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말렛 퍼터의 새로운 기준이 될 오디세이 투볼 일레븐(2-Ball Eleven) 퍼터를 출시한다. 오디세이의 투볼 퍼터는 출시된 지 20년이 지나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누적 판매량 500만 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투볼 퍼터의 역사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연구과학자 출신인 데이브 펠츠가 개발한 스리볼 퍼터에서 시작됐다. 1997년 오디세이 퍼터를 인수한 캘러웨이골프가 펠츠의 특허 기술을 사들여 투볼 퍼터를 탄생시켰다. 2001년 캘러웨이골프가 출시한 오디세이 화이트 핫 투볼 퍼터는 홀을 정확하게 겨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헤드의 높은 관성 모멘트로 퍼팅의 정확성이 높아져 골퍼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애니카 소렌스탐 선수가 오디세이 화이트 핫 투볼 퍼터를 사용해 18홀 59타로 최저타 기록을 새롭게 쓰면서 유명해진 이 퍼터는 현재 골프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퍼터로 기록돼 있다. 2023년형 오디세이 투볼 일레븐 퍼터의 헤드 디자인은 기존 일레븐 퍼터의 DNA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헤드 디자인에 사용된 다양한 소재가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테일러메이드의 골프 클럽 홍보대사(앰배서더)로 위촉됐다. 2일 테일러메이드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오는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빛섬에서 열리는 테일러메이드 2023 카본우드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홍보대사로 첫발을 내딛는다. 이날 행사에서 다니엘 헤니는 앰배서더를 맡은 각오와 테일러메이드 카본우드의 성능 체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다니엘 헤니는 "세계 골프용품 시장을 이끌어가는 테일러메이드 클럽의 앰배서더가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골프의 기준을 높이는 앰버서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최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해외파 미국 연방수사국(FBI) 잭 역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운동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 브랜드 모델로도 꾸준히 활동했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 대표는 "다니엘 헤니는 테일러메이드의 진중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다"며 "그와 함께 골프의 기준을 높여가게 돼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경남 창원시가 매년 급증하는 파크골프장 신규 회원들의 요청에 부응해 2026년까지 파크골프장 규모를 500홀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29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니어 생활체육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도 폭발적인 증가세에 있으나 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반영해 민선8기 공약 과제로 파크골프장 마스터플랜 수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현재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총 7개소 213홀이며, 회원은 110개 클럽, 8000여 명으로 회원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못따라 시설 부족과 이용자의 불편이 가중, 파크골프장 조성 확대를 요구하는 민원이 계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은 5개이며, 2024년까지 60홀 공급이 예정되어 있다"며 "향후 조성할 파크골프장은 창원시 파크골프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규모와 특색을 갖춘 체계적 시설을 단계별 추진계획에 맞춰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전남 해남군은 에이치엠지힐스와 골프장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지난 23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에이치엠지힐스에서 해남군에 제출한 투자의향서에 따른 것이다. 에이치엠지힐수는 2025년까지 1천140억원을 투자해 해남군 옥천면 용동리 일원에 약 200만㎡의 18홀 대중제 골프장과 골프텔,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클럽하우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고용인원은 130명 규모다. 특히 골프텔은 전지훈련 시에는 선수들과 관계자들 숙박시설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에 따라 기업에서는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생산품 구매,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에 협력할 예정으로 골프장 조성으로 군민 건강은 물론 세수 확대와 골프인구 유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내년부터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특수를 누렸던 골프장 업계가 경기침체, 골프붐 진정 등으로 인해 그린피가 하락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폭등세였던 그린피가 하락함과 동시에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골프장들의 수익률은 올해를 정점으로 내년에는 하락한다’고 예상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그린피가 폭등했고 카트피, 캐디피까지 많이 인상되었다. 2020년 5월부터 2022년 10월까지의 대중골프장 그린피 인상률이 주중 33.3%, 토요일 24.5%에 달했다. 캐디피는 팀당 14만~15만원으로 인상되었고 카트피도 팀당 9만~10만원으로 올라갔다. 