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현재 하와이에서 행복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손담비와 이규혁의 알콩달콩한 모습이다. 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서 계속 치고파. 오늘 정말 잘 맞았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림 같은 하와이 골프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현재 손담비 이규혁 부부는 미국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날 라운딩에 나선 손담비는 화이트로 맞춘 골프 웨어를 입고 발랄하면서도 청순미 가득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때 늘씬한 각선미 등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손담비는 필드 위에서 이규혁과 장난을 치거나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신혼부부의 알콩달콩한 모습도 게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부부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전자업계가 빔프로젝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국내 빔프로젝터 선두 주자인 LG전자는 홈시네마에 이어 상업용 프로젝터 'LG 프로빔'을 앞세워 늘어나는 스크린골프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18일 골프장 예약 플랫폼 김캐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캐디는 2019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앱을 통해 스크린골프장의 시설과 가격을 한눈에 비교하고 원하는 매장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스크린골프장 6천여곳에 대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앱 이용자 수는 45만여명에 달한다. LG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1만개 안팎으로 추정되는 스크린골프장에 LG 프로빔 공급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캐디 앱 사용자들은 앞으로 앱을 통해 LG 프로빔이 설치된 주변 스크린골프장도 확인할 수 있다. LG 프로빔 레이저 4K는 최대 300형(대각선 약 7.6m) 스크린에 4K UHD 해상도의 화면을 촛불 5천개를 동시에 켜는 것과 유사한 5천안시루멘(ANSI lumen) 밝기로 구현해 스크린 게임에 최적화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PMA에 따르면 지난해
▲ 일시: 2022년 5월 01일 ▲ 김영준 본부장 임명 ▲ 업무: 드림파크 골프장 등 문화체육시설 관리와 일자리 창출 업무 총괄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DL이앤씨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을 상대로 대전 유성구 DL대덕연구소 안전체험학교에서 1박 2일 일정의 안전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입문 과정부터 체계화된 안전 교육을 통해 신입 사원의 안전 의식을 체화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 윤지현)의 '페어라이어'에서 본격적인 골프 시즌 5월을 맞아 2022 S/S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2022 S/S 컬렉션에서는 블랙 & 화이트, 폴카 도트 패턴 등 클래식한 컬러와 패턴을 사용해 페어라이어만의 모던한 디자인을 풀어냈다. 특히 시그니처 아이템인 플레어 플리츠 스커트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퀄리티를 내세운다. 페어라이어 관계자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웨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필드 룩과 일상 룩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킨 이번 컬렉션은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찾는 골프족에 더할 나이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어라이어는 ‘클래시 & 퍼포먼스(Classy and Performance)’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기존 골프웨어와 차별화하고 있다. 1950~1960년대 클래식하고 모던한 골프웨어 무드를 모티프로 고급스러운 소재에 세련된 핏을 더해 인지도를 쌓고 있다. 전국 주요 상권에서 30여개의 부티크 · 백화점 매장, 프리미엄 골프 클럽에서 전개 중이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8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억원)이 6일부터 사흘간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6천709야드)에서 열린다. 2022시즌 KLPGA 투어 다섯 번째 대회인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은 최근 두 차례 대회에서 모두 '감격의 첫 우승' 챔피언을 배출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곽보미(30)가 2010년 프로 데뷔 이후 11년 만에 첫 정규 투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곽보미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작년(2020년)에 시드를 잃었으면 골프를 그만하려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대회가 열리지 않았고, 2019년에는 박소연(30)이 역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소연은 당시 정규 투어 167번째 대회에서 우승, 이 부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박소연의 이 기록은 2019년 11월 안송이(31)가 237번째 도전에 첫 우승을 따내며 경신됐다. 