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인터파크가 브이씨소프트와 골프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브이씨소프트는 보이스캐디의 제조사로 알려진 브이씨의 자회사로 국내 500여 개 골프장의 코스뷰, 그린언듈레이션, 실시간 핀 위치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APL골프’를 운영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전문성을 결합, 차별화된 골프여행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APL골프 앱에는 100여개의 해외 골프장 정보를 추가하고, 인터파크의 해외 골프 여행 상품 이용시 종합 골프코스 가이드북 ‘야디지북’ 및 거리 측정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초정밀 3D 스캐닝 기능을 활용한 그린 경사‧높낮이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별 스코어 등록 및 관리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는 오는 10월까지 파타야 세인트앤드류스 등 해외 유명 골프장에서 APL골프 앱을 활용해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 여행 상품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필리핀 골프 여행 전문 '디스커버리 세부'가 골프와 숙박을 결합한 골프 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세부 골프 투어 패키지는 휴양과 더불어 필리핀 세부에서의 다이렉트 한 골프를 합리적인 가격, 풍부한 혜택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상품은 '클럽 필리피노 풀빌라 카바나'와 '코코팜스 리조트' 두 곳의 숙소로 구성 되어 있고 훌륭한 자연경관과 다이내믹한 코스로 인기인 클럽 필리피노 골프장이 함께한다 대표적인 패키지로는 새벽 도착일 경우 도착 첫날 클럽 필리피노 풀빌라 카바나에서 1박 + 클럽 필리피노 18홀 라운딩 상품이 있다. 이 패키지에는 카바나 풀빌라 1박과 조식(현지식)이 포함되어 있고 클럽 필리피노 18홀 그린피, 캐디피, 카트피(2인1카트)가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상품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 '클럽 필리피노'는 막탄 섬 국제공항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번 패키지 클럽 필리피노 골프장은 필드 온 이 가능해 편안하게 카트를 타고 필드를 누빌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골프장이다. 디스커버리 세부는 "세부 골프 투어는 여행사가 취할 수 있는 중간 마진을 없애고 고객이 최대한 저렴하고 편안히 여행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강원도 원주 HDC리조트가 단일 골프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90홀 코스를 완성했다. 기존 오크밸리(36홀)와 오크힐스CC(18홀)의 회원제 코스와 프리미엄 퍼블릭 코스인 성문안CC(18홀)에 이어 새롭게 리뉴얼한 월송리CC를 최근 오픈했다.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와 쇼트 게임 연습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고루 갖춰 골프의 본질과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골프의 성지’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웅장한 지형을 그대로 살린 성문안CC는 다양한 전략성은 물론 매 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이 열릴 예정이다. 세계적인 설계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오크밸리CC는 서울경제 한국 10대 회원제 골프장에 선정된 곳으로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그 명성을 공고히 다진 바 있다.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오크힐스는 호수와 계류, 폭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최근 개장한 월송리CC는 주변 산세와 계곡 지형의 특성을 즐길 수 있는 고품질 코스다. 셀프 라운드, 자율주행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벨 하이퐁은 회사 분양 회원권을 보유한 고객들이 참가한 골프대회 '소노 멤버스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해외 사업장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골프대회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소노벨 하이퐁은 호텔 60실, 레지던스 78실을 비롯해 레스토랑, 연회장, 수영장 등을 갖춘 베트남의 5성급 골프&리조트다. 소노인터내셔널이 '송지아 골프&리조트'를 보유한 현대건설과 계약을 맺고 2020년 1월부터 소노벨 하이퐁이라는 새 이름으로 위탁운영하고 있다. 이번 소노 멤버스 챔피언십에는 대명소노그룹 회원고객과 VIP 등 9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베트남 왕복항공권(2매)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대회 참가와 함께 고객들은 지난해 최고령(60세)으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골퍼가 된 트로트가수 허송의 특별레슨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노벨 하이퐁은 올해 안으로 소노 멤버스 챔피언십을 4회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연말께 열리는 4차 대회는 1~3차 수상자들이 참가하는 왕중왕전 콘셉트로 진행할 예정이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CDC GOLF&SPORTS'는 새롭게 전개하는 'CRAIG&KARL GOLF(크랙앤칼골프)'를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CRAIG&KARL GOLF(크랙앤칼GOLF)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듀오 'CRAIG&KARL(크랙앤칼)'만의 익숙함 속에 냉소적인 위트를 담아낸 아트웍과 패턴으로 힙스터룩 골프웨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개된 'CRAIG&KARL GOLF(크랙앤칼GOLF)' 용품은 브랜드 로고, 패턴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다채로운 컬러와 스페셜 아트웍을 적용, 단순한 용품이 아닌 작은 예술작품으로서 개성 넘치도록 제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CDC GOLF&SPORTS'는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성수동 비컨스튜디오에서 23F/W 런칭 컨벤션을 진행했다. 론칭 컨벤션에서는 'CRAIG&KARL(크랙앤칼)'만의 모던미니멀한 스타일에 팝아트 모티브를 포인트로 드롭숄더 티셔츠, 점프수트, 크롭다운 스타일 등을 골프웨어에 접목, 필드위의 힙스터룩이 공개되었다. 