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김태희 동생' 배우 이완(본명 김형수)이 매형이가 가수 겸 연기자 비(본명 정지훈)의 골프 실력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골프왕3'에는 프로골퍼 이보미의 남편이자 만능 스포츠맨 이완이 출연해 출중한 골프 실력과 뛰어난 입담을 선보인다. 최근 촬영에서 '골프왕3' 멤버들은 35년 구력의 베테랑 골퍼 강석우, '엔조이' 골퍼 윤유선, 배우 이완과 최대철 등 연예계 내로라하는 수준급 실력자들의 등장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게스트 군단은 초반부터 자신만만해하는 모습으로 팽팽한 명승부를 예고했다. 김국진은 "(이완의) 가족끼리 가는 여행에 같이 가자"라는 이완의 권유에 가족 여행에 따라갔다 가족 시사회까지 초대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김국진은 "시사회에 초대받아 가면 옆자리에 김태희가 있었다"라며 그 당시 "이게 맞는 건가? 한참 생각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강석우가 이완에게 "(김국진을) 왜 초대했냐"고 질문하자 이완은 머뭇거리면서 "가족 같아서"라고 답해 현장을 박장대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연예계 소문난 골프 실력자인 이완은 "매형 비의 골프 실력은 어때?"라는 김국진의 물음에 "원래 저랑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롯데마트는 스포츠용품 자체브랜드(PB) '엑스바이트'(X-VITE)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엑스바이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은 골프공이다. '세인트나인 골프공'으로 유명한 넥센[005720]과 손잡고 개발한 이 제품은 필드에서 실력이 잘 나오지 않는 초보 골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골프공에 4.5cm 길이의 삼선 퍼팅라인을 새겨 방향 설정을 통해 샷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 또 초고반발 탄성 코어와 밸런스 기술을 활용해 일반 골프공보다 비거리가 약 20야드 정도 늘어나도록 설계됐다. 롯데마트는 골프공을 시작으로 엑스바이트 브랜드를 통해 골프장갑과 티셔츠 등 다양한 스포츠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골프 업종이 연평균 18%가량 외형 성장을 하면서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BC카드는 2019년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3년간 골프 관련 업종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골프 업종별 연평균 매출액을 보면 골프장과 골프연습장이 각각 17.3%와 15.9% 증가한 데 비해 스크린 골프는 32.8%나 급증했다. BC카드는 "스크린 골프 매출액은 주중이나 주말 구분 없이 폭증했다"면서 "골프의 대중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각종 모임과 회식이 스크린골프장에서 이뤄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도 다양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6월부터 2020년 5월까지 골프 매출액은 50∼60대가 전체의 75%를 차지하고 20∼30대는 5.8%에 불과했다. 하지만 작년 6월부터 지난 5월까지는 50∼60대 비중이 67.8%로 줄고 20∼30대가 9.2%까지 높아졌다. BC카드는 "골프 매출액에서 20∼30대 비중이 늘어나는 등 젊은 세대에서 골프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한국 남자 골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5천만원)가 23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천326야드)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와 코오롱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최근 10년간 이 대회 우승자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위 60위 이내 선수, 아시안투어 상위 50위 이내와 예선 통과 선수 18명 등 총 144명이 출전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준석(34·호주)이 가장 주목받는 선수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이준석은 19일 끝난 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 올해 한국오픈을 제패하면 한국오픈 2연패와 함께 2주 연속 우승, 시즌 2승의 '세 마리 토끼'를 잡는다. 최근 한국오픈 2연패는 2015년과 2016년 이경훈(31)이 달성했고, 2008년과 2009년에는 배상문(36)도 2연패를 했다. 또 KPGA 코리안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20년 9월 헤지스골프 KPGA오픈과 신한동해오픈에서 연달아 정상에 오른 김한별(26)이 최근 사례다. 시즌 2승 고지에는 올해 김비오(32)가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트롯 가수 송가인이 골프에 빠진 일상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송가인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아주 즐겁지 뭐야!"라는 글과 여러개의 해시태그를 곁들인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가인은 골프장에 나가 운동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갸름한 얼굴선과 잘록한 허리, 길고 가는 다리가 눈길을 끈다. 