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와 신한회계법인이 '골프장 M&A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14일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전날 신한회계법인 여의도 본사에서 신한회계법인과 '골프장 M&A 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임기주 회장은 업무협약 체결 관련 "이제는 골프장 M&A 시장 질서가 합리적인 기준과 객관적인 절차에 의해 활성화 될 때가 되었다"면서 "이제 많은 국민들이 골프를 즐기는 '골프 대중화' 시대에 걸맞게 골프장 M&A 시장도 보다 체계적이며 합리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골프장 M&A를 표준화한 절차에 따라 활발히 추진할 방침이다. 명실공히 국내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신한회계법인의 정확하고 합리적인 평가와 분석을 바탕으로 골프장 사업 진출 희망자들 뿐만 아니라 골프장 M&A 정보를 원하는 기업 및 개인에게 최신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임기주 회장은 "더 나은 골프장 M&A 시장 질서 구축은 물론 골프 인구 증가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 이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더 시에나 그룹이 이탈리아 골프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를 론칭했다. 더 시에나 라이프는 베이지와 블랙을 기본으로 포인트 컬러를 더해 골프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골프웨어를 내놓고 있다. 제주 시에나 C.C의 프로숍과 시에나 리조트 내 브랜드 숍에서 프리 오픈 형식으로 공개하고, 이달 중순 서울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본격적으로 모든 라인을 선보인다. 또 다음달 백화점 팝업 스토어 오픈과 온라인 플랫폼 ‘더 카트 골프’ 입점도 계획돼있다. 한편 더 시에나 그룹은 지난 달 29일 제주 서귀포시에 고급 풀빌라 더 시에나 리조트를 오픈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지난해 국내 골프용품 수입액이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한 반면, 수출은 10분의 1 수준인 1천억원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레저백서 2023’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용품 수입액은 전년보다 42.7% 급증한 8억7710만달러(약 1조1331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골프용품 수입액은 2017년까지 3000억원대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 국내에 골프붐이 다시 일어난 2020년 이후에 급증했다. 이번 자료는 관세청의 수출입 통계 자료를 분석했다. 수입은 지난해 약 1조1331억원(미국 달러 환산 기준 8억7710만달러)으로 전년보다 42.7%(달러 기준 26..4%) 급증했지만, 수출은 1557억원(달러 기준 1억1983만달러)로 13.0%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 측은 “골프용품 수입규모가 급증한 것은 20·30대를 중심으로 골프인구가 증가하면서 신규로 골프용품 등을 구입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글로벌 공급난으로 막혔던 대기수요 유입과 골프 브랜드의 신제품 공급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수입액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골프용품의 무역수지 적자액은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의 프리미엄 토탈 브랜드 젝시오가 오는 8월 31일까지 젝시오 남성 클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 던롭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더 많은 고객들이 자사 제품을 체험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젝시오12, 젝시오 엑스 제품 대상 남성용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 5만 원을 제공한다. 한편 젝시오는 편안한 스윙과 비거리, 상쾌한 타구음을 클럽 개발의 기본 철학으로 최대 볼 스피드를 실현 가능케하는 에어로 다이나믹 설계의 '액티브윙'과 고반발을 실현하는 4중 스프링 구조의 '리바운드 프레임'을 통해 남녀, 아마추어 프로를 불문하고 골퍼들에게 사랑받아온 대표 브랜드다. 특히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체계적인 레슨과 연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골프 프로 수준의 높은 골프 스킬을 요구하는 일반적인 투어 성향의 클럽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족한 골프 스킬을 제품이 갖고 있는 진보된 테크놀로지를 통해 보완해 더 쉽고 편안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마제스티골프(대표 김형엽)가 인천 중구 클럽72 골프클럽에 △마제스티 △제스타임 △마루망 브랜드의 전문 피팅 센터인 '제스타임 @클럽72'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제스타임 @클럽72'는 전문 피터와의 상담을 통해 마제스티골프가 전개하고 있는 3가지 브랜드의 전 모델 시타 경험이 가능하며, 본인에게 맞는 클럽을 찾아주는 피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또 평소 제스타임 브랜드와 클럽 피팅에 관심이 많은 골퍼에게 적합한 공간인 '제스타임 @클럽72'는 365.76m가 넘는 전장을 자랑하는 클럽72의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본인의 비거리를 직접 확인하면서 시타가 가능하다. 아울러 플라이트 스코프 론치 모니터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토대로 본인의 스윙을 분석한 결과도 확인 가능하다. 