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웍스는 자사의 인기 RPG ‘마녀의 샘R’의 새로운 DLC ‘추종자의 결말’이 8월 23일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DLC는 PC(Steam), Nintendo Switch, PlayStation5, Xbox 플랫폼에서 동시에 글로벌 출시됐으며, Xbox 버전은 게임 본편과 DLC가 같은 날 동시에 출시됐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게임 본편과 일부 코스튬 DLC가 모든 플랫폼에서 35% 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무료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유료 의상 DLC인 ‘플러피 피치 세트’가 8월 23일 출시돼 플레이어들의 모험을 더욱 다채롭게 장식할 예정이다. ※ 신규 의상 DLC ‘플러피 피치 세트’ 소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7XzOzN61C4 ‘마녀의 샘R: 추종자의 결말’은 게임의 주인공 파이베리와 친구들의 후일담을 그려내는 콘텐츠와 함께 ‘추종자’의 그 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DLC의 플레이 타임은 약 3시간에서 7시간가량이며, 새로운 펫과 그동안 갈 수 없었던 지역 등이 추가돼 파이베리의 모험의 대단원을 장식하게 된다. ‘마녀의 샘R’은 마녀로 불리는 게임 속 주인공 파이베리의 성장과 모험을 담은 게임이다
최근 유튜브와 일부 언론에서 “국내 골프장 불황과 위기론"이라는 자극적인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2025년의 골프장 산업은 코로나 특수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정상화되는 과정에 가깝다. 이에 포씨유신문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의 골프장 내장객 수와 영업이익률 데이터를 통해 ‘불황론’의 실체를 짚어보고자 한다. 골프장 내장객 수 추이 (2018~2024) 연도 내장객 수 증감률 2018 37,937,952명 ▽ 0.1% 2019 41,700,992명 ▲ 9.9% 2020 46,736,741명 ▲ 12.1% 2021 50,566,536명 ▲ 8.2% 2022 50,583,383명 ▲ 0.03% 2023 47,722,660명 ▽ 5.7% 2024 47,413,392명 ▽ 0.6% [자료출처: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연간골프장 이용객수] 2020~2021년은 코로나 특수로 해외로 나가던 골퍼가 국내로 유턴하면서 급증 2022년 정점을 찍은 이후, 해외 골프가 정상화 되면서 다시 정상화 국면 2024년 수치는 2019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부산국악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BroadCast WorldWid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BCWW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OTT 콘텐츠 마켓으로, K-콘텐츠의 해외 진출과 산업 간 교류를 촉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행사 개요 항목 내용 기간 2025년 9월 16일(화) ~ 19일(금) 장소 서울 코엑스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제 “Window to What’s Next” – 미래를 향한 창 주요 프로그램 콘텐츠·플랫폼 기업 전시관, 쇼케이스, 비즈매칭, 강연, 시민 참여 홍보관 등 프랑스 주빈국 초청… 국제 협력 강화 2026년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프랑스를 주빈국으로 초청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CNC) 및 주요 방송·OTT·애니메
서울시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글로벌 미디어 기업인 빌보드코리아(Billboard Korea)가 공동 주최한 ‘RTS(런웨이투서울) X 빌보드코리아 패션 상설전시’가 11만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패션 산업의 허브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에 위치한 DDP 쇼룸에서 K-POP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 혁신적인 시도였다.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된 행사에는 총 11만1308명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하루 평균 4281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전시의 핵심은 국내 중소 패션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이었다. DDP 쇼룸 내 스테이지 공간을 활용해 덕다이브, 미나정, 발로렌, 비에스래빗, 부포톡스, 아드베스, 에르바이에러리스트, 우니킴, 지민리, 펑쉐이, 페이크케미컬클럽까지 11개 중소 패션 기업이 대표 의상들을 선보였다. 또한 각 기업들은 자체 기획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기업 인지도 향상에 나섰다. 특히 K-POP 가수들의 참여가 전시장에 특별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장우영, 호미들, 쿠기, 빅나티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한
전라남도는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8월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 목표했던 오는 11월 준공, 2026년 3월 개관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의병박물관 개관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무명의병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부터 대한제국 전후 의병까지, 나라를 구하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의병의 역사를 다양한 조형물과 디지털매체 등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전시실은 평범한 민초였던 의병이 자발적으로 봉기해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지는 등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박물관은
베트남의 관광, 리조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빈펄(Vinpearl)이 한국 대표 여행 기업 하나투어, 마케팅하이랜즈, HKG(옛 한케이골프)와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빈펄이 한국 핵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빈펄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국내 관광객 사이에서 글로벌 여행지로서 베트남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식은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한 양국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한국 비즈니스 포럼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 빈펄과 하나투어, 마케팅하이랜즈, HKG는 빈펄의 상품과 베트남 관광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2025년까지 한국인 관광객 500만 명 유치를 공동 목표로 삼고, 베트남을 대표 여행지로 소개하는 한편 빈펄을 한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동시에 빈펄과 파트너사들은 한국 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유통망을 확대해 안정적인 고객 유입을 확보하는 한편 장기적인 파트너십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빈펄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국회에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이른바 ‘특고’를 국민연금·건강보험 직장가입자로 전환하는 법안이 논의되면서 골프장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금까지는 캐디가 ‘지역가입자’로 분류돼 본인이 전액 부담하던 보험료를, 앞으로는 사업주와 절반씩 나눠 내야 하기 때문이다. 골프장 구조에서 캐디는 필수 인력이지만, 대부분 고용계약이 아닌 위탁계약 형태로 일한다. 경영진 입장에서는 실질적 근로자성이 인정되지 않는 인력에 대해서도 매달 보험료를 부담해야 하는 셈이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지역별 대표자회의에서 공개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캐디 80명을 두고 있는 골프장의 경우 연간 부담액이 약 1억9,500만 원에 달한다. 업계 평균으로는 한 곳당 3억 원에 이르는 추가비용이 예상된다. 여기에 더 큰 문제는 비용만이 아니다. 법안이 시행되면 노사관계 변화가 불가피하다. 근로자성 인정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장기적으로는 노조 결성·단체교섭 요구가 늘어날 수 있다. 영덕의 한 골프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캐디 노사 갈등으로 영업에 막대한 차질을 빚었고, 주민 피해와 지역사회 반발까지 겹쳤다. 이런 상황에서 골프장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첫째, 비용 충격을 정밀하게 계산
최근 화성·대구·대전 등에서 발생한 교제살인 사건을 계기로, 경찰청은 교제폭력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2025년 8월 11일, 경찰은 ‘교제폭력 대응 종합 매뉴얼’을 최초로 제작·배포하고 스토킹처벌법을 적극 적용해 피해자 보호에 나선다. 교제폭력, 반복되는 위험의 신호 사례 내용 사례 ① 112신고 10회 이상 반복, 피해자는 “괜찮다” 진술 사례 ② 식당에서 폭행 위협, 피해자는 “사과받았다” 진술 사례 ③ 이별 통보 후 폭행·문 두드림, 피해자는 “자극하고 싶지 않다” 진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더라도, 경찰은 상습폭행·특수폭행·재물은닉·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으로 직권 개입 가능 스토킹처벌법 적용 확대 요건 판단 기준 의사에 반하여 신고 자체가 ‘의사에 반한 접근’으로 간주 가능 정당한 이유 없이 폭력행위는 동의 여부와 무관하게 정당성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