'CRAIG&KARL GOLF(크랙앤칼골프)'는 소재에 있어서 수입 고 기능성 소재 사용 비중을 늘려 골프웨어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골프 전문 플랫폼 원더클럽(one the club)이 제주 한림읍 아덴힐 골프 앤 리조트와 제휴해 예약 등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29일 원더클럽의 운영사인 레저플러스는 전날 제주 권역 기반 확보와 마케팅 시너지를 꾀하기 위해 아덴힐 골프 앤 리조트(대표 정종인)와 업무협약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원더클럽은 이달 안에 아덴힐 CC의 실시간 티타임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원더클럽에서 아덴힐 CC를 예약하면 저렴한 제휴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원더클럽은 골프 이용객 5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인천 영종도 클럽 72를 비롯해 여주 신라 CC, 파주 CC, 파가니카 CC, 떼제베 CC, 알펜시아 CC, 알펜시아 700 등 7개 골프장의 예약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아덴힐 CC와 손잡으면서 예약 서비스 대상 골프장은 8개로 늘어났다. 아덴힐 CC는 제주공항에서 30분 거리인 한림읍 오름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 18홀 규모의 골프장으로 초지의 특성을 살려 페어웨이 폭이 평균 70m가 넘어 편안한 라운드가 가능하다. 원더클럽은 이번 제주 진출을 시작으로 경상권, 전라권 등 전국의 골프장들과 제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KT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비스 로봇 2종을 출시한다. 각각 베어로보틱스와 LG전자에서 제작한 모델이다. 둘 다 태블릿과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돕는 ‘스마트오더’ 서비스, 매장 내 호출 시스템 등과 연동 가능하다. 고객이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이나 호출벨 등으로 요청 사항을 접수하면 로봇이 즉시 응대하는 식이다. KT 측은 “기존 모델에서 주행 안정성과 마케팅 활용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이로써 KT는 총 5종의 AI 서비스로봇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베어로보틱스의 새 모델은 대형 무게 반응형 트레이와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4단 트레이를 달았다. 특히 반찬과 국물 요리가 많은 국내 매장에서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T 측은 “10.1인치 디스플레이 탑재로 홍보와 안내 등 마케팅 활용도도 높였다”고 했다. LG전자의 새 모델은 6개의 독립 서스펜션, 라이다·3D 카메라를 달았다. KT 측은 “디스플레이에 원하는 안내문구를 노출시키는 고객 안내모드를 이용하면 안내 로봇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KT는 이번 로봇 출시를 계기로 실내 골프장, PC방, 소형 부품 공장 등으로 로봇의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SK텔레콤이 골프존과 업무협약을 맺고 골프 플랫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입힌다. 26일 골프존 사옥에서 열린 '골프 플랫폼과 AI 접목을 위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식(MOU)을 통해 양 사는 다음 달 18일 개막하는 'SK텔레콤 오픈 2023'에서 SK텔레콤 AI 휴먼 기술과 골프존의 실내 골프 연습 센서(GDR) 기술을 연동한 'AI 휴먼 원포인트 레슨' 서비스를 선보인다. 양사는 또 골프존 매장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력을 겨루는 'SK텔레콤 오픈 아마추어 최강자전'도 연다. 이 대회 예선 상위권 참가자들은 다음 달 2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는 JTBC골프와 스크린골프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혁 SKT 미디어제휴 담당은 "AI 기술과 골프 플랫폼 분야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스크린을 넘어 골프 산업 전반에서 메타버스 등 차세대 서비스와 기술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전남 순천시 별량면에 자리잡은 27홀 규모 포라이즌 CC(옛 승주CC)가 '2023 MK 대한민국 골프장 평가' 회원제 골프장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리서치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선진 골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골프장(18홀 이상 390곳)의 이용 만족도를 심층 조사해 골퍼가 중심이 된 국내 골프장 평가로 골퍼들이 쉽게 골프장 순위를 알아볼 수 있게 '별점'으로도 구분해 각각 1~10위는 별 5개, 11~30위는 별 4개, 31~50위는 별 3개를 부여하고, 51~70위는 별 2개, 71~100위는 별 1개를 부여했다. 포라이즌CC는 안전·위험관리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해 100점을 받았으며 골프장 시설은 99.5점, 코스·그린관리에 94.5점, 전반적 만족도는 99.7점을 받아 고르게 상위권에 올랐고,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 71.5점을 받았다. 구력 5년 이하와 15년 이상~20년 미만 골퍼들이 코스·그린관리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고,지난해 라운드 횟수가 20회 미만, 30~39회인 골퍼들도 코스·그린관리 부문에서 가장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골프장 시설 부문에서는 지난해 20~29회 라운드를 한 골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유튜브 골프존 공식 채널과 스크린골프존 채널이 25일 오후 6시 '미리보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 with 골프존' 스크린대회를 방송한다. 골프존은 27일부터 30일까지 총상금 13억원 규모로 열리는 '크리스에프앤씨 제45회 KLPGA 챔피언십'을 앞두고 골프존 G투어 모드로 진행하는 이벤트 대회를 마련했다. 최근 박현경, 이예원, 이가영, 현세린 총 4명의 여자 스타 골퍼들은 골프존타워 미디어 스튜디오서 대결을 펼쳤다. 총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다. 이벤트 대회는 실제 대회 코스인 레이크우드CC 코스서 2인1조 18홀 팀 스킨스 매치로 열렸다. 파리게이츠의 후원을 받는 박현경·이예원이 한팀, 팬텀스포츠 후원을 받는 이가영·현세린이 한 팀을 이뤘다. 방송은 25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 골프존 채널서 방영한다. 오후 9시부터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인 스크린골프존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