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트롯 가수 송가인이 골프에 빠진 일상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송가인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 아주 즐겁지 뭐야!"라는 글과 여러개의 해시태그를 곁들인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가인은 골프장에 나가 운동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갸름한 얼굴선과 잘록한 허리, 길고 가는 다리가 눈길을 끈다. 앞서 송가인은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체중을 44㎏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일본의 아라타케 마리(2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부 투어인 점프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라타케는 14일 충북 청주의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천114야드)에서 열린 KLPGA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총상금 3천만원)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450만원이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하이트진로는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이 협업한 진로 두꺼비 캐릭터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총 3종이다. ▲스크린 골프 게임에 캐릭터가 등장하는 두꺼비 테마상품 ▲볼의 궤적을 알려주는 볼꼬리 ▲패키지 상품(테마상품+볼꼬리) 등이다. 두꺼비 테마 상품을 선택한 고객은 두꺼비의 응원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버디, 나이스샷 등 플레이 상황에 맞춰 파란 두꺼비와 분홍 두꺼비가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볼꼬리 아이템은 공의 끝에 두꺼비 캐릭터가 꼬리처럼 붙어 공의 궤적을 쉽게 알 수 있다. 파란 두꺼비와 분홍 두꺼비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업 상품은 골프존 통합앱 내 '플러스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플러스샵에서는 필드에서 사용 가능한 골프공, 드라이버 커버, 볼마커 등 다양한 두꺼비 골프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글로벌 스포츠용품사 푸마(PUMA)의 골프클럽 브랜드 코브라 골프가 4세대 킹 포지드 테크 아이언을 출시한다. 킹 포지드 테크, 킹 포지드 테크X의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고 부드러운 타격감을 완성한 단조 공법의 중공 헤드, 안정성과 비거리 성능을 향상한 디자인, 세련된 외관이 특징이다. 4세대 킹 포지드 테크 아이언은 5번 두들겨 만들어진 몸체와 페이스로 제작됐다. 중공 구조의 헤드 내부에 가볍고 부드러운 폼을 채웠다. 폼은 타격감을 부드럽게 만들면서 페이스의 반발력을 높여 비거리를 늘리는 효과가 있다. 또 임팩트 때 골퍼들이 선호하는 부드러운 타격음을 만든다. 킹 포지드 테크X는 초중급 골퍼를 위한 모델이다. 깔끔한 헤드 모양, 부드러운 단조 페이스 헤드, 높은 안정성, 긴 비거리 등이 특징이다. 안정성 향상을 위해 킹 포지드 테크보다 무게 중심을 더 낮추고, 가장자리로 무게를 폭넓게 배치했다. 국내에는 킹 포지드 테크 X가 먼저 출시되며, 킹 포지드 테크 모델은 추후 출시할 예정이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배우 윤태영과 임유진 부부가 '골프왕3'에 동반으로 출연한다. 오는 11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하는 TV조선 '골프왕3' 10회에서는 윤태영과 결혼식 이후 17년 만에 배우 임유진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 임유진은 남편 윤태영 몰래 게스트로 출연해 깜짝 놀라게 만든다. 생각지도 못한 아내의 등장에 윤태영은 잔디밭에 쓰러지며 몸 개그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라베 77타'인 임유진은 드라이버, 아이언, 퍼터에 이르기까지 골프계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실력을 과시했다. 장민호는 "'골프왕' 시즌3 통틀어서 여자 게스트 중에 제일 잘 친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윤태영의 절친 김민종은 "골프왕에 나가고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다", "부부 사이도 엄청 좋다"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양세형은 "형수님이 봤을 때 어떠냐?"라고 묻자 임유진은 "남편이 예전에는 상남자 스타일이었는데, 최근 사랑꾼으로 바뀌었다"라고 사실임을 증언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를 듣던 윤태영은 "16년 살다 보니 익숙해졌는데, '골프왕3' 촬영 후 힘들게 집에 가면 아내가 나를 많이 사랑해주고 버팀목처럼 있어 준 사람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마제스티골프가 프레스티지오 12를 오는 24일 출시한다. 1998년 첫 번째 모델이 출시된 프레스티지오는 마제스티골프 대표 명품 클럽이다. 프레스티지오 12는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특유의 럭셔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드라이버는 레드 그라데이션에 골드 IP 코팅으로 마제스티골프의 독보적인 골드 컬러를 구현했다. 드라이버는 에너지 손실이 적은 티타늄을 소재로 심플한 구조의 모노코크 보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페이스 반발력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프레스티지오 역대 최대 반발력을 보여준다. 전작 올뉴프레스티지오보다 샤프트 길이를 짧게 구성, 더욱 정확하고 쉬운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강한 스펙을 원하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마제스티골프 최초로 A 샤프트 옵션을 추가했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드라이버의 주요 기술을 탑재했다. 풀 텅스텐 솔과 티타늄 보디로 낮고 깊은 무게 중심을 실현했다. 페어웨이에서 볼을 쉽게 띄우는 디자인이다. 