새해에는 그린피의 정상 가격이 이전 수준을 유지하되 비수기 시간대의 그린피는 싸게 책정하면서 골퍼들을 유치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웨어 대여 서비스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새로운 소비 형태로 떠오르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렌털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은 더페어골프, 버디핏, NJ골프, 어드레스 골프 등 10여 곳이다. 2020년 기준 렌털 서비스를 운영하는 업체는 5~6곳에 불과했는데, 2년 새 2배가량 는 것이다. 매출 추이도 증가세다. 국내 골프웨어 대여 서비스 규모 1위인 더페어골프의 경우 올해 1월~11월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0% 이상 성장했다. 전문 멤버십을 구매한 회원도 1년간 5배 이상 는 것으로 조사됐다. 많은 소비자가 골프웨어 ‘구매’에서 ‘대여’로 눈을 돌린 것이다. 골프웨어 렌털 서비스의 인기 요인은 단연 ‘경제성’이다. 업체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골프웨어 렌털 서비스는 소비자 가격의 10~13% 수준으로 의류를 제공한다. 한 번에 30만~40만원씩 드는 라운드 비용에 골프웨어까지 구입해야 하는 젊은 층에 합리적인 선택지인 셈이다. 실제로 골프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된 골린이가 골프웨어 구매에 느끼는 부담은 상당하다. 올해 초 DMC미디어가 발표한 ‘2021 골프웨어 소비행태 조사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한성에프아이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레노마골프가 기습 한파에도 끄떡없는 프리미엄 겨울 패딩으로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 겨울 레노마골프가 제안하는 '폭스퍼 구스다운 점퍼’는 스윙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뛰어난 보온성으로 기존 골프 패딩과는 차원이 다른 퀄리티를 자랑한다. 폭스퍼 트리밍 디테일에 고급스러움을 물씬 풍기는 폭스퍼 구스다운 점퍼는 중힙기장에 후드 탈부착이 가능하며, 자칫 부해 보일 수 있는 점퍼 특성을 고려해 허리 라인 벨트로 슬림한 핏을 연출시킬 수 있다. 발열안감을 사용해 보온력 역시 우수하며 스타일리시한 일상복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아이템과도 코디가 가능해 이미 여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레노마골프가 제안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겨울 패딩 라인은 전국 레노마골프 매장 및 한성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BMW 코리아는 2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지막 대회에서 홀인원을 한 최나연(35)에게 상품으로 내걸었던 BMW 뉴 X7 자동차를 전달했다. 최나연은 지난 10월 22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12번 홀에서 홀인원을 했다. 이번에 넘겨받은 BMW 뉴 X7 자동차는 당시 12번 홀 홀인원 상품이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최나연의 은퇴 경기였다. 자동차 전달식에 참석한 최나연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참가를 마지막으로 미국 투어 생활을 모두 정리하고 국내에 돌아왔기 때문에 어떤 차를 사야 할지 고민이 많았던 차에 BMW 코리아에서 귀중한 선물을 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나연이 부상으로 받은 뉴 X7 xDrive 40i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최신 세대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최초로 적용됐고 공식 출시 가격은 1억5천30만원이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022년 골프존 스폰서십 성료를 기념해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21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월 골프존과의 제휴 협약을 맺은 이후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골프와 금융의 콜라보'를 위한 세계최초 한·중·일 실시간 네트워크 대회, GTOUR MEN's 연간 스폰서십, 고객이 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CC 운영 등의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2022년 한해 다채로운 협업을 기념해 골프존을 이용하는 고객대상으로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자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골프존 고객이면 누구나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 앱 신한알파를 경험하는 미션을 달성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언세트+퍼터' 클럽세트 1명, 골프문화상품권 50만원부터 1만원까지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경남 사천시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사천우주항공 파크골프장’을 시범 운영한다. 시는 시민의 체력증진과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정동면 예수리 420번지 일원에 9홀(L=569m) 규모의 사천우주항공 파크골프장을 완공했다. 이 파크골프장은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항공우주테마공원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것으로 2023년 1월 2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 앞서 시설과 운영 등에 대한 미비한 점을 발굴·보완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시범 운영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사천시민으로 한정한다. 시범 운영 기간 중 이용료는 무료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자는 30분 단위로 1팀당 3~4명씩 예약 가능하다. 단, 1일 이용 시간은 2시간 이내로 제한한다. 희망자는 사천시 홈페이지에서 “공공체육시설 홈페이지”로 접속해 대관 신청하거나 인터넷에서 ‘사천체육시설 통합홈페이지’로 접속해 대관 신청하면 된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