앞서 송가인은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체중을 44㎏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일본의 아라타케 마리(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부 투어인 점프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라타케는 14일 충북 청주의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천114야드)에서 열린 KLPGA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총상금 3천만원)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450만원이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하이트진로는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이 협업한 진로 두꺼비 캐릭터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총 3종이다. ▲스크린 골프 게임에 캐릭터가 등장하는 두꺼비 테마상품 ▲볼의 궤적을 알려주는 볼꼬리 ▲패키지 상품(테마상품+볼꼬리) 등이다. 두꺼비 테마 상품을 선택한 고객은 두꺼비의 응원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버디, 나이스샷 등 플레이 상황에 맞춰 파란 두꺼비와 분홍 두꺼비가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볼꼬리 아이템은 공의 끝에 두꺼비 캐릭터가 꼬리처럼 붙어 공의 궤적을 쉽게 알 수 있다. 파란 두꺼비와 분홍 두꺼비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업 상품은 골프존 통합앱 내 '플러스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플러스샵에서는 필드에서 사용 가능한 골프공, 드라이버 커버, 볼마커 등 다양한 두꺼비 골프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글로벌 스포츠용품사 푸마(PUMA)의 골프클럽 브랜드 코브라 골프가 4세대 킹 포지드 테크 아이언을 출시한다. 킹 포지드 테크, 킹 포지드 테크X의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고 부드러운 타격감을 완성한 단조 공법의 중공 헤드, 안정성과 비거리 성능을 향상한 디자인, 세련된 외관이 특징이다. 4세대 킹 포지드 테크 아이언은 5번 두들겨 만들어진 몸체와 페이스로 제작됐다. 중공 구조의 헤드 내부에 가볍고 부드러운 폼을 채웠다. 폼은 타격감을 부드럽게 만들면서 페이스의 반발력을 높여 비거리를 늘리는 효과가 있다. 또 임팩트 때 골퍼들이 선호하는 부드러운 타격음을 만든다. 킹 포지드 테크X는 초중급 골퍼를 위한 모델이다. 깔끔한 헤드 모양, 부드러운 단조 페이스 헤드, 높은 안정성, 긴 비거리 등이 특징이다. 안정성 향상을 위해 킹 포지드 테크보다 무게 중심을 더 낮추고, 가장자리로 무게를 폭넓게 배치했다. 국내에는 킹 포지드 테크 X가 먼저 출시되며, 킹 포지드 테크 모델은 추후 출시할 예정이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배우 윤태영과 임유진 부부가 '골프왕3'에 동반으로 출연한다. 오는 1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하는 TV조선 '골프왕3' 10회에서는 윤태영과 결혼식 이후 17년 만에 배우 임유진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 임유진은 남편 윤태영 몰래 게스트로 출연해 깜짝 놀라게 만든다. 생각지도 못한 아내의 등장에 윤태영은 잔디밭에 쓰러지며 몸 개그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라베 77타'인 임유진은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에 이르기까지 골프계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실력을 과시했다. 장민호는 "'골프왕' 시즌3 통틀어서 여자 게스트 중에 제일 잘 친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윤태영의 절친 김민종은 "골프왕에 나가고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다", "부부 사이도 엄청 좋다"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양세형은 "형수님이 봤을 때 어떠냐?"라고 묻자 임유진은 "남편이 예전에는 상남자 스타일이었는데, 최근 사랑꾼으로 바뀌었다"라고 사실임을 증언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를 듣던 윤태영은 "16년 살다 보니 익숙해졌는데, '골프왕3' 촬영 후 힘들게 집에 가면 아내가 나를 많이 사랑해주고 버팀목처럼 있어 준 사람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마제스티골프가 프레스티지오 12를 오는 24일 출시한다. 1998년 첫 번째 모델이 출시된 프레스티지오는 마제스티골프 대표 명품 클럽이다. 프레스티지오 12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특유의 럭셔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드라이버는 레드 그라데이션에 골드 IP 코팅으로 마제스티골프의 독보적인 골드 컬러를 구현했다. 드라이버는 에너지 손실이 적은 티타늄을 소재로 심플한 구조의 모노코크 보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페이스 반발력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프레스티지오 역대 최대 반발력을 보여준다. 전작 올뉴프레스티지오보다 샤프트 길이를 짧게 구성, 더욱 정확하고 쉬운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강한 스펙을 원하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마제스티골프 최초로 A 샤프트 옵션을 추가했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드라이버의 주요 기술을 탑재했다. 풀 텅스텐 솔과 티타늄 보디로 낮고 깊은 무게 중심을 실현했다. 페어웨이에서 볼을 쉽게 띄우는 디자인이다. 아이언은 고순도의 텅스텐 X16.5 소재를 적용했다. 컨트롤이 쉬우면서도 강력하고 정확한 높은 탄도를 만들어 낸다. 빌트인 텅스텐 구조로 무게 중심이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