아이언은 고순도의 텅스텐 X16.5 소재를 적용했다. 컨트롤이 쉬우면서도 강력하고 정확한 높은 탄도를 만들어 낸다. 빌트인 텅스텐 구조로 무게 중심이 낮은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농구 대통령 허재와 판타지 스타 안정환이 골프 대결을 펼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에서 골프 예능 ‘전설끼리 홀인원’을 론칭한다. ‘전설끼리 홀인원’은 농구와 축구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골프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로는 허재가,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로는 안정환이 나선다. 두 사람은 농구팀과 축구팀을 꾸려 자존심을 건 골프 승부를 펼친다. 허재와 안정환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방송인으로서도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허재는 KLPGA 투어 엘크루 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에 참가해 골프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골프왕’ 시즌2에도 출연해 골프에 대한 애정을 내비친 바 있다. 자칭 ‘골린이’ 안정환은 IHQ ‘내 이름은 캐디’에서 캐디로 변신하는 등 골프 예능 경험이 있어 ‘전설끼리 홀인원’에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두 사람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안 싸우면 다행이야’, ‘뭉쳐야 찬다’ 등 여러 예능에서 보여준 예능감은 물론 치열한 승부욕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설끼리 홀인원’은 7일 방송할 예정이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 스케쳐스 코리아가 이번 시즌 골프화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골프 시장에 진입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스케쳐스만의 컴포트 테크놀로지 ‘아치핏’이 적용된 골프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케쳐스 미국 본사는 2016년부터 LPGA 투어 탑티어 선수인 ‘브룩 헨더슨(Brooke Henderson)’을 후원해왔으며, 스케쳐스 골프는 해외에서 이미 제품력으로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스케쳐스 코리아는 골프가 스포츠 활동으로서 대중화되는 시장의 기회를 포착하여, 브랜드의 대표 컴포트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고 골프’ 시리즈를 출시하며 편안함을 찾는 골프 유저들을 공략하고자 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고 골프’ 시리즈는 스케쳐스의 대표 컴포트 테크놀로지인 ‘아치핏’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아치핏’ 은 발의 충격을 분산시켜 피로도를 완화시켜주는 기술로, 골프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편안함을 제공한다. 먼저, ‘고 골프 프로 5 하이퍼’ 는 브랜드의 최상 퍼포먼스 기능이 집약된 골프화로 상급자 골퍼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뛰어난 반발력을 제공하는 ‘하이퍼 버스트 폼’과 균형 잡힌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에프씨지코리아(대표 정영훈)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피레티(Piretti)가 도산 플래그샵을 공식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피레티 도산점은 총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골프의 화려한 순간을 담은 ‘피날레(finale)’를 컨셉으로 했다. 메탈과 스톤, 글라스 등 서로 다른 물성의 대비를 활용한 입체적인 공간은 럭셔리한 분위기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여실히 보여주며 매장 곳곳의 유니크한 오브제로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피레티 도산 플래그샵은 피레티의 시그니처 제품들은 물론 세계 3대 퍼터인 피레티 퍼터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2층은 고객을 위한 라운지로 운영된다. 2층에는 입체적인 구조의 미디어월을 설치해 미디어 아트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는 피레티가 가진 골프에 대한 철학을 담은 ‘스튜디오 아텍’의 [Gong; Towards Victory]가 전시 중이다. 피레티는 플래그샵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3D 스캔 커스텀 골프 장갑’을 제작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선착순 한정으로 진행하며 럭키드로우를 통한 다양한 경품 제공과 거리 측정기와 우산 등 구매 금액별 사은품도 증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6월2일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 롯데 오픈’(총상금 8억원) 7번 홀(파3)이 축제의 현장으로 변신한다. 31일 롯데는 이번 대회를 코로나19 이후 엔데믹 전환과 롯데 오픈 창설 후 첫 관중 맞이인 점을 감안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고 밝혔다. 롯데는 2011년부터 개최된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을 지난해부터 롯데 오픈으로 변경해 그룹 차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국내 최초로 ‘롯데플레저홀’을 도입한 것이다. 롯데는 7번 홀에서 음악을 틀고, 주류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미국프로골프(PGA) 피닉스오픈에서 운영하고 있는 ‘콜로세움홀’과 유사한 방식이다. ‘잔디 위의 가장 위대한 쇼’와 ‘골프 해방구’라는 별명이 붙은 피닉스오픈은 일주일 관중이 약 70만명에 달한다. 16번 홀에 2만명이 입장할 수 있는 야구장과 같은 스타디움을 만들어 새로운 갤러리 문화를 만들었다. 롯데플레저홀은 콜로세움홀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롯데 계열사들의 식음 부스가 마련돼 있는 홀에서 음악과 음주를 즐기며 골프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