되는 마약류 제품이라 하더라도 섭취하거나 국내 반입 시 처벌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등 대마 합법화 국가를 중심으로 젤리, 초콜릿, 오일, 화장품 등 여러 기호품으로 대마 제품이 제조‧유통되고 있어 온라인 쇼핑을 하거나 해당 국가를 여행할 때는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부설 원격평생교육원(bank.step.or.kr)은 민간 공급이 어려운 기술·공학 분야 과정의 온라인 학점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2학기 학점은행제 학습자 1,200명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으며, 이달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학습자 모집은 선발제로 진행되며 학습 필요성, 학습 성실도, 학습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학습자를 선발한다. 학습자 선발 결과는 8월 14일,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된 학습자들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2학기 학점은행제는 9월~12월까지 15주간 진행된다. 모집 분야로는 기계, 메카트로닉스, 컴퓨터 등 기술공학 분야의 30개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하며, 학습자는 최대 4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다. 이문수 원장은 “학점은행제는 기술공학 분야로 특화된 온라인 교육과정 운영뿐만 아니라 올해는 학습자 편의 제공을 위해 간편 인증 서비스를 확대·운영하고 있다”라면서, “2학기부터는 모바일 학습지원 서비스를 오픈해 한층 더 편리한 고객감동 서비스
세계랭킹 3위 잰더 쇼플리가 제152회 디오픈에서 클라렛 저그를 들어올렸다. 2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묶어 최종스코어 9언더파 275타로 우승상금 310만달러(약 43억원)를 거머쥐었다. 쇼플리는 지난 5월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한 후 2개월만에 또 다시 메이저 챔피언이 되었다. 한편, 임성재는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기록하며 선전하였으나, 6번홀(파5) 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하고, 8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2언더파 69타 최종ㅅ스코어 1언더파 283타로 공동 7위를 기록하며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안병훈은 1오버파 285타로 공동 13위, 김민규는 6오버파 290타로 공동 31위, 김시우 8오버파 292타 공동 43위, 왕정훈 11오버파 295타 공동 60위, 송영한 14오버파 298타 공동72위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하이랜드 메도우즈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다나오픈(총상금 175만달러) 3라운드에서 유해란이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태국의 새네티 완나센이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치면서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LPGA 투어 신인상을 획득한 유해란은 지난해 9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첫 승을 신고한 이래로 이번에 2승째에 도전한다. 장효준은 3라운드에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4타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6위, 첫날 단독 선두였던 최혜진은 9언더파 204타로 공공 9위에 올라있다.
제152회 디 오픈이 열리고 있습니다. 링크스 코스는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자연환경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코어가 잘 안 나옵니다. 1라운드 경기 중에서 바람에 영향을 받는 모습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바람! 정말 엄청납니다. 아래 영상은 유투브 PGA Tour에서 "골프는 어렵다, 바람 편(Golf is Hard: wind edition)'입니다.
임성재와 안병훈이 2024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152회 디 오픈(총 상금 17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3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20일(현지시간) 스코트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 71·738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1오버파 214타로 전날보다 56계단 상승했다. 안병훈도 이날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 25계단 상승했다. 미국의 빌리 호셸이 이날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4언더파 209타로 1위, 이어 미국의 샘 번스가 이날만 6언더파 65타를 쳐 3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잰더 쇼플리(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과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도 2언더파 202타를 기록해 8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 경기 결과 14명의 선수가 1위와 타수 차가 5타로 나타나 최종 4라운드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고, 임성재와 안병훈도 마지막 라운드를 기대를 걸게 한다. 역시 디 오픈, 링크스 코스였다. 3라운드도 역시나 폭우와 강풍이 휘몰아치며 링크스가 가지고 있는 대회 특징을 여실히 보여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2024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152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700만달러)이 1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사우스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에서 1라운드가 열렸다.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어 닥치는 험난한 날씨 속에서 세계랭킹 272위인 영국의 다니엘 브라운이 보기 없이 6언더파 65타로 깜짝 선두에 올랐다.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준우승해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한 송영한이 이븐파 71타로 공동 18위로 한국선수 중에서 최고 좋은 기록을 냈다. 2017년 디오픈 출전한 이래 7년만에 출전했다. 전반을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로 마쳤지만, 11번 홀(파4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면서 1라운드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왕정훈 1오버파 72타로 공동 31위, 김민규 2오버파로 공동 42위, 안병훈 4오버파 공동 82위, 김주형과 임성재, 김시우는 5오버파 공동 96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1언더파 70타 공동 11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는 7오버파 78타로 공동 129위, 타이거 우즈 8오버파 공동 138위로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지난 16일(화) '센테리움CC'에서 열린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 7월 월례회에서 캐디들의 신속한 경기진행 및 노캐디 플레이 확대에 따른 골퍼들의 혼동 방지를 위해 그린 핀 깃발 색상을 통일성 있게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지금까지 그린 핀 색상은 골프장마다 앞핀, 중핀, 뒷핀의 색상이 달랐는데, 이를 앞핀 붉은색, 중핀 흰색 또는 노란색, 뒷핀 파란색으로 통일하는 것에 대해서 조만간 회원사들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핀 깃발 색상 통일 사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중골프장협회 박상근 이사는 "대부분 골프장은 붉은 색, 흰색, 파란 색을 핀 색상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일부 골프장의 경우 핀 위치에 상관없이 색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고, 셀프 라운드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핀 색상을 통일하여 고객들에게 편의성을 주기 위해서 핀 깃발 색상 통일 사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개 지역이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7.15.)됨에 따라 지역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일자리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사업장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우선으로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실업급여 수급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2주간(7.17.~7.31., 필요시 연장) 온라인(고용24, 고용보험시스템)으로 실업인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안동·전주·옥천·논산·보령)를 이용하는 실업급여 수급자는 온라인으로 실업인정 신청이 가능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 관련 절차에 대해서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취업활동계획(IAP) 수립에 어려움이 없도록 취업활동계획 수립에 필요한 상담요건을 완화하고(대면 3회→ 대면·유선 2회), 수립 기한도 연장(7일 범위 내)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직업훈련 참여자 생계비 대부를 소득요건과 무관하게 지원, 1인당 한도를 2,000만원까지 확대 직업훈련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