올해도 생애 첫 우승의 '감동 드라마'가 나올 것인지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시즌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부문 1위 유해란(21)은 시즌 2승 고지 선착을 노린다. 유해란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인천공항 제5활주로 부지에 건설된 골프장의 수유권 다툼에 대한 항소심에서 법원이 인천공항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29일 서울고법 행정8-1부(이완희 신종오 신용호 부장판사)는 공사가 스카이72를 상대로 제기한 부동산 인도 등의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앞서 1심 재판부도 원고인 공사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스카이72에서 제기한 유익비 지급청구의 소에 대한 반소(피고가 원고를 상대로 제기하는 소송)에서도 공사가 승소했다. 또한 협의의무확인 소송에 대한 스카이72의 청구도 기각했다. 재판부는 "스카이72는 공사에게 토지 및 건물을 인도하고, 시기부소유권이전등기절차를 이행하라"고 판시했다. 1심과 2심에서 모두 패한 스카이72측은 항소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최종 판단은 대법원에서 가려질 예정이다. 공사는 소송 대리인인 정진호 변호사를 통해 "스카이72가 주장하는 지상물매수청구권과 유치권이 유효하게 포기됐다는 점이 재확인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욱 공사 사장도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법원의 신속한 판단을 통해 계약질서 회복에 대한 원칙이 재확인 됐다"며 "사업자가 법원절차를 방패막이 삼아온 불법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가 전성기에 가장 라이벌로 여긴 선수는 필 미컬슨(미국)이 아니라 비제이 싱(피지)이었다고 오랫동안 우즈의 캐디를 맡았던 스티브 윌리엄스가 밝혔다. 윌리엄스는 골프 메이저대회를 주제로 방송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흔히 우즈는 미컬슨과 라이벌이라고들 알고 있지만, 진짜 라이벌은 싱이었다. 우즈와 싱은 정말로 서로 지기 싫어했다고 말했다고 28일(한국시간) 골프 먼스리가 전했다. 윌리엄스는 우즈가 따낸 메이저대회 우승 15승 가운데 13승을 도왔다. 우즈의 전성기를 함께 한 셈이다. 윌리엄스는 2006년 도이체 방크 챔피언십을 우즈가 얼마나 싱을 이기고 싶어했는지 말해주는 사례로 들었다. 우즈는 당시 싱과 최종 라운드 맞대결에서 8언더파 63타를 몰아쳐 5타를 줄인 싱에게 2타차 역전승을 거뒀다. 윌리엄스는 "최종 라운드 때 우즈는 필사적이었다. 전반 9개 홀에서 29타를 쳤다. 정말 믿기지 않는 승리욕의 사례"라고 말했다. 싱은 1998년부터 2004년까지 3차례 메이저대회를 제패했고, 특히 2004년에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8승을 쓸어 담았다. 그는 2004년부터 2005년에 걸쳐 32주 동안 우즈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박현경(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박현경은 오는 28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챔피언십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다. 1978년 창설된 KLPGA 챔피언십은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과 함께 KLPGA투어에서 권위와 전통에서 으뜸으로 꼽힌다.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이기도 하다. 박현경은 2020년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고, 작년에는 2연패에 성공했다. 이 대회에서 연속 우승은 고(故) 구옥희가 1980∼1982년 3연패 이후 39년 만이었다. 박현경이 3연패를 이룬다면 구옥희에 이어 40년 만에 두 번째다. KLPGA투어에서 단일 대회 3연패는 드문 일이다. 구옥희 외에 박세리(45), 강수연(46), 그리고 김해림(33) 등 4명만 달성한 대기록이다. 최근엔 김해림이 2016∼2018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이룬 바 있다. 박현경은 이번 시즌 3차례 대회에서 한번 밖에 톱10에 오르지 못했다. 개막전 롯데 렌터카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한국식 육성 시스템을 거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뛰어든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하타오카는 2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디오임플란트LA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하타오카는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위 해나 그린(10언더파 274타·호주)을 5타 차로 제쳤다. 하타오카는 지난해 9월 월마트NW아칸소챔피언십 이후 약 7개월 만의 우승으로 LPGA투어 통산 6번째 트로피를 들었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8000만 원)다. 하타오카는 그린에 4타 앞선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해 7번 홀(파3)까지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이고 사실상 우승에 쐐기를 박았고, 15번 홀(파5)에서 우승을 자축하는 이글까지 추가했다. 그린이 9번 홀(파4)과 15번 홀에서 버디로 응수했고, 하타오카가 마지막 18번 홀(파3)을 보기로 마쳤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하타오카는 일본 선수지만 많은 한국 골프선수와 유사한 육성 과정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