이를 전문 피터가 분석해 자신의 스윙에 맞는 모델과 샤프트를 추천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마제스티 △제스타임 △마루망 브랜드의 특성상 다양한 클럽의 시타가 어려웠던 점이 있었지만 이번에 오픈하는 '제스타임 @클럽72'를 통해 다양한 모델을 체험하고 싶었던 소비자들의 니즈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골프채 판매대행업체에서 고가의 골프채를 받은 전직 장관과 교수, 스포츠 기자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업체 관계자 4명과 공직자 등 8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업체는 자신들이 독점 수입해 판매하는 골프채 세트를 공직자 등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는데, 이 가운데에는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과 환경부 장관을 지냈던 배우 손숙 씨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각각 공공문화재단 대표나 이사장직을 맡았던 지난 2018년부터 재작년 사이, 업체에서 백만 원이 넘는 골프채 세트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가 직무 관련성이나 대가성에 상관없이 한 번에 백만 원을 넘는 금품을 받는 걸 금지하는데, 이를 어기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는 30일 ‘글로벌 골프 그룹으로의 도약’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혁신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CI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로 공개된 CI는 더욱 역동적이고 세련된 서체, 그리고 스마트 블루 컬러(Smart Blue) 를 메인으로 활용한 새 CI는 ‘미래’, ‘혁신’ 그리고 ‘골프’ 세 단어를 모티브로 새롭게 재 정비되었다. 새 그룹 비전인 ‘The Tomorrow of golf’과 함께, 골프 업계에서 항상 최초의 혁신적 행보를 이어온 스마트스코어의 정체성과 미래 의지를 뚜렷이 표현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NEW CI는 ‘플랫폼 서비스 이상, 골프 그룹으로의 확장의 의미를 담았으며, 지난 10년간 국내에서의 놀라운 성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도 NO.1 골프 플랫폼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그룹의 포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정성훈 회장은 “새로운 CI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이번 CI 공개는 스마트스코어가 미래지향적인 회사로 나아가기 위한 또 다른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골프 문화 산업을 바꿔 나갈 스마트스코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임기주)는 21일 GS커넥트와 골프장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무상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원사 골프장은 전기자동차 충전설비를 무상으로 선제적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임기주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협회 회원사들에게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전기자동차를 사용하는 골퍼들이 골프 라운드 중에 충전할 수 있는 편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대중골프장이 자연 환경보호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는 동시에 국가의 친환경 산업정책을 솔선하여 지속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22년 1월에 개정된 친환경자동차법령은 골프장에 대해 주차대수 기준으로 50대 이상인 신축건물은 5%, 기축건물은 2%에 해당하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를 부여하는 동시에 설치 기한을 2024년 1월 27일까지로 규정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국내 최대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가 여름을 맞아 야간 라운드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간 라운드는 통상적으로 오후 4시부터 진행하는 라운드를 의미하며, 해가 길어지는 4월경 초여름부터 진행된다. 본격적으로 날이 더워지는 6월이 되면 야간 라운드의 인기는 더욱 상승한다. XGOLF가 조사한 4월부터 6월까지 실제 회원의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대비 야간 라운드 예약률은 올 4월에 2%, 5월 7%, 6월 11%로, 실제 기온이 올라갈수록 예약률이 높아졌다. XGOLF는 야간 라운드가 가능하며 평점이 높은 골프장을 추천, 해당 골프장 야간 라운드 완료 시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페이지 내 힌트를 보고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참가자 전원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골프공을 제공하는 골프장 초성 퀴즈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지난 20여년 간 협회의 실무를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골프협회가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 강형모 유성컨트리클럽 회장이 제 20대 대한골프협회(KGA) 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4월 전임 이중명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 사임하면서 공석이 된 대한골프협회 회장 자리를 맡게 된 강 신임 회장은 잔여 임기인 2025년 1월까지 대한골프협회를 이끈다. 대한골프협회는 8일 “새로 회장에 선출된 강형모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인준 절차를 거쳐 오는 13일부터 회장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해 더 많은 기쁨을 국민께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러 골프 단체와 힘을 모아 건전한 골프 문화 보급과 유망주 발굴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원활한 소통으로 열린 조직을 만들고 대한민국 골프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형모 회장은 유성컨트리클럽 창립자인 고 강민구 회장의 장남이다. 2004년 KGA 이사를 시작으로 선수강화위원장을 맡아 2006년 도하, 2010년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