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DB손해보험은 15일 서울 구세군빌딩에서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DB손해보험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월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CC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지난해 오크밸리CC에서 열린 대회부터 2년 간 총 2574개의 버디가 나와 1억 2870만원의 기금을 모았고 적립금은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 '사랑의 버디' 행사는 골프대회 출전 선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2년 삼척 남양동 가스화재폭발 피해지원 5700만원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7360만원을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충북 최대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 특구가 시설별로 동계휴장에 들어간다. 15일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에 따르면 이달부터 잔디 보호를 위해 골프장 조기 휴장을, 나머지 시설물들은 내년도 1월에 번갈아 가며 휴장한다. 골프장은 15일~22일까지, 콘도와 목장은 내년 1월16~19일, 25~26일, 30일~31일, 레저시설은 내년 1월2일~5일, 9~12일, 16~19일, 25~26일, 30~31일 각각 휴장한다. 매주 금~일요일과 설 연휴에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에듀팜 특구는 지난해 11월 계획 변경 승인 후 회전 그네, 브리스킷346(바베큐하우스)를 추가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내년 초엔 e-레포츠체험장 등을 개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9일 “에듀팜 특구 휴장은 재정비를 통해 더 나은 시설을 위한 조치인 만큼 방문객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착오없는 이용을 당부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남원골프꿈나무후원회(회장 강병무)가 지난 8일 골프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의 뜻을 모아 안해천(성원고 1학년)·김태규(남원중 3학년) 선수에게 훈련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골프꿈나무휘원회 기금 500만원과 축협장학기금 500만원이다. 안해전 선수는 2022년 최연수 국가대표 유망주이며, 김태규 선수는 2019년 쥬니어상비군 유망주이다. 남원골프꿈나무후원회 관계자는 "이번에 후원금을 전달한 두 선수 외에도 여러 휼륭한 선수들이 배출되고 있다"며 "10년째 전달해온 훈련지원금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올림플래닛이 프로골퍼 ‘김영 프로’와 광고 대행사 ‘피알컴퍼니’와 골프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3자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4일 삼성동 본사에서 맺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림플래닛과 김영 프로, 피알컴퍼니는 골프 선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과 메타버스 골프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일환으로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해 김영 프로와 선수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통합 팬 플랫폼을 구축한다. 엘리펙스는 도입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하이퍼리얼리즘 메타버스 SaaS 플랫폼을 지향한다. 올림플래닛은 향후 골프 선수의 IP를 활용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활성화에도 나선다. 피알컴퍼니는 올림플래닛과 협력해 골프 메타버스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측면 지원에 나선다. 김영 프로는 지난 2016년 은퇴 후 방송 해설, 골프 교습 등 골프 문화 부흥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여자골프협회 상무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영 프로는 “메타버스 통합 팬 플랫폼을 통해 사람들이 골프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팬과 선수가 소통하고 다양한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함께 세계 2대 골프 투어인 유러피언 투어 DP월드투어가 10년 만에 한국에서 대회를 연다. 한국 남자 프로골프 선수들이 세계 무대로 나가는 문도 한층 넓어졌다. 14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발표한 협력 강화 방안에 따르면 내년 4월 중 인천 연수구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로 공동 주관 대회가 펼쳐진다. 한국에서 KPGA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가 열리는 것은 약 10년 만이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에서 발렌타인 챔피언십이 열린 바 있다. 아울러 한국 선수들이 DP월드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문이 넓어진다. 내년부터 KPGA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는 다음 시즌 DP월드투어 회원권을 얻는다. 이로써 올해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김영수(33·PNS홀딩스)는 내년 DP월드투어 시드 1년(16번 카테고리)을 받아 유럽 무대로 직행한다. 또 KPGA 제네시스 포인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선수들은 순위에 따라 DP월드투어 퀄리파잉 스쿨 참가 자격을 얻는다. DP월드투어에서 활약하면 PGA로도 진출할 수 있다. D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만취한 60대가 골프장에 있는 3층 주차장에서 운전을 하다 1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14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2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골프연습장 주차장 건물 3층에서 60대 A씨가 운전을 하다가 1층으로 떨어졌다.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주차장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다올금융그룹 소속이자 한국여자프로골프 신인왕 출신인 유해란(21)이 2023 미국 LPGA투어에 참가한다. 유해란은 12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LPGA투어 직행권 20장이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퀄리파잉 시리즈를 종합 1위로 통과했다. 한국 KLPGA투어에서 유해란은 2019년 초청선수로 데뷔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통산 5차례 우승했다. 4시즌 연속 우승을 경험했고 2021년에는 2승을 챙겼다. 유해란은 신인왕을 차지한 2020년 이후 KLPGA투어 상금 TOP5를 3시즌 연속 달성했다. (2위-5위-4위)▲대상 포인트 6위-6위-2위 ▲그린적중률 5위-4위-3위 ▲TOP10(%) 6위-10위-2위 등 최근 3년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 4개 부문 10위 안에 들며 꾸준한 성적을 냈다. 그린적중률도 2020시즌 KLPGA투어 5위, 2022시즌에는 3위로 끌어올렸다. 국가대표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골프 부킹 플랫폼 엑스골프(XGOLF)는 자사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브랜드 쇼골프(SHOWGOLF)가 플라이트스코프(FlightScope) 공식 판매를 개시하며 정품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13일 액스골프에 따르면 플라이트스코프는 스포츠용 런치모니터 브랜드로, 도플러 레이더 방식을 적용해 스윙을 분석하는 스윙분석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골프분야에서는 ‘미보(MEVO)’와 ‘미보 플러스(MEVO+)’가 주력 제품이다. 쇼골프는 플라이트스코프와 지난 5월 공식 유통 계약 후 KC인증 절차를 마치고 지난 11월 30일, ‘미보’와 ‘미보 플러스’를 선보였다. 공식 판매처는 네이버 스토어 포함 쇼골프가 정식 유통하는 온라인 마켓들로, 다양한 오픈 마켓을 통해 창구를 넓히고 있다. 이번 공식 스토어 오픈을 맞이해 쇼골프는 제품을 구입한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쇼골프가 유통하는 판매처에서 미보 혹은 미보 플러스를 구매한 뒤, 쇼골프 홈페이지에 접속해 제품 하단의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기만 하면 완료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기간 내 이벤트 참여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출장지에서 일과 중 골프를 친 경남 경찰관들이 적발됐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남경찰청 경찰특공대 소속 경찰관 4명은 지난 5월 제주도에서 출장 중 일과시간에 골프를 친 사실이 적발돼 최근 전보 조처됐다. 이들 중 1명은 경정급 간부로, 경찰청 본청 조사를 받았다. 지난 10월 내부 제보로 감찰이 시작됐고 조사가 끝나 현재 징계를 앞둔 상태다. 이들은 훈련 시설 탐방차 1박 2일로 제주도를 찾았다가 골프를 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특공대는 대테러 업무를 비롯해 총기 사건 예방과 진압, 폭발물 탐색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강원 양양군 남대천 파크골프장이 내년 3월31일까지 4개월간 동절기 휴장에 들어갔다. 12일 양양군에 따르면 남대천 파크골프장은 지난해 7월 전국적 규모인 27홀로 새롭게 단장했다. 남대천 배경의 쾌적한 환경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휴장 기간에는 파크골프장 내 훼손된 잔디를 복원하고 잔디의 생육상태를 점검한다. 내년 4월 재개장 시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잔디를 통해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동절기 잔디의 생육상태가 불량해질 수 있어 잔디 보호를 위해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내년 